1. ....
'23.9.16 2:23 PM
(118.235.xxx.201)
부인이 중증 장애인 아들 셋을 씻기고 먹이고
그 고생을 하는데
남편.애비란 놈은 성범죄나 저자르고 다니고
저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ㅠㅠㅠ
2. ..
'23.9.16 2:24 PM
(106.102.xxx.176)
엄마가 진심 안되었어요ㅠㅠ
3. 00
'23.9.16 2:28 PM
(118.235.xxx.142)
부모도 장애가 있지만 옛날에는 지금처럼 검사+ 장애판정을 받지 않고 그냥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서 판정을 안받은 것일수도 있어요
요즘은 학교에서 좀 이상하면 검사시키고 지적장애 판정을 받느니.. 아는 거구요.
지적장애인을 가끔 접하는 일을 하는데 보면 어머니가 함께 와서 어머니는 비장애인이라고 하는데..
어머니랑 대화를 해보면.. 어머니도 조금만 대화해봐도 지적장애인... 판정을 안받았을뿐
4. ...
'23.9.16 2:30 P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이집도 엄마가 경계성 지능이었대요.
모성애가 지극해 기관에 보내라는 걸
거부하고 돌봤다고.
5. 엄마가
'23.9.16 2:32 PM
(121.133.xxx.137)
경계선지능....
특징 중 하나가 돌보는 사람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애정이라네요
힘들어 죽겠어도 본인이 돌봐야하는..
6. ㅇㅇ
'23.9.16 2:32 PM
(175.223.xxx.12)
아... 어머니가 경계성 지능이었군요.
지적장애는 유전되는것 같긴해요.
어릴때 살던 시골동네에 어떤 한 집안에 유독 지적장애인이 많았어요.
7. ....
'23.9.16 2:33 PM
(125.247.xxx.191)
아기때 열 나는데 그냥 두었거나
높은곳에서 머리부터 떨어졌는데 그냥 두고 해서
머리 뇌를 다쳤을 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8. ....
'23.9.16 2:33 PM
(221.157.xxx.127)
그게 유전적인거라서 ㅜ
9. ..
'23.9.16 2:33 PM
(106.102.xxx.176)
경계선 지능이든 어쨋든 이번생에 한번도 마음 편안한적이 없었을것 같아서 넘 안되었어요ㅠㅠ
10. ...
'23.9.16 2:39 PM
(118.235.xxx.183)
-
삭제된댓글
엄마가 경계선이라는 기사는 어디 있나요?
경계선인데 자식들이 자폐며 중증장애가 나올 수 았나요?
어찌 애들이 다 그럴까
저 엄마 인생이 너무 안스러워요.
11. ....
'23.9.16 2:40 PM
(118.235.xxx.183)
엄마가 경계선이라는 기사는 어디 있나요?
경계선인데 자식들이 자폐며 중증장애가 나올 수 았나요?
어찌 애들이 다 그럴까
저 엄마 인생이 너무 안스러워요.
남편놈 잘못 만나서 ㅠㅠㅠㅜ
12. 그럼
'23.9.16 2:48 PM
(58.239.xxx.59)
남편이 자식들이랑 부인죽이고 본인도 죽은건가요
그엄마 아들셋 돌보느라 한번도 편하게 못살았을텐데 마지막까지 저렇게 가나요
너무 비극적이라 뭐라 말조차 안나옴니다
13. ..
'23.9.16 2:50 PM
(175.119.xxx.68)
부모랑 상관없이 출산할때 잘못 태어나도 장애아 되는 경우 있어요
14. ..
'23.9.16 2:53 PM
(175.223.xxx.12)
경증 장애가 있는 김씨의 아내가 주로 집 안에서 아들들을 돌봤지만, 김씨도 가족을 승합차에 태우고 외출하기도 했고, 주민들은 그 모습을 종종 보기도 했다.
"그럴 사람 아니었는데…" 영암 일가족 비극에 이웃들 '한숨'
https://v.daum.net/v/20230916143204060
15. 하필
'23.9.16 2:58 PM
(121.133.xxx.137)
남편이 성범죄....
평판으로는 열심히 산 가장이었다지만
기분 참 그러네요
16. ....
'23.9.16 3:02 PM
(118.235.xxx.243)
그럴사람 아닌데....
범죄자가 언제 티내고 다니나요
기자들도 이상한게 그딴 소리는 왜 쓰나 모르겠어요
17. ᆢ
'23.9.16 3:03 PM
(218.155.xxx.211)
좋은 곳으로 가셨길...
18. 00
'23.9.16 3:05 PM
(118.235.xxx.142)
남편도 지적장애가 있겠죠.
지적장애 있어도 어릴때 교육 잘 시키면 나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그런데 방치해두거나 같은 집안에 윗 형제가 이미 지적장애라서 같이 생활해야 하면 비슷하게 될 수 밖에..
19. 영통
'23.9.16 3:05 P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
혹시 돈 타려고 입양인가?
20. ker
'23.9.16 3:12 PM
(114.204.xxx.203)
그 정도면 부모 모두 장애가 있겠죠
보통 하나둘 낳고 장애면 더 안낳아요
21. wii
'23.9.16 3:1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초6 조카 반에 지적장애인 친구가 있는데, 세쌍둥이래요. 유치원 때와 4학년 때 다른 자매와 같은 반이었다고 했어요. 오빠도 있는데, 살짝 장애 있는 거 같다고 했고요. 부모가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22. ...
'23.9.16 3:19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남편도 의심되는 피의자지 확정은 아니잖아요. 꽃뱀한테 걸린 걸 수도 있고.
23. . . .
'23.9.16 3:25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예전에 시골 동네에 소위 바보라고 불리는 아가씨가 있었는데 (아마 현재 지적장애) 어느날 배가불러 다니더니 아이를 낳았다고. 그집에서 아버지 어머니가 그냥 아이를 고아원에 버리려고 하니 미친듯이 도망가서 안 뺏기려고 했다네요.
어찌어찌해서 그 집안 부모도 포기하고 키우기로 했는데
지능은 없는데 아이한테 쏟는 정성은 어마어마해서 동네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이 자식에 대한 집착?이 무섭다고 했다네요.
다행히 아이는 괜찮아서 잘크고 서울에 대학까지 보냈다고..
24. 지나가다
'23.9.16 3:46 PM
(180.65.xxx.10)
아기때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뇌를 다쳐도 그렇게 된다고 윗분이 말씀하셨는데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25. 자폐
'23.9.16 4:23 PM
(119.149.xxx.229)
예전에 담임했던 아이기 자폐였는데
그 엄마가 둘째를 낳았는데 정상이여서
셋째도 낳았더니 또 자폐 ㅠㅠ
많이 힘들어하셨어요
26. 말도안돼
'23.9.16 4:29 PM
(121.133.xxx.137)
높은데서 떨어져 뇌 다쳐 그리된거면
셋이 다 그럴 수가 없죠
저 케이스는 무조건 유전
27. .....
'23.9.16 4:54 PM
(92.184.xxx.175)
유전이 커요
동네에 좀 지적장애인 (남편이 다른여자 데리고 집에 와도 그냥 같이 셋이 살았어요) 같은분 계셨는데 아들도 똑같더라구요
아는 사람 자폐였는데 형제도 판정만 안받았울뿐
자폐같아 보였고 형제 자식들도 자폐...
콩심은데 콩난다고 .
28. 애비가
'23.9.16 7:19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
때렸거나 셋다 열날때, 떨어진거 냅뒀을거 같아요.
29. 눈물나
'23.9.16 7:20 PM
(175.213.xxx.18)
사연읽고 아이셋을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키웠을까
그래도 책임감에 사랑으로 최선을 다했을것 같은데
혼자 죽지
아이나 엄마는 놔두고
30. 에혀
'23.9.17 1:23 AM
(58.231.xxx.67)
에혀 저 엄마는 무슨 죄가 있다구
남편놈이 엉뚱한 짓하고 와서.
어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31. 저희 먼친척중에
'23.9.17 1:41 AM
(124.49.xxx.188)
예전에 어려서 나무에서 떨어져서 치료못받고 그냥 커서 곱추 되신분도 있었어요.. 아주 예전이지만 그런 시잘도 있었다네요.심하게.아팟다는데 치료를 못받앗데요
32. 유전
'23.9.17 2:19 AM
(76.94.xxx.132)
맞아요.
아는 분은 그래서 아이 하나만 낳고 포기했어요.
남의 인생이고 고인이지만.. 왜 3명씩이나.ㅠㅠ
33. ㅇ
'23.9.17 3:51 AM
(61.80.xxx.232)
아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ㅠㅠ안타깝네요
34. ㅇㅇ
'23.9.17 4:56 AM
(207.244.xxx.84)
-
삭제된댓글
방금 기사 보니까 남편이 성범죄로 고소 당하고
지인한테 "아내가 알면 안된다. 그렇게 되면 우리 가족 싹 다 죽이고 나도 죽을것"이라고
했다고.. 완전 미친인간이구나 싶은데...
한편으로 드는 생각이
'범죄자 자식이 화를 당했으면 좋겠다' '인간응보로 자식에게 간다'는 분들의 주장에 의하면
그분들껜 이 집안 소식이 시원할까? 싶은.
35. Vv
'23.9.17 7:1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만 차라리 잘된거라 생각하나요?
부부가 늙으면 어찌살라고 5명이.
저위에 남자만죽지 부인이랑 애셋은 놔두고..댓글..어이가없네요.
더 끔찍해지죠 그건
36. .....
'23.9.17 9:50 AM
(118.235.xxx.13)
아내가 알면 안될짓을 왜 해가지고
부인 자식 까지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냐
니가 인간이냐
37. 모르잖아요
'23.9.17 10:01 AM
(121.166.xxx.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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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었다는건 그래도 먹고 살만은 했다는거고
성범죄는 고소만 당했지 상황이 어떤건지도 모르잖아요
경찰서 자꾸 오라고 하니
억울해서 죽었을지 어떻게 알아요.
죽어도 혼자 죽으려니 자식과 아내가 걸리니 다 죽이고 죽었나보네요.
평생 그 부부의 고단함이 안쓰럽네요
38. ..
'23.9.17 12:44 PM
(223.38.xxx.48)
장애아이를 3명이나 낳을 정도로
남자가 욕구조절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었네요.
한편 여자는 뭘 했나 싶기도 하지만요.
여자의 지적능력이 안되어 심각성을 모른건지 당한건지.
남자가 성범죄까지 저질렀다는 뉴스를 보니 뭐야? 싶구요.
39. ...
'23.9.17 12:50 PM
(106.101.xxx.151)
솔직히 사안을 모르니 무고로 몰린 건 지 진짜 성범죄 저지른 건 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집에 몰아서 3명이나 장애 자식....
열몇명 중에 세명 아니고 세명 중에 세명 다...
정말 신이 있나 싶네요
너무한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