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튀르키예 여행 좋았다고 말 좀 해주세요

안심담요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23-09-16 10:50:56

정말 없는 돈에

급여행가는데 뱅기표가 넘비싸 초고 아이들과

터키 패키지가게 됐습니다

항공이동2회예요

저는 유럽 자유여행해봤는데 거기가 얼마나

좋은지알지만 급자유여행가려니 비행기표 비싸고

패키지일정보니...유럽은 어디가어딘지 아니까

더 자유여행가고싶은거에요

이탈리아 패키지가고싶었으나 콜로세움 안을

안들어가더라구요 (거의모는 패키지)

전 그안이 너무 멋졌거든요

그래서 평생한번 터키는 가봐야지해서 덜컥

예약했는데 너무 걱정이 앞섭니다

아이는 동남아같은 휴양지, 자연이 싫다는데

이탈리아가 맞았나싶기도하고...

무를수도 없어요...

저한테 재밌을거라고..;

아이들 첫여행지가 미국 서유럽 동유럽도 아닌

터키라도 괜찮다고 말 좀 해주세요..;;;

찾아보니 애델고가는건 힘들다

예약취소했다 너무많은 글들이ㅜㅜㅜ

돈쓰러가는건데 이 맘무거움은 어찌해얄지요~

IP : 118.235.xxx.2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키지
    '23.9.16 10:55 AM (210.99.xxx.137)

    ㅎㄴ 투어 터키일주9일. 초3이랑
    다녀왔는데. 넘좋았어요
    저두 항공2회이동 이스탄불에서 에페소바로 가더라구요
    돈두르마 아이스크림
    카파도키아 열기구
    성소피아성당. 파묵칼레 양고기 ㅎ
    아들도 저도 잼났어요

  • 2. 역사공부
    '23.9.16 10:57 AM (1.236.xxx.71)

    저는 튀르키예에 관심 없던 사람인데 요즘 역사 관련 책 읽다보니 너무 흥미로워서 꼭 가고 싶은 나라가 되었어요.
    이것 저것 찾아서 역사 관련 내용 읽어보세요.
    동로마 수도였던 비잔틴제국이었다가 메흐메트가 차지하는 과정도 너무 재밌어요. 골든 혼도 가보고 싶고.

  • 3. 저요
    '23.9.16 10:57 AM (218.50.xxx.110)

    하나투어 터키 패키지 다녀왔어요. 아이랑 다녀왔는데 넘 좋아서 나중에 남편과 둘이서 가자고 했어요.
    가시기전 역사배경공부만 조금 하고가시면 더 좋을듯요

  • 4. 시간여유
    '23.9.16 10:58 AM (210.205.xxx.198) - 삭제된댓글

    시간여유 있으시면
    리턴 표를 며칠 뒤로 하셔서
    패키지 일정 후
    며칠 이스탄불 자유여행
    더 하고 오시는거
    추천해요

  • 5. 현소
    '23.9.16 10:58 AM (61.73.xxx.226)

    아이들은 힘들수도
    잠많은 아이들은 특히
    새벽에 일어나야되니

  • 6. 가을은
    '23.9.16 10:59 AM (14.32.xxx.34)

    남편 생일 기념으로
    튀르키예 패키지로 갈 거예요
    생일 기념인데 뭐 신경 쓰고 그러기 싫어서요
    매력적인 나라던데요

  • 7. 안심담요
    '23.9.16 11:02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녜 벗거벗은 세계사도 보고 지금 예약해놓은책
    도서관으로 가지러가겠습니다
    글들 읽어보니
    애들 첫여행 서유럽아니어서 싫었다...
    애들 징징거린거밖에 기억안난다...
    첫여행은 잘사는나라, 서유럽이다
    이런 글들때매 힘들었는데요
    언니들 감사합니다
    저 안심됩니다

  • 8. 안심담요
    '23.9.16 11:05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차는 잘탑니다
    국내서 명절 10시간도 타봤습니다
    둘다 아침형인간이라 새벽에 잘일어나는데요
    잘몰라서....서유럽에 비해 볼것없을까봐
    엄마 왜 이런데 델고왔어? 이럴까봐 걱정됩니다

  • 9. 정말 돈이 없는데
    '23.9.16 11:05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외 여행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정말 돈 없는 사람은 먹고 살기도 힘든 사람들이에요

  • 10.
    '23.9.16 11:06 AM (112.150.xxx.181)

    딸아이가 지금 튀르키에 있는데
    또 오고 싶대요
    너무 재밌다는데요

  • 11. ...
    '23.9.16 11:08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원글님께서 편견이 좀 있으신것 같아요.
    저도 서유럽 좋아하지만 튀르키에가 원글님이 걱정하이는 수준의 나라가 아니잖아요.
    걱정 내려 놓으시고 재미있게 다녀오셔요.

  • 12. ...
    '23.9.16 11:11 AM (106.101.xxx.68)

    튀르키예가 울 애는 젤 좋았다는데요

  • 13. 안심담요
    '23.9.16 11:13 AM (118.235.xxx.27)

    아 맞네요 편견
    여행가이드였던 친구가 계속 터키는 효도관광가는 곳이라고....
    윗님 말씀처럼 편견지우고 다녀오고 후기쓰겠습니다
    문제는 저의편견과 부정적인말에 귀기울인거네요
    아....감사해요

  • 14. ???
    '23.9.16 11:13 AM (223.62.xxx.119)

    국내이동에 항공 2회가 있나요?
    항공1회가 최고인줄 알고 11월 패키지 예약했는데
    갈등 심하게 생기네요 ㅠㅠㅠ

  • 15. ..
    '23.9.16 11:14 AM (121.181.xxx.236)

    튀르키에 패키지라면 숙소도 유럽보다 좋고, 열기구타면 환상 그 자체 어느 딴 행성에 온듯 황홀했어요. 파묵칼레도 이뻤고 다른 나라들에 비해 튀르키에는 새로운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트로이 목마 모형등등 역사공부하고 가면 재밌을겁니다.

  • 16. 터키
    '23.9.16 11:15 AM (182.221.xxx.177)

    정말 좋았어요
    문화 유산, 자연 경관 다 풍부해서 또 가고 싶은 나라에요

  • 17. 그러게요
    '23.9.16 11:16 AM (223.38.xxx.90)

    없는 상황에 무리해서 어디든 가는거면 책이라도 하나 구해서 읽어 보세요.
    그리고 튀르키예 동서양 믹스가 절묘한 나라 아닙니까?
    유럽 가서 역사 문화란게 얼마나 기막히게 섞이고 발전해 왔는지 못 느꼈나요?
    이 정도 수준으로 ㅜㅜ 하면 할많하않

  • 18. 안심담요
    '23.9.16 11:18 AM (118.235.xxx.27)

    녜 항공2회 몇군데 여행사 있던데요
    터키책 최소 세권은 읽고가볼게요
    얼마나 멋진 나라인지 후기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 19. ker
    '23.9.16 11:22 AM (114.204.xxx.203)

    패키지 라는거죠 .친구 둘이 따로 다녀왔는데
    반응은 달라요
    하난 너무 좋았다 하난 그저 그랬다

  • 20. ㅇㅇ
    '23.9.16 11:23 AM (119.69.xxx.105)

    튀르키에 패키지 갔다와서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한달살기 하고
    싶어졌어요

  • 21. ..
    '23.9.16 11:24 A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튀르키예도 윳넙이쟎아요. 자연은 스페인같이 유럽같고 안탈리아는 러시아인들 많이 오는 지중해 휴양지고 유람선 타면서 올림포스 산도 보고 에페서스 로마 유적에 파묵칼레 온천과 면제품들. 목욕까지 시켜주는 터키탕 스파. 가죽제품들. 이스탄불 그랑바자 구경도 재미있고 궁전과 아야소피아 사원들. 무슨 타워에서 본 이스탄불 전경. 유람선. 아카디아 호텔 루프탑에서의 식사.
    압권은 유럽 어디서도 경험할수 없는 일출을 보며 즐기는 카파도키아 열기구와 동굴 사원들. 낮은 물가.
    터키가 5대 관광대국 이라는데 자연경관은 스페인쯩 유적은 이태리쯤. 예전에 동유럽이어서 아이들에게 교육도 되고 꼭 한번 가볼만한 관광지에요.

  • 22.
    '23.9.16 11:29 A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튀르키예도 유럽이쟎아요. 자연은 스페인같이 유럽같고 안탈리아는 러시아인들 많이 오는 지중해 휴양지고 유람선 타면서 올림포스 산도 보고 에페서스 로마 유적에 파묵칼레 온천과 면제품들. 목욕까지 시켜주는 터키탕 스파. 가죽제품들. 이스탄불 그랑바자 구경도 재미있고 궁전과 아야소피아 사원들. 무슨 타워에서 본 이스탄불 전경과 시내구경. 유람선. 아카디아 호텔 루프탑에서의 식사.
    압권은 유럽 어디서도 경험할수 없는 일출을 보며 즐기는 카파도키아 열기구와 rv 체험 동굴 사원들과 와인. 낮은 물가. 장미오일 블래뀨민 약 올리브 등 쇼핑.
    터키가 5대 관광대국 이라는데 자연경관은 스페인쯩 유적은 이태리쯤. 예전에 동유럽이어서 아이들에게 교육도 되고 꼭 한번 가볼만한 관광지에요. 역사 자연 종교 음식 액티비티로 다채로왔어요.

  • 23.
    '23.9.16 11:31 AM (119.67.xxx.170)

    튀르키예도 유럽이쟎아요. 자연은 스페인같이 유럽같고 안탈리아는 러시아인들 많이 오는 지중해 휴양지고 유람선 타면서 올림포스 산도 보고 에페서스 로마 유적에 파묵칼레 온천과 면제품들. 목욕까지 시켜주는 터키탕 스파. 가죽제품들. 이스탄불 그랑바자 구경도 재미있고 궁전과 아야소피아 사원들. 무슨 타워에서 본 이스탄불 전경과 시내구경. 유람선. 아카디아 호텔 루프탑에서의 식사.
    압권은 유럽 어디서도 경험할수 없는 일출을 보며 즐기는 카파도키아 열기구와 rv 체험 동굴 사원들과 와인. 낮은 물가. 장미오일 블래뀨민 약 올리브 등 쇼핑.
    터키가 5대 관광대국 이라는데 자연경관은 스페인쯩 유적은 이태리쯤. 예전에 동로마이어서 아이들에게 교육도 되고 꼭 한번 가볼만한 관광지에요. 역사 자연 종교 음식 액티비티로 다채로왔어요. 비용도 적게 드는 편이구요.

  • 24. 790
    '23.9.16 11:32 AM (122.34.xxx.101)

    저는 15년 전에 배낭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지금도 탑으로 꼽는 인생 여행지입니다.
    사람들도 좋고 역사적 의미도 깊고 풍경도 압도적,
    좋은 사람들도 만나서
    바로 다음해 다시 갔네요 ㅎㅎ
    이제 40대 초반인데 초4 아이 데리고
    터키는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
    요즘도 뭔가 힘들 때는 이스탄불 꿈을 꿀 정도로
    저에게는 피안 같은 도시…

  • 25. ...
    '23.9.16 11:33 AM (222.101.xxx.253)

    처음 해외여행 가본게 터키 혼자 간건데 정말 이국적이고 좋았어요
    근데 어린애들 데리고 패키지로 가는 건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 26. 효도관광 ㅋㅋㅋ
    '23.9.16 11:35 AM (125.132.xxx.178)

    효도관광에서 뿜었어요. 이십대 중반 우리아들 터키여행 일주일다녀와서 자칭 명예 터키 국민 되었어요. 다음에 또 간대요.

  • 27. .....
    '23.9.16 11:54 AM (222.234.xxx.41)

    여행자마다다좋다고 하는덴데요

  • 28. ..
    '23.9.16 12:02 PM (118.235.xxx.201)

    저는 가본 곳 중에서 터키가 가장 좋았어요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물가도 저렴하고 석류주스도 원없이 먹고
    음식도 맛있었고요
    유적지도 좋았고요

  • 29. ㅎㅎ
    '23.9.16 12:31 PM (175.209.xxx.172)

    터키 여행지 선정 잘 하셨네요.

  • 30. ...
    '23.9.16 12:47 PM (221.140.xxx.68)

    튀르키예 여행
    참고합니다.

  • 31. 내사랑이스탄불
    '23.9.16 1:03 PM (121.152.xxx.23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이태리 다녀왔는데 젤라또보다 터키 돈두르마가 훨씬 맛납니다.. 이태리 떠나며 이스탄불 공항에서 아쉬워서 라즈베리 돈두르마..역시 깊고 찐한 베리맛과 유크림 잔뜩 찰지게 치댄 돈두르마 역시 아이스크림계 최고봉으로 다시 확인했구요

    터키 여행 좋은점 위엣분들이 다 말씀하셨고..액티비티 역사 유적지 음식 숙소 모두 만족

    터키는 디저트가 발달해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외 쾨네페 바클라파 무지 달지만 홍차랑 마시면 기가막혀요
    이스탄불에서 제일 유명한 카라퀘이 귤루올류 바클라바 샾(사우디나 중동부호도 비행기타고와 박스떼기로 사갑니다)에서 한통 사오세요
    프랑스 마카롱처럼 안이뻐서 대세가 안됐지
    페스트리 만드는 공정이나 최고로 질좋은 피스타치오와 터키 꿀로 겹겹이 오로지 수제로 만드는 갠적으로 세계최고 디저트로 원픽 꼽습니다
    고양이의 도시 이스탄불 다녀오시면 자유로움과 동로마 천년의 역사와 카톨릭 이슬람 제국의 흥망성쇠를 제대로 느끼실 터키 완전 강추요

  • 32. 내사랑이스탄불
    '23.9.16 1:05 PM (121.152.xxx.23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이태리 다녀왔는데 젤라또보다 터키 돈두르마가 훨씬 맛납니다.. 이태리 떠나며 이스탄불 공항에서 아쉬워서 라즈베리 돈두르마..역시 깊고 찐한 베리맛과 유크림 잔뜩 찰지게 치댄 돈두르마 역시 아이스크림계 최고봉으로 다시 확인했구요

    터키 여행 좋은점 위엣분들이 다 말씀하셨고..액티비티 역사 유적지 음식 숙소 모두 만족

    터키는 디저트가 발달해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외 쾨네페 바클라파 무지 달지만 홍차랑 마시면 기가막혀요
    이스탄불에서 제일 유명한 카라퀘이 귤루올류 바클라바 샾(사우디나 중동부호도 비행기타고와 박스떼기로 사갑니다)에서 한통 사오세요
    프랑스 마카롱처럼 안이뻐서 대세가 안됐지
    페스트리 만드는 공정이나 최고로 질좋은 피스타치오와 터키 꿀로 겹겹이 전과정 수제로 만드는 갠적으로 세계최고 디저트로 원픽 꼽습니다
    고양이의 도시 이스탄불 다녀오시면 자유로움과 따스함..동로마 천년의 역사와 카톨릭 이슬람 제국의 흥망성쇠를 제대로 느끼실 터키 완전 강추요

  • 33. 내사랑이스탄불
    '23.9.16 1:07 PM (121.152.xxx.23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이태리 다녀왔는데 젤라또보다 터키 돈두르마가 훨씬 맛납니다.. 이태리 떠나며 이스탄불 공항에서 아쉬워서 사먹은 라즈베리 돈두르마..역시 깊고 찐한 베리맛과 유크림 잔뜩 찰지게 치댄 돈두르마 역시 아이스크림계 최고봉으로 다시 확인했구요

    터키 여행 좋은점 위엣분들이 다 말씀하셨고..액티비티 역사 유적지 음식 숙소 모두 만족

    터키는 디저트가 발달해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외 쾨네페 바클라파 무지 달지만 홍차랑 마시면 기가막혀요
    이스탄불에서 제일 유명한 카라퀘이 귤루올류 바클라바 샾(사우디나 중동부호도 비행기타고와 박스떼기로 사갑니다)에서 한통 사오세요
    프랑스 마카롱처럼 안이뻐서 대세가 안됐지
    페스트리 만드는 공정이나 최고로 질좋은 피스타치오와 터키 꿀로 겹겹이 전과정 수제로 만드는 갠적으로 세계최고 디저트로 원픽 꼽습니다
    고양이의 도시 이스탄불 다녀오시면 자유로움과 따스함..동로마 천년의 역사와 카톨릭 이슬람 제국의 흥망성쇠를 제대로 느끼실 터키 완전 강추요 역사 공부 좀 하고 가시면 터키가 더 잘 보이고 사랑하게 되실거예요

  • 34. 튀르키에 좋아요
    '23.9.16 1:14 PM (14.45.xxx.204) - 삭제된댓글

    튀르키에 가시면 콜롯세움 생각도 안날만큼 유적에 놀라고 스케일에 놀라실걸요.
    서유럽 동유럽 북유럽 다녀왔지만 서유럽과 우열을 가릴정도로 터키가 괜찮았어요.
    기대없이 갔다가 놀라고 온 튀르키에.
    항공2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잘 하셨네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 35. 튀르키예 좋아요
    '23.9.16 1:15 PM (14.45.xxx.204) - 삭제된댓글

    튀르키예 가시면 콜롯세움 생각도 안날만큼 유적에 놀라고 스케일에 놀라실걸요.
    서유럽 동유럽 북유럽 다녀왔지만 서유럽과 우열을 가릴정도로 터키가 괜찮았어요.
    기대없이 갔다가 놀라고 온 튀르키예.
    항공2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 잘 하셨네요.
    후회 안하실거에요.

  • 36. 나무크
    '23.9.16 1:55 PM (58.29.xxx.97)

    튀르키예 여행하기 굉방히 쉬운곳인데 자유로 가지 그러셨어요. 패키지는 진짜 비추요.. 저기 어디 구석에있는.식당 패키지분들 들어가시고 하시더라구요 ㅠ 그렇지만 튀르키에는 너무넘 좋습니다. 한달씩 두번 다녀왔어요.

  • 37. 나무크
    '23.9.16 1:56 PM (58.29.xxx.97)

    790님 어머...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18년전 한달배낭여행. 꼭 10년전 남편과 배낭여행. 터키는 저에게도 그런나라에요. 꿈에도 나와요.

  • 38. 너무 좋았어요
    '23.9.16 2:04 PM (211.212.xxx.29)

    힘들었지만 후회 안될만큼 좋았어요
    또 가고싶어요
    그립네요

  • 39. 국내선
    '23.9.16 2:29 PM (124.111.xxx.108)

    터키 여행이 힘든 건 장거리 버스타는 거라고 했거든요. 국내선 2번 탄다면 갈만 할 것 같아요.
    저도 내년엔 터키 갈까 생각 중이예요.

    가보신 분들~~ 어느 계절이 좋았나요?

  • 40. ㅇㅇ
    '23.9.16 2:32 PM (106.101.xxx.175)

    사실 아이들에게 너무 좋아요,
    정말 우리와 이질적인 문화잖아요. 문화충격, 자극 많이 받을거예요.

  • 41. ㅇㅇ
    '23.9.16 2:38 PM (86.185.xxx.9)

    저는 유럽 산지 20년이 넘고 출장 휴가로 대부분의 유럽 다 돌아 다녔는데 가장 좋았던 곳이 이탈리아랑 터키에요. 저의 취향이 역사여행ㅇ을 좋아해서이기도 하고요. 터키는 한 30번 간거 같아요. 물가가 싸서 부담없이 가서 머무를 수 있어 좋았어요. 이 두 나라는 여러번 가야할거라 처음에는 패키지 여행이 좋울거 같네요.

  • 42. ㅇㅇ
    '23.9.16 2:52 PM (86.185.xxx.9)

    패키지 여행이면 4-5월 혹은 10월이 좋아요. 9월 말도 걷기 괜찮을 거에요

  • 43. 가을여행
    '23.9.16 3:34 PM (122.36.xxx.75)

    터기 애들 중딩때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애들도 성인되면 꼭 자유로 다시 오고 싶댔어요.
    저흰 8월말에 갔는데 생각보다 안 덥고 시원했어요..

  • 44. 지금행복하게
    '23.9.16 5:40 PM (211.227.xxx.146)

    저도 튀르키예 너무 좋았어요
    볼것도 많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호텔뷔페에 올리브 종류만해도 너무 다양하고..
    신화의 나라~ 신화에대한 책들을 좀 읽고가면 더 재밌어요
    암튼 또 가고 싶어요
    제가 갔을때는 기상조건이 안맞아서
    열기구를 못탄게 지금도 아쉬워요
    건강히 잘다녀 오세요~^^

  • 45. ㅇㅇ
    '23.9.16 7:48 PM (80.130.xxx.74)

    이왕 예약하셨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가시구요
    이왕이면 이스탄불 추천 드려요...

    솔직히 말하면 터키나 이집트 인도 이런 나라들은
    개인적으로는 비추예요...
    일단 터키는 에르도안 집권이후
    치안이나 정세가 불안한 나라이고
    이슬람 국가라서 어디를 가든지
    듣기 거북한 이슬람 음악이 흘러나와서
    미치는줄...파묵칼레 뭐 등등
    이런거 볼 봐에 차라리 유럽 프랑스 비엔나
    이탈리아 스위스 등등 이런데가 훨씬
    볼것도 많고 문화적으로도 느낄게 많아요..
    다음 여행지는 유럽으로 정해서 다녀오세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151 교회에서 전도사까지 했던 애엄마가 저를 따돌려요 dd 09:49:18 33
1649150 25세 미만 자기힘으로 통장에 2억? 1 ... 09:47:07 89
1649149 정형외과 치료 및 보험 문의 oo 09:46:52 19
1649148 어제 너무 잘 잤더니 컨디션 좋네요 dd 09:44:32 82
1649147 카톡 전화자주하려는 사람 3 진상 09:34:14 375
1649146 거지존 헤어핀 추천 부탁드려요 .. 09:28:35 107
1649145 이친자..이 드라마 뭐 이래요..? 9 흠냐 09:26:34 946
1649144 단양 맛집 소개 부탁드려요 ~^^ 6 부탁해요 ~.. 09:22:34 175
1649143 배가 아래쪽이 아프면 2 09:21:46 217
1649142 우리집 분위기는 너무 평화로워요 6 ㅡㆍㅡ 09:18:37 1,130
1649141 오늘 친정 갈지 말지 결정해주세요.(푸념 글 패쓰) 21 ........ 09:18:24 805
1649140 이재명이 되어 15 엘리트카르텔.. 09:17:20 378
1649139 커피마시는 중학생딸 15 ,, 09:12:04 1,019
1649138 이재명이 너무 어리석은게 42 ... 09:06:04 1,538
1649137 성신여대, 단국대 어디가 나을까요 13 09:05:42 769
1649136 이재명이 너무 싫어서 윤찍었다는 사람들 28 짜증 09:02:13 777
1649135 어제 한번 본 이상한 애엄마 계속 연락온다고 한 사람인데요 10 Dd 08:54:41 1,446
1649134 토요일 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 밥 챙겨 6 08:53:08 590
1649133 대장동건으로 유죄받음 납득가지만 선거하다 헛소리했다고 9 ㅇㅇㅇ 08:50:19 656
1649132 나이 드니까 포용력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매력적 인거 같.. 5 음.. 08:42:54 1,164
1649131 최고의 혈당관리는 연속혈당계 같아요 11 08:42:53 1,018
1649130 가족모임에 갈까요 말까요? 자격지심 ㅠㅠ 19 82 08:41:28 1,824
1649129 속지말자 14 지령 08:41:10 1,012
1649128 저멀리서 들리는 고무망치소리 1 ... 08:41:03 335
1649127 한국 대학 가는 애들은 진짜 불쌍해요 88 ㅇㅇ 08:37:08 2,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