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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회사 탕비실

..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23-09-13 22:10:29

탕비실이라고 따로 있는건 아니고 한쪽에 냉장고 커피머신있어요.

부식은 커피 밖에 없어요.

커피 자주 먹는 것도 눈치보여서 탄산수 냉장고 넣어놓고 먹는데 먹을려는데 없어서 보면 부하직원이 먹고있어요. 이게 몇번 반복되니

참 얼마 안하는거 왜 먹냐고 하기도 민망하고

회사께 아닌거 알면서 먹는 직원도 짜증나고.

냉장고는 물 말고는 매일 비어있고 가끔 손님들 왔을때 넣어둔 음료밖에 없어요.손님이라고 한달에 한번올까하는..그런 냉장고를 물 먹는것도 아니면서 매일 열어보는 사장도 짜증나네요.

회사가 작으면 물이라도 있는것에 감사해야되는걸까요?

 

IP : 211.49.xxx.2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3 10:13 PM (112.154.xxx.59)

    탄산수에 이름 붙여놓으세요

  • 2.
    '23.9.13 10:14 PM (121.190.xxx.95)

    이전 편집실 냉장고 없이 지냈어요. 그냥 정수기랑 옆에 커피만. 전햐 문제 없어요. 회사에서 점심 시간 외에 뭘 꼭 먹어야하는지. 물론 4,5시 좀 출출할 때 있지만 차 한잔 하거나 요령껏 에너지바 같은거 드시거나...

  • 3. 탄산수
    '23.9.13 10:14 PM (121.190.xxx.95)

    포스트잇이라도 붙여 두세요

  • 4.
    '23.9.13 10:16 PM (182.222.xxx.50)

    탄산수 냉장고에 넣지말고 냉장고에 얼음 가능하다면 텀블러에 얼음 넣고 드세요

  • 5. ..
    '23.9.13 10:20 PM (211.49.xxx.216)

    다른 차나 뭐가 없어요
    오직 원두..넉넉히 사주는것도 아니라 그냥 아침에 한잔먹고 오후에 시원한 탄산수 마시는건데 이것도 쉽지않네요.

  • 6. 제경험
    '23.9.13 10:25 PM (175.117.xxx.137)

    다이소에서 젖어도 괜찮은
    쇼핑백이나 싼 도시락 천가방사서
    이름 이니셜 붙이고
    그 안에 담아뒀습니다

  • 7. ..
    '23.9.13 10:25 PM (124.53.xxx.39)

    이거 제거예요- 하셔야겠어요

  • 8. ㅇㅇ
    '23.9.13 10:33 PM (175.207.xxx.116)

    냉장고 있지만 냉장고 이용할 일이 없던데요
    물, 커피 외에 음료수는 싫어해서요
    커피도 하루 한 번만 먹어요

    탄산수 좋아하신다면 텀블러에 넣고 먹겠어요

  • 9. ..
    '23.9.13 10:39 PM (112.145.xxx.43)

    탄산수에 크게 이름 붙여 놓으시거나 아니면 책상에 두고 드세요세요
    직원은 그냥 먹으라고 넣어뒀나보다라고 생각할수도

  • 10. 이름 쓰기
    '23.9.14 12:26 AM (108.41.xxx.17)

    1. 내 이름 쓴 지퍼백을 하나 만들어서 그 안에 내 음식물들 넣어 두기,

    2. 탄산수에도 마스킹 테이프에 이름 써서 붙여 놓으면 이름 써진 지퍼백에 이름 써진 음료수까지 꺼내 먹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11. 짜짜로닝
    '23.9.14 12:27 AM (172.226.xxx.44)

    모야 내꺼 왜먹었어 내꺼야~
    왜 말을 못하세요 ㅠ

  • 12. ..
    '23.9.14 12:57 AM (112.147.xxx.62)

    제경험
    '23.9.13 10:25 PM (175.117.xxx.137)
    다이소에서 젖어도 괜찮은
    쇼핑백이나 싼 도시락 천가방사서
    이름 이니셜 붙이고
    그 안에 담아뒀습니다
    ㅡㅡㅡㅡ
    이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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