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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군에서 문자왔어요

ㅠㅠ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23-09-13 18:21:45

둘째 아들 다음주 월요일 입댄데, 갑자기 공군에서 저한테 문자가 왔네요. 

입대일 혼잡하니 어쩌구 하는 안내 문잔데,, 갑자기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문자 받고나니 실감이 나는 것이.. 

 

큰아들도 공군이었는데 그때는 이런 문자 안왔던 것 같은데.. 바뀌었나보네요. 

 

이제 4일 후면 우리 둘째아들 군대가요.........

IP : 49.167.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로로
    '23.9.13 6:28 PM (116.125.xxx.25)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몰리지않게 입대시간을 조정해요 진주 또 가시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아말다말 화이팅

  • 2. ㅇㅇ
    '23.9.13 6:51 PM (175.207.xxx.116)

    코로나 때 입대했는데 준비물, 가져오면 안되는 것들
    위주로 장문의 문자가 왔었어요

    훈련소 가기 백미터 전에
    군인이 위생복 입은 차림으로 코로나로 피엑스 운영을
    하지 않으니 미처 준비하지 않은 물품은
    다음 주차하는 곳에서 사라고 빠르게 말하는 거예요.
    엄마 마음에 이것저것 더 샀는데
    알고보니 장사꾼이었어요 ㅠ

  • 3. 오오
    '23.9.13 7:12 PM (49.1.xxx.95)

    반갑네요 아들 공군 입대한지 딱 1년되네요 작년 9월 27일 입대였는데..
    그 시절 기억이 아련... 아들은 공군 입대한거 너무너무 만족해해요
    가까운데 배치받아 휴가를 3주에 한번씩 나오네요 @@

  • 4.
    '23.9.13 8:23 PM (223.38.xxx.78)

    저희 아이도 지난주 입대했어요 ㅠㅠ
    저흰 논산. 제 모든 신경이 논산에 가있네요.
    날이 더워도 걱정, 비가 와도 걱정....

  • 5. ...
    '23.9.13 8:30 PM (121.130.xxx.196)

    앗 반가워요
    851기네요
    저희 아들도 월요일 입대합니다
    준비물 챙기면서 마음이 복잡하네요
    아직 어린것 같은데...

  • 6. 저도
    '23.9.13 11:57 PM (106.101.xxx.17)

    둘째보낼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예요.
    큰애보낼때랑좀 다르게요ㅠㅠ
    둘째는 덩치만컸지 아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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