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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운이 좋아지면

.. 조회수 : 4,214
작성일 : 2023-09-08 13:25:06

남편 하는 일이 잘될수도 있나요?

어디서는 전업주부는 사주 볼 필요없고

남편 사주 보면 된다 들었는데

그 말은 남편 사주 따라간다 이렇게 들렸거든요. 근데 또 여자사주가 좋으면 남편이 잘된다는 말도 있고요.

IP : 223.33.xxx.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8 1:29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여자가 사주가 좋으면... 편안하게 살겠죠.. 그러니 남편도 잘될수밖에 없고
    원글님 글을 보니까 예전에 저희 엄마가 했던말씀이 생각이나는데 엄마랑.고모랑 사주를 보러 갔는데 저희 고모 보고 . 복이 덕지 덕지 붙어 있다고.. 이런거 보러 다니지 않아도 평생 재물복이 엄청 많닫고 돈걱정은 전혀 없이 살 팔자라고 했다는데. 저희 고모 딴건 몰라도 진짜 평생 돈걱정은 전혀 안하고 살거든요.. 고모부 하는 사업이 항상 꾸준하게 잘되었구요... 제가 태어나서 고모부 사업 안된다는 소리는 못들어봤고 또 제가 그래 보이구요.. 아무래도 남자나 여자나 아무나 사주가 좋으면 그집안이 잘되겠죠..ㅎㅎ

  • 2. 저는
    '23.9.8 1:30 PM (121.168.xxx.246)

    사주에 불이 많고
    남편은 금이 많아요.
    둘이 궁합봤을때 제가 가지고 있는 불이 남편의 금을 녹여 남편이 잘 될거라고
    남편보고 아내가 남편을 성공시키는 사주라 했어요.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이 잘 풀리고 있어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잘 펼치면서요.

    저도 남편에게 있는 물을 도움받아 불길 좀 가라앉히며 나아가고 있구요.

    그런거 아닐까요?

  • 3. ...
    '23.9.8 1:30 PM (222.236.xxx.19)

    여자가 사주가 좋으면... 편안하게 살겠죠.. 그러니 남편도 잘될수밖에 없고
    원글님 글을 보니까 예전에 저희 엄마가 했던말씀이 생각이나는데 엄마랑.고모랑 사주를 보러 갔는데 저희 고모 보고 . 복이 덕지 덕지 붙어 있다고.. 이런거 보러 다니지 않아도 평생 재물복이 엄청 많닫고 돈걱정은 전혀 없이 살 팔자라고 했다는데. 저희 고모 딴건 몰라도 진짜 평생 돈걱정은 전혀 안하고 살거든요.. 고모부 하는 사업이 항상 꾸준하게 잘되었구요... 제가 태어나서 고모부 사업 안된다는 소리는 못들어봤고 또 제가 그래 보이구요.. 아무래도 남자나 여자나 아무나 사주가 좋으면 그집안이 잘되겠죠..ㅎㅎ 반대는 장항준도 자기 어머니가 어디 물어보니까 팔자가 장난아니라고.ㅎㅎ 진짜 좋게 나왔는데 김은희 작가가 잘되면서 어머니가 네가 부인복으로 팔자가 좋은가보다 하는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 4. 저는
    '23.9.8 1:31 PM (223.62.xxx.122)

    결혼초에 본 사주에서 제 사주가 좋아서 남편이 무난하게 산다했어요
    제가 사주가 막 돈이 넘치고 그러는게 아닌데요 남편은 고생 많이 하고 좋은건 아니래요
    근데 제가 아주 무난하게? 산대요 돈필요하면 돈 생기고 돈이 늘 그냥 쓸만큼 있는?
    그냥 편안하게 있는? 애들은 아주 뛰어나다던데 그렇진 않고요. 그건 제 남편의 사주가 아주힘든 사주라 그런거 같아요
    그냥 모든지 고생스럽다고
    그런데 저나 제 동생은 다 이런 사주인데 저희가 결혼하자마자 무난했던 저희 친정이 급 기울었고
    우린 결혼해서 또 별 걱정없이 무난하게 살아요. 명품이나 사치랑은 상관없고
    소고기 먹고 싶네 하고 호주산은 많이 사서 먹을 정도?
    남자 사주 따라가는게 아니라 여자사주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건데?

  • 5. ..
    '23.9.8 1:37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저희 시이모가 그렇게나 사주가 좋대요.
    시이모부는 소소한 사주인데요.
    그래서인지 지방에서 병원을 했었는데
    돈을 아주 갈쿠리로 끌었었다네요.
    궁합을 보면 이모가 12폭 비단치마를 입고있는데
    이모부가 치맛속에 있고 이모가 치마로 내내 감싸
    다독이는 형국이라고.

  • 6. 윗댓
    '23.9.8 1: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의 금을 녹여 남편이 잘 될거라니... 해석이 반은 맞고 반은 틀렸네요
    남편이 금이니 쇠(금)를 불이 달구었다면 몰라도
    금을 녹이면 온데간데 없어지는데

  • 7. 2시
    '23.9.8 1:55 PM (175.211.xxx.53)

    남편보다 제사주가 좋데요
    말년에 남편이 제옆에서 곶감빼먹듯 제돈 쓰고산데요
    지금으로봐선 그럴꺼 같아요
    짜증나요

  • 8. 신기하네요
    '23.9.8 2:24 PM (223.38.xxx.61)

    결혼초에 본 사주에서 제 사주가 좋아서 남편이 무난하게 산다했어요
    제가 사주가 막 돈이 넘치고 그러는게 아닌데요 남편은 고생 많이 하고 좋은건 아니래요
    근데 제가 아주 무난하게? 산대요 돈필요하면 돈 생기고 돈이 늘 그냥 쓸만큼 있는?
    그냥 편안하게 있는? 애들은 아주 뛰어나다던데 그렇진 않고요. 그건 제 남편의 사주가 아주힘든 사주라 그런거 같아요
    그냥 모든지 고생스럽다고
    그런데 저나 제 동생은 다 이런 사주인데 저희가 결혼하자마자 무난했던 저희 친정이 급 기울었고
    우린 결혼해서 또 별 걱정없이 무난하게 살아요. 명품이나 사치랑은 상관없고
    소고기 먹고 싶네 하고 호주산은 많이 사서 먹을 정도?
    남자 사주 따라가는게 아니라 여자사주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건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님 신기하네요
    딱 제 얘기를 써놓은줄요

    더 신기한게 뭐냐면 평생 경제적이니 여러모로
    무난하게 사셨던 친정집 아빠 사업이 망하셔서 집안이 확 기울었고
    그 무렵 저는 얼마후 20대중반 결혼을 했는데 월급쟁이였던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십대인 지금까지
    쭉 돈걱정은 없이 살거든요

  • 9. 첫댓글님
    '23.9.8 2:57 PM (58.143.xxx.144)

    첫댓글님 얘기 재밌네요. 저도 사주 관심있어 좀 보는데 소유진하고 백종원 궁합도 금만 많은여자와 불만 많은 남자의 궁합으로 비슷하더라구요. 개인 혼자의 사주로는 치우쳐서 우려스럽지만 부족한 걸 보완해서 조화를 이뤄 더 잘되는 부부 사주 참 흥미로워요.

  • 10. ㅡㅡ
    '23.9.8 4:14 PM (42.41.xxx.147)

    신금이 아니라 경금이라 불로 쓰임새있게 만드나보죠

  • 11. 당연합니다
    '23.9.9 5:00 AM (61.84.xxx.71)

    남자가 기본능력이 있으면 불같이 일어나지만 무능하면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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