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어쩜 저런 소리가 나올까요.
그냥 에~~~ 한 번 해도 마음을 울리는
크~~ 어쩜 저런 소리가 나올까요.
그냥 에~~~ 한 번 해도 마음을 울리는
연세가있어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아직 살아있네요
평생 먹고살 길을 갖고 태어나셨으니
그것도 독특한 목소리로
어쩌고저쩌고해도 고이은주 망언생각하면 정나미떨어져서
불꽃밴드 보컬 중 최고 같아요.
지난 주 인가 어머니의 자장가. 노래도 그냥
목소리로 다 한듯요.
그사건 전부터 둘 소문 들었어요.
사실여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사실이라 한들 고인에게 누가 되지 않을것 같은데 왜들 싫어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콘서트 처음 갔을 때 충격받아서 멘붕옴
내 앞자리 20대 여자분도 막 울고
그만큼 강렬한 목소리 ㅠ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전인권씨 콘서트가보는거에요.
아이돌등 기타 가수 콘서트 한번도 가보고싶단 생각해본적없는데 이 분 목소리는 직접 들어보면ㅁ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해요
목소리가 저게 뭐야 했는데 40대쯤 듣고 아니 이런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법한 목소리라니.. 하며 새삼스레 빠져들어 씨디 모으며 엄청 들었어요 ㅎㅎ
그러다 해외 사는데 한국 들어오면 콘서트 쫓아다니느라 새벽에 부산도 내려가고 코 앞에서 방방 뛰며 따라 부르고 ㅋㅋ
직접 듣고 정말 뿅~ 간건 들국화와 박효신과 임재범과 스팅!
사람 목소리가 아니더구만요
가수들 콘서트는 가서 즐겁자고 가곤 했는데 위 네명은 목소리 자체에 취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걱정말아요는 완전 독일밴드 노래 표절이던데, 이후로 그래서 조금 마음이 식었어요.
한창 들국화 그룹공연일때
친구들하고 다녔지요
아직도 주찬권씨 드럼소리는
지금도 기억나고요
보컬 소리도 좋네요
생각나서 완전 비호감.
죽은 다음에 그게 뭐임? 살아있을때 말 못 하다가 말못 하게되니 혼자서,사랑도 배려도 없이 노망에 관종이다 싶음.그후로 목소리도 싫어짐
전인권 목소리와 음악성은 진짜 독보적이죠.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거에요. 하지만 사생활은 정말 알려진것 이외에도 나쁜게 너무 많아요.
목관리를 너무 못했어요.
컨서트때 바지 뒷주머니에 대마초 넣고 노래했다는..
86년 파고다 극장에서 처음 라이브보고 미쳤었어요. ㅎㅎ
무명이었을때 데모테입 만든다고
허성욱씨랑
둘이 노래하는거 봤어요
제가 자리에 얼어붙어서 못움직인 유일한 가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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