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더니 세탁기내부 청소용 세제를 싸게 팔아서 사와서 써 봤는데요.
고무에 들러붙은 때가 슬슬 밀리네요.
심지어 세제까지 허옇게 들러붙어서 떨어지지를 않았는데 한 번 세제로 돌리고서
일회용 물수건으로 슬슬 닦아내니까 물수건이 시커멓게 되었어요.
몇 개를 사용했는데 나중에는 연한 회색으로 되어서 문 닫고 다시한번 60도세탁으로 돌렸더니 뽀득하니 하얘지고 뭐 묻은게 다 떨어져나간듯해요.
지난 4년간 써왔던 묵은 때가 다 떨어져나갔나봐요.
세제가 독하기는 무척 독해서 냄새 좀 맡았다고 머리가 띵하니 아프더라고요..
두 달뒤에 더 하라고 권장하는데....너무 독해서 또 쓸지는 모르겠어요.
혹시 어느 제품인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청소하고 싶어요
무슨 제품이던가요?
드럼인가요?통돌이 인가요?
진짜 알고 싶네요.
데톨 세탁기 크리너 노랑색 레몬 이에요. 너무 비싸서 그렇고요.
십뷴의 일 가격인 홈스타 세탁조 크리너 도 같은거네요.
데톨이 너무 강해서 눈이 아플지경이라서 권하지는 못하겠어요.
한 번씩 세탁조 크리너 이용해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문ㅁ 앞에 패킹에 손 대보면 거칠거칠하고 안떨이고해서 위생상 좀 그럴거 같았는데 역시나...
세제 사용하고서 닦아보니 시커먼 때가 막 밀려나왔어요.
한달에 한번씩 하는데 너무 자주하나?두달에 한번으로 해야하나요?
몇 년간 그냥 돌리다가 이번에 처음 했어요.^^
처음 크리너 쓴 세탁기는 두 달 뒤에 또 한 번 더 하라고 사용설명에 써있더라고요.
일이 년에 한 번 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세탁기 새로 샀더니 케어 서비스하는 기사가 다녀갔더랬어요. 통세척 뜰 때마다 청소하고요.
아예 한 달에 한 번 세제 없이 통세척도 되고, 세제 넣고 하면 더 확실하다고.
세제 없이 통세척 매달, 세제 넣고 6개월 한 번 하면 상태 베스트로 유지될거래요.
세탁하고 문 , 세제함 열어 말리고요.
청소팁 6개월에 한 번.
요즘 세탁기는 통세척 표시까지 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