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분들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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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계속 먹거든요.. 

이게 가장 심각할때는. 10년전쯤에 엄마 돌아가셨을때요...

이때 알았죠 

스트레스 받으면 엄청 먹는 스타일인걸요... 

그때는 밤이고 낮이고 계속 먹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살도 엄청 찌구요..ㅠㅠㅠ

남들은 마음고생을 하면 살이 빠진다는데 

저는 마음고생하면 살이 더 찌는편이구요 

계속해서 먹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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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하면 폭식하는 부류와 식음전폐하고 앓아눕는 부류가 있죠

[ㅇㅇ]

매운거 폭식할때가 있고

식음전폐할때가 있어요 저는 요즘 아이 입시로 물도 잘 안넘어가네요

[장점]

저요..스트레스를 다 먹고 풀어오ㅡ.
근데 전 좋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먹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정신과치료받은거나 마찬가지라고...;;
옛날에 넘 힘들게 도전하고 버티며 살았을때 잘 먹다보니 살이 막쪄서 어른들이 뭐라해도 어쩔수없다고 했어요. 그때 그렇게라도 했으니 지금의 제가 있겠죠.
살은 상황 좋을때 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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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가 불러도 계속 먹는거 보면. 폭식증상 있긴 있어요.. 마음 편안하면 살 잘 빠지고
마음이 극도로 힘들면 제가 자제를 못하는것 같아요.. 먹는걸로 달래는것 같아요

[장점]

마음이 극도로 힘들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하시면서 그냥 드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것까지 자제하면 출구찾기가 더 어려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