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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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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두드러기증상

ㅜㅜㅜ 조회수 : 4,717
작성일 : 2023-09-07 22:02:59

오십평생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요. 열감은 약간만 있고 두드러기 증상이 생겨서요.  그냥 피부과에서ㅜ항 히스타민 먹으면 사라지고 그런상태입니다. 이러기를 한달째. 갱년기증상이 두드러기로 나타나시는분 계신가요 ? 한의원을 가야할까요? 호르몭제 복용은 꺼려져서요.  

IP : 110.15.xxx.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jgtngfl
    '23.9.7 10:04 PM (220.117.xxx.61)

    얼굴이 마구 저녁마다 따가워서 막 때린적이 있어요.
    그러다 지나갔어요.

  • 2. 저는
    '23.9.7 10:06 PM (182.221.xxx.29)

    평생 몸에 뭐가 나본적없는 사람인데 건조증과더불어 두드러기가 목에 나더라구요
    연고랑 히스타민먹고 1년쯤지나니 나았어요

  • 3. 아..ㅠㅠ
    '23.9.7 10:07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이럴수가.
    어쩜...면역이 약해져서...

  • 4. 혹시
    '23.9.7 10:07 PM (70.106.xxx.253)

    최근에 먹은음식들 생각해보세요
    상한거먹으면 그럴수도

  • 5. 피부장벽이
    '23.9.7 10:08 PM (123.199.xxx.114)

    무너져서 그래요.
    오일섞은 로션이나 바세린 글리세린 세라마이드성분 아토피화장품 바르세요.

    저는 햇빛아러지에 지루성두피염과 지루성 피부에도 위엣것들 바르고 좋아졌어요.
    뭐만 나면 집에 있는 오일이라도 피부도포용으로 바릅니다.

  • 6. 스시도 못먹음
    '23.9.7 10:09 PM (213.89.xxx.75)

    애들은 멀쩡한데 막 간지러 죽는줄...
    그게 꼭 익혀먹고 지져먹고해야 하더라고요.
    날로 먹지마세요.

  • 7. 갱년기 면역저하?
    '23.9.7 10:10 PM (121.179.xxx.201)

    평생 두드러기 모르다 갱년기 나이인데
    등뒤에 여러개 나서
    갔더니 알레르기 두드러기라고
    스테로이드,알레르기 약먹고 있는데

    제가 올초 큰 수술해서 그런가보다
    모든게 그탓인줄 알았더니
    갱년기도 이유인가요?

  • 8. 저도
    '23.9.7 10:10 PM (124.49.xxx.205)

    저도 일년에 한두번 아주 심하게 올라오는데 피부과 가서 두 주이상 약 먹고 잡아요. 의사 말로는 면역체계가 깨져서래요.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적절한 치료를 하라고 하시던데요.

  • 9. 갱년기?
    '23.9.7 10:13 PM (121.179.xxx.201)

    저도님 면역체계요?
    저는 수술도 했으니 면역체계 맞나봐요.
    갱년기도 오고
    대환장파티네요.
    참치캔 먹고 갑자기 생겨서 이뭔일 했네요?
    시판식품에 반응을 해요.
    한번도 그런적없음

  • 10. 갱년기두드러기
    '23.9.7 10:23 PM (108.41.xxx.17)

    저도 평생 잘 먹고 좋아했던 음식들 먹고 느닷없이 전신에 두드러기가 생겨서 못 먹는 것이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찬바람이 나거나 식료품점 냉장/냉동코너에 너무 오래 있어도 전신에 두드러기 올라오고.

  • 11.
    '23.9.7 10:29 PM (118.46.xxx.100)

    저도 듣도보도못한 피부묘기증 진단 받고 약 먹고 있어요.
    나으려나 모르겠네요ㅠ

  • 12. 가을가을
    '23.9.7 10:49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지난봄에 생전처음 컨디션안좋을때 굴먹고(평소에 잘먹던음식) 벌겋게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어찌나 놀랬는지..
    다음날 바로 내과가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고 없어진 이후로 더 나진 않았어요.
    원글님 만성이 되면 힘들텐데요…
    대학병원검진때 의사한테 얘기했더니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렇기도 한데 원인은 알수없다하더라구요..
    내과진ㄹ
    50대후반입니다..

  • 13. 가을
    '23.9.7 10:50 PM (175.192.xxx.113)

    지난봄에 생전처음 컨디션안좋을때 굴먹고(평소에 잘먹던음식) 벌겋게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어찌나 놀랬는지..
    다음날 바로 내과가서 항히스타민제 처방받고 없어진 이후로 더 나진 않았어요.
    원글님 만성이 되면 힘들텐데요…
    대학병원검진때 의사한테 얘기했더니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렇기도 한데 원인은 알수없다하더라구요..
    50대후반입니다..

  • 14. ㅁㅁㅁ
    '23.9.7 10:57 PM (112.169.xxx.184)

    병원도 가고 별거 다 해도 차도 없다가 약사친구 추천으로 냉장보관 유산균 두배용량으로 2주 먹고 나았어요. 이후에 매일 정상용량으로 먹으니 재발 안하네요.
    저녁마다 모기 물린것처럼 올라오면서 점점 넓어지는 전신성 두드러기 였고 두달동안 고생했어요.

  • 15. 윗님
    '23.9.8 8:20 AM (14.58.xxx.207)

    정확한 명칭좀 알려주세요
    저도 두드러기로 고생이네요ㅜ

  • 16. ㅡㅡ
    '23.9.8 8:21 AM (222.109.xxx.156)

    몇년 전부터 갑자기 드ㅜ드러기 나서 몇달간 약도 먹고 재발도 하다가 최종 결론은 콜린성 두드러기로 났어요
    갑자기 몸에 열이 심하게 나는 운동을 하거나 체내 온도가 올라가면 두드러기가 확 나고 가려워서 죽어요
    갱년기랑 같이 온 거 같아요
    항히스타민 먹고 바디로션과 스테로이드로션 조금 바르고 먹는 거 조심하고 줄이고 그랬어요
    특히 오일류를 조심해서 먹어요 산화된 오일을 먹어도
    증상이 나타나는 거 같아요

  • 17. 묘기증
    '23.9.8 11:44 A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

    동지들 꽤있군요 .밴드라인(고무줄) 긁으면 더욱더 가렵고 다 낫고도 흉이 남더라고요
    이제는 저얼때 안긁어요 .무조건 참거나 퇴근후 통풍에 신경쓰고 .샤워 두번 할때도 있어요
    한번은 그냥 찬물로만 헹굼(가려운 부위)

  • 18. momon
    '23.9.8 6:13 PM (1.224.xxx.49)

    저도 한달간 고생했어요.
    조금만 더워도 턱부터 구렛나루 거쳐 얼굴로 번지고 팔까지 올라오고요.
    더군다나 약에 대한 알러지가 생겨 두 눈이 탱탱붓고 얼굴은 짠빵처럼 부풀고..
    일주일동안 주사맞고 ..
    무조건 시원해야 가라앉아 올해 원없이 틀었네요에어컨!
    일단 물을 마니 마시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네요.
    갱년기 두드러기도 거쳐가는 루트인건지…!

  • 19. 저는
    '24.9.9 9:19 PM (180.69.xxx.55)

    커피끊고 일찍 자고 스트레스 줄이려 노력했어요. 한약도 1개월 먹었고요. 저같은 경우 눈주위가 너무 가렵고 부풀어 올라서 힘들었어요.
    근데 화장품은 별반 도움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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