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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보다 뒤처지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

ㅁㅁ 조회수 : 3,759
작성일 : 2023-09-07 21:15:42

그냥 내려놓나요? 공부는 포기? 

그래도 착하니까..하면서?

이정도면 보통..이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많이 뒤처진다는 걸 모를까요? 

 

IP : 39.121.xxx.13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7 9:21 PM (211.108.xxx.113)

    상대적인거니 남보다 뛰어난 사람이나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필연적으로 뒤쳐진 사람이 있겠죠 무슨 나에게만 닥치는 재앙이 아니구요
    모든부분에서 전부 뒤쳐지는건 아니겠지만 내가 원하는부분이 뒤쳐져있는거라면 할 수없죠 받아들여야지...

  • 2. 지나다가
    '23.9.7 9:21 PM (73.195.xxx.124)

    (뭐 이런 잔인한 질문을....)

  • 3. ㅇㅇ
    '23.9.7 9:23 PM (222.234.xxx.40)

    이런 잔인한 질문을 하시나요 2 2

    질문이 좀 뜨악

  • 4.
    '23.9.7 9:33 PM (106.101.xxx.219)

    모든 부모들이 아이 그모습 그대로 사랑한다면
    얼마나 아이들이 행복할까 ᆢ
    그저 줄세우기로 남과 비교하며 아이를 키우니
    아이는 크면서 우울한 정서를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서 행복하지 못한 생을 살 확율이 높을것이다.

  • 5. .....
    '23.9.7 9:36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님 키울 때 부모님 맘이 어땠겠수
    지금도 이런 질문이나 하시니

  • 6. 기도
    '23.9.7 9:38 PM (211.213.xxx.35)

    기도하며 아이에게 긍정적 매일 루틴만들어 주려고 훈련해요.
    초1부터 7년째 할일쓰기 3줄일기쓰기 책상닦기

  • 7. 와 뭐지?
    '23.9.7 9:49 PM (49.161.xxx.16) - 삭제된댓글

    문맥상 본인은 아니라고 읽혀지는데
    도대체 왜 궁금해요???

  • 8. ㅁㅁ
    '23.9.7 10:07 PM (39.121.xxx.133)

    사교육계 종사하는데 다양한 부모유형을 봐서요.
    애가 잘 못하는걸 (평균보다 많이) 못 견뎌하는 엄마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오히려 괜찮아하는 경우가 이해가 안되서요. 상위 그룹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정말 평균의 그 이하.. 예를 들면 7-8살인데 한글 모르고, 초 고학년인데파닉스는 커녕 알파벳도 헷갈리고.. 중학생인데 be동사고 모르는 그런 경우요..

  • 9. ????
    '23.9.7 10:29 PM (211.58.xxx.161)

    공부가 인생에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니 그러겠죠
    할애는 할건데 내애는 아닌걸 어쩌겠어요
    나름 학원도보내고 할건 하고있는거잖아요??
    어른되고나면 누가성공할진 몰라요

  • 10. 어휴
    '23.9.7 10:33 P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

    그런게 왜 궁금하신가요

  • 11. ....
    '23.9.7 10:35 PM (118.235.xxx.155)

    남과비교하지말고 내아이의 성장에 촛점을 맞추세요..

  • 12.
    '23.9.7 10:39 PM (219.240.xxx.14)

    저희 아이 말하는것 같은데 그정도면 평범한 아이는 아닐겁니다. 경계선지능이나 지적3급 난독증 등 학습장애를 가지고 있을겁니다. 평범한애들은 수업시간만으로도 가능한 것들이거든요. 저희아이는 공부 잘해 유학간 아이도 있고 경계선 아이도 있는데 다 예쁘다해줍니다. 느린데 방법이 있나요? 반복반복 하는수 밖에요. 부모도 그 기본을 가르치기 위해 많이 지칩니다.

  • 13. 어제의
    '23.9.7 11:09 PM (118.235.xxx.58)

    아이보다 조금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거죠.

  • 14. 질문의도가?
    '23.9.7 11:10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도 다 알죠. 사실 제일 예민하죠. 아무리 사교육이라도 애들 교육 하시는 분이 이런 시각 가지면 애한테도 그거 다 전달됩니다. 은연 중에 애 무시도 하게 되구요. 그런 학부모 돈 받아 본인 밥줄 유지하는 건데 좀 그러네요.
    용감하게 본인 의견을 부모한테 피력하세요.
    얘는 좀 경계성 같다 공부보다는 스페셜 케어 필요하다 당당하게
    조언하세요. 그거는 안 하실 거잖아요? 그러면서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상대방 갖고 노는 거예요. 가르치는 일은 그런 게 아니예요.

  • 15. 저요
    '23.9.7 11:11 PM (106.101.xxx.21)

    딸이 어려서 한글 구구단 아~주 다 늦게 뗐어요

    틱오는거보고 조급히 굴지않기로 했죠

    당연히 학습은 부족하고 늦죠

    저가 바로 그렇게 괜찮다생각하는 엄마입니다

    근데 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책도 가끔읽고 아이돌 덕질도 하고 화장도 하고 엄마 도시락도 싸주고 그렇게 잘지내요


    전 아이의 다른 특기나 장점을 볼려고해요

    중2. 인데 맞춤법은 많이 틀려도 글을 잘쓰더라고요

    그럼 반은 괜찮은거잖아요

    그리고 학원선생님이신거같은데

    아이들만봐서 그래요

    나가보면 사회는 예상외로 사람들이 다양하게 인생을 잘살고 있어요

  • 16. ㅁㅁ
    '23.9.7 11:48 PM (39.121.xxx.133)

    느린데.. 정작 본인과 그 엄마는 도무지 급하지 않아요.저만 혼자 발 동동 구르는 기분이랄까요. 혹시 모르는가 싶기도 하고.. 내려놓았나 싶기도 하구요.

  • 17. ....
    '23.9.8 12:51 AM (58.122.xxx.12)

    느리다고 조급하게 푸쉬해서 시킨다고 아웃풋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굳이 뭐하러 그러나 이런생각이겠죠
    모르는거 절대 아니고 반쯤 내려 놓은거에요
    느리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펑펑 놀릴순 없으니까요

  • 18. ㅡㅡ
    '23.9.8 8:31 AM (222.109.xxx.156)

    123번째 줄 전부 해당하거나
    아니면 4번째 줄 해당이겠죠
    전 전자입니다만
    산전수전 다 겪고 이제는
    후자처럼 행동합니다
    이해의 폭을 넓히셔야 할 듯요

  • 19. ...
    '23.9.8 10:01 AM (223.62.xxx.101)

    공부는 여러 선택지 중 하나.
    공부가 아니라면 빨리 다른길 찾아야죠
    그 다른길에 방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공부시킵니다.
    기준이 달라지는거죠

  • 20. 그래서
    '23.9.8 4:21 PM (218.39.xxx.207)

    해당 아이가 지금 몇살인가요 ? 어리죠 ?
    6-7 살 한글 못떼고
    초등저학년 파닉스 못하는건 별 큰 문제 아니에요

    느린애들 많아요

    문제는 빠릿했던애가 고등가면 성적이 추락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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