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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이쁘게해야겠어요

가을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23-09-07 18:34:06

나이든 미혼이기도하고 직장사람들이 부정적이라

점점  저도   그렇게 되가는거같아요.

출근때 인사도 없이   앉는 직원들도 꽤 되고

투덜투덜 불만만 말하는 직원들이 많아요.

처음에  친해지고싶지않다 생각했는데  서서히  가까워지긴했어요.

미혼이라  어디서 만나는 남자들한테도 방어적이  되가는거같고요.

 

원래는  그러지않았거든요.

노력하려고요.

IP : 106.102.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kwdkdy.
    '23.9.7 6:35 PM (220.117.xxx.61)

    맞아요.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이 고급스럽고
    무시할 수 없는 캐릭터로 정착되더라구요
    말 함부로 뱉는 사람 진짜 싫어요
    멀리 하게 됩니다.

  • 2. 이번
    '23.9.7 6:37 PM (116.125.xxx.59)

    나솔보며 더더더 느낍니다. 말은 정말 조심하고 부정적인 언행 최대한 안하고 말 옮기지 말고 남의 일에 관심끄고

  • 3. 맞아요
    '23.9.7 6:43 PM (175.223.xxx.183)

    거칠고 못되고 막된 것을 본래 자기 자신으로 인정받으려는 사람들이 있죠
    성형도 화장도 그렇게 열심히 하고 옷 가방은 명품으로 휘감으려 하면서 그 못된 성깔머리 막된 말 거친 행동은 조금도 고칠 생각없이 이게 원래 나야 당신들이 이해하고 인정해라 라는 식으로 날 것 그대로 어필하려는지 모르겠어요 얼굴 다 성형하고 매일 분 바르는 것보다 립스틱 안 바르고도 따뜻한 말 한 마디 예쁘고 친절하게 하는 게 더 빠르고 효과있지 않을까요

  • 4. 가을
    '23.9.7 6:47 PM (106.102.xxx.158)

    항상 화와 짜증이 가득인 직원옆에 있으니 물들어가는거 같아 걱정되네요.
    상사욕하면서 같이 해주길 바라고요.

  • 5.
    '23.9.7 6:53 PM (175.223.xxx.205)

    그러네 힘들겠네 정도로 5초 내 정리하고 못 들은 척 계속 받아주지 마세요 딱 선 정하세요
    안 받아줘야 다른 사람 찾아갑니다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옆에서 계속 그러면 업무까지 배로 힘들게 느껴지죠

  • 6. 봄날의 햇살
    '23.9.7 6:56 PM (14.32.xxx.34)

    자자
    우리 다같이
    말 예쁘게 하고
    댓글도 고급스럽게 답시다

  • 7. 제발 이렇게
    '23.9.7 7:28 PM (175.196.xxx.153)

    자자
    우리 다같이
    말 예쁘게 하고
    댓글도 고급스럽게 답시다22

  • 8. 가을
    '23.9.7 8:33 PM (106.102.xxx.158)

    나이 먹어서 직장분위기 안좋게 이끌고
    툴툴대고 배울거하나없는 직원을 어찌 봐야하는지 싫으네요.
    떠나면 볼일없지만,자기말에 동조하지않으면 내내 불편하게 만들 위인, 눈앞에 안보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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