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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월 모의고사

행복이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3-09-07 15:03:57

재수한다고 했을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아이가 원해서

시작했는데..

 

새벽6에 일어나

학원에서 끝나면

10시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 보여

안쓰럽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해서

뒤에서 말없이 필요한 머니만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9평

올1등급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여기에다만 살짝 여쭤 봅니다?

아인 수능 결과도 아니니

어디가서 얘기하지 말라고 당부해서요 ㅎ

 

지금 실력이면

수능 기대 해봐도 될까요

선배님들^^?

IP : 124.51.xxx.1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등급중
    '23.9.7 3:0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몇프로정도인가요?

    1~2프로선의 1등급이면 그래도 조~~~~오금 안심이지만
    3~4프로선의 1등급이면 불안합니다. 기대해볼 상황은 아니에요.

  • 2. dd
    '23.9.7 3:11 PM (125.177.xxx.81)

    우선 현역때보다 올랐으면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정시가 목표면 1컷에 걸린 과목은 불안하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성과를 거뒀으니 나름 성취감도 생겨서 앞으로 남은 기간도 열심히 할 거 같네요.
    저흰 고3인데 제대로 뒤통수 맞았습니다. 현역이 쓸데없이 눈이 높아서 수시납치 운운했네요.
    겸손하게 원서 구성하려구요

  • 3. .....
    '23.9.7 3:19 PM (211.221.xxx.167)

    작년보다 올랐나봐요.
    일년동안 아이가 열심히한게 결과로 나오는거겠죠
    남은 기간 마무리 잘 해서 더 좋은 결과 있길
    원글님도 아이도 힘내세요.

  • 4. 냉정히
    '23.9.7 3:34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우선 아이가 많이 노력한 부분 칭찬해요
    그런데 이번 모고가 아시다시피
    킬러문항 배제 첫 시험이라
    점수대가 혼란스러워요
    수능까지 연결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구요
    최선을 다한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딘

  • 5. 냉정히
    '23.9.7 3:35 PM (118.235.xxx.173)

    우선 아이가 많이 노력한 부분 칭찬해요
    그런데 이번 모고가 아시다시피
    킬러문항 배제 첫 시험이라
    점수대가 혼란스러워요
    수능까지 연결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구요
    최선을 다한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6. ..
    '23.9.7 3:39 PM (118.130.xxx.67)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아이의 노력은 칭찬해주고싶네요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7. 아무리
    '23.9.7 3:47 PM (211.234.xxx.150)

    쉽고 혼선 이런 얘길 해도
    올1 잘 했어요

  • 8.
    '23.9.7 4:05 PM (222.120.xxx.60)

    잘한거긴 해요. 그건 확실.
    그런데 그게 수능으로 그대로 이어진다고는 장담 못해요.
    저희 아이 다니던 학원에 반수하면서 모의 때 만점 나온 학생이 있었는데 수능 망치고 원래 학교로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 9. ..
    '23.9.7 4:06 P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올1이면 잘한거지 뭐가 불안이요?
    댓글들 참 ㅋ

  • 10. 못됐다
    '23.9.7 4:11 PM (118.235.xxx.3)


    '23.9.7 4:05 PM (222.120.xxx.60)
    잘한거긴 해요. 그건 확실.
    그런데 그게 수능으로 그대로 이어진다고는 장담 못해요.
    저희 아이 다니던 학원에 반수하면서 모의 때 만점 나온 학생이 있었는데 수능 망치고 원래 학교로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말 나빠요.
    심보 그렇게 쓰면 본인 인생 풀리는거 하나도 없이
    꼬이기민 하는데ㅉㅉ

  • 11.
    '23.9.7 4:23 PM (222.120.xxx.60)

    심보가 나쁜 게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이에요.
    왜 이렇게 꼬아서 듣나요?
    정말 못된 건 당신들이에요.

  • 12. 윗님들이
    '23.9.7 4:28 PM (113.199.xxx.130)

    말씀하시는게 1등급이라도 만점에서 컷까지 점수가 다 다르니 그말씀을 하시는가 봐요
    등급도 잘받고 잘했으나 백분위까지 확인할수 있으면 해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2등급 아닌게 어딘가요 잘하긴 한거죠

  • 13. 방심하지말고
    '23.9.7 5:13 PM (118.235.xxx.58)

    열심히 하면 좋은성적 나오겠네요.

  • 14.
    '23.9.7 5:53 PM (175.115.xxx.26)

    아이 마인드가 훌륭하네요.

  • 15. ㅇㅇ
    '23.9.7 6:12 PM (180.230.xxx.96)

    잘하긴 했지만
    아이 말대로 수능은 아니니 아직은..
    수능은 정말 장담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가 말하는거 보니 신중한거 같아서
    수능도 잘볼거 같네요
    화이팅 임다!!!

  • 16. ...
    '23.9.7 7:33 PM (1.242.xxx.61) - 삭제된댓글

    모의는 모의일뿐 지금 멘탈 컨디션 잘 유지해서 수능때 대박나길요

  • 17. 저희
    '23.9.7 7:42 PM (106.101.xxx.193)

    아이가 반수때 모고점수가 수학빼고 모두 만점, 수학만 두세개틀렸었어요. 문과여서 경희대 한의대까지 생각할 정도였고 재종학원에서도 기대했었고요.
    반수라 7월에 재종들어가서 죽어라 공부한 결과라 마냥 기쁘더라구요. 그런데 수능 며칠 앞두고 아이가 감기가 걸려서 ㅠㅠ
    시험당일은 졸리고 집중 안될까봐 약도 안먹고 시험 봤었어요.
    결과는 항상 만점받던 국어에서 두개틀리고 수학도 너무 참담.
    모고성적처럼 나오지 않아서 최상위 대학은 가지 못했어요.
    지금 아이는 올a+ 받으며 장학금 받고 즐겁게 대학생활 하고 있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초치고 나쁜얘기 하려는거 절대아니구요. 시험전날까지 아이 건강,컨디션 무조건 잘 챙겨주시라는 얘기 하고 싶어서요. 아이는 진짜 엄청 잘하고 있는거니까 엄마는
    옆에서 잘 챙겨주심 분명 좋은결과 나올겁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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