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중계 9/6

[설명자]

엠씨들이 영숙이 너무 뭐래지 말고 응원 부탁한대요.

악플이 좀 많았나봐요.

 

영식 생파에 영숙, 광수 빼고 다 모였는데

상철이가 우연히 생긴 사건에 대해 

화난 이유를 객관적으로 조근조근 설명해줘요.

의도는 그렇지 않은데 화나는 상황이 되었다

 

영숙이 씻고 나왔는데

정숙 옥순 왔는데 영숙이가 옥순한테

사과하네요. 

 

근데 씻느라 민소매 입었는데

이쁘네요. 영숙 깐달갈 같고...

 

 

[별로]

순자가 옥순이름 말했다고 끝까지

사람잡것네

[설명자]

현숙은 대놓고 영호한테 누구 선택할거냐니 영호는 현숙, 옥순한테 관심 있다고 하고 현숙이는 영호, 영식 관심 있다고 하니 영호가 슈퍼데이트권 현숙이한테 쓰겠다네요.
현숙은 영식이랑 있으면 편안한데 영호랑 있으니 티키타카 재밌네요.

[ㅇㅇㅇ]

계속 부탁드려요

[설명자]

영철, 정숙이 야외 벤치 데이트 하는데 정숙이가 왜 마음표현 안했냐고 묻고 영철이가 자기는 아픔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이제 직진이래요. 정숙이가 "늦었다..." 두번 하네요.
정숙이 혼자 인터뷰 하는데 울면서 자기는 아픔을 말하지 못했는데 여기서는 편안하고 털어놓아서 신기하고 소중하대요.

왜 울어 정숙아, 소라야...괜찮아. 더 좋은 일 있을거야...

[아오]

정숙이랑 상철이는 좋은사람 만나면 좋겠어요

[설명자]

광수는 깨서 부엌에서 노트북으로 밤새 일하고 새벽에 갑자기 CCM틀고 펑펑 우네요. 일요일이라 울면서 교회 가네요. 카메라 꺼달라고...

근데 낯선 사람이 예배시간 보다 빨리 와서 교회 관계자 황당당황...

[?]

정숙이 왜 우나요?
정숙이가 아까워요.. 영철이 별로

[아이고]

광수 펑펑 우네요
영숙 같은 사람은 응원하고 싶지 않아요
저렇게 사람에게 상처주고 본인은 모르겠죠

[설명자]

옥순이는 영수한테 뭐 그렇고 광수한테 데이트 쓰고 싶대요.
영숙이는 데이트 준비하네요.

영식이가 상철이 위로하고 상철 황당했다고
영식이가 사람좋네요. 사람은 저마다 독특한 성격이 있대요.

영숙이가 남자들 모여있는데 영호한테 슈퍼 데이트 신청하네요...
상철 황당...0고백 1차임...

[...]

현숙이 위너에요
영식 영호 둘다 현숙에게만 목 맴

[ㄷㄷ]

영숙이 노골적으로 영호님 이용하겠다는거네요

[설명자]

오늘은 영호님을 알아가면서 상철이 허파를 디비본대요.
영호는 정신이 혼미하고요.

상철이

"이제 이른 걸로 (질투심을 ) 끌어내려고 하는데 평정심을 유지해야죠."

하네요. 천잰데요? 이런 남자 왜 돌싱이지요?
키친 안들어 간다는 거 인기남 방지 연막 작전인가?

[...]

헐 영호요? ㅎㅎㅎㅎ

[모야..]

영숙이 영호한테 슈퍼데이트권 너무 뜬금없네요.....

[ㅇㅇ]

악마라는 단어가 떠오르네

[설명자]

광수는 영숙이한테 어퍼컷, 훅 다 얻어맞고 너덜너덜 해져서 옥순 부르러 온 줄 알았는데 영숙 부르네요. 광수가 사과하러 왔대요.
영숙이가 "광수님은 본인이 잘못한게 뭔지 모르시죠? "
이러면서 다시 디비네요. 광수가 신중치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영숙이도 데이트인데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하대요.
광수가 이제부터 다 잊고 재밌게 지내요.
광수 영혼이 탈탈 털린 것 같아요.
광수가 영숙이한테 너무 잘못했고 바보같았다고???

아... 죄인 가스라이팅이...어마어마하네요.

[역시]

인간은 화를내고 살아야해요.
기분 상할순 있지만 그 난리를 칠 일은 아닌데
난리난리를 치니
남자가 다음날까지 울고불고
엄청 굽히면서 사과하네요.
화를 못내서 홧병걸렸던 저는 영숙 성격 부럽기까지.

[설명자]

영식이 영숙이랑 걸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나누네요.
그리고 상철이 입장을 설명해주고 상철이는 미국에서 와서 파란만장 이런 말 잘 모를 수 있다고 감싸주고 상철이 편들어 줄려고 불렀네요.

영숙이는 왜 영식이한테 상담을 해요?
현숙이는 무조건 영호 좋아한다고 또 경각심 가스라이팅
영식이 또 불안감에 휩싸이고...왜 저래요...

[ㅡㅡ]

영숙. 또 시작.
또 경각심타령.
광수한테 옥순 경각심 가지라며 흔들더니
또 영식한테 현숙이 영호 좋아한다고 경각심 가지라네.ㅎ

[여기]

댓글들이 더 재미있네요 ㅎ
TV 생중계라니

[ㅇㅇ]

인간은 화를내고 살아야해요.
기분 상할순 있지만 그 난리를 칠 일은 아닌데
난리난리를 치니
남자가 다음날까지 울고불고
엄청 굽히면서 사과하네요.
화를 못내서 홧병걸렸던 저는 영숙 성격 부럽기까지.
ㅡㅡㅡㅡㅡㅡㅡ
백에 하나 광수같지
나머진 미친년소리듣죠

[설명자]

광수가 여자 숙소에서 데이트 하려고 기다리네요.
옥순일까 정숙일까 옥순이가 기다리는데...
광수가 정숙이 보고 나가재요.
영숙이가 옥순이 마음이 아니라고 하니까
마음 바꿨대요. 에휴 영숙이 경각심 라이팅

[설명자]

데프콘이 가짜뉴스가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라고...ㅋㅋㅋ

정숙이는 광수는 자기가 만만한 사람 고른 것 같다고...

[...]

광수야 넌 또 왜그래

[콩민]

모든 문제의 발단은 영숙

[ㅇㅇ]

설명자언니 진짜 최고십니다!

[에효]

경각심 라이팅에 광수는 결국 말려든거죠

[ㅡㅡ]

그쵸....광수가 얼빵하니 받아주는거지.
영철이었음 대판 싸웠을듯.

[ㄴ]

영수가 저렇게 철벽을 치는데 영자는 집착인지 뭔지...
어떻게든 여기서 남자랑 연결되려는 의지가 너무 강함

[ㄴ]

영수는 옥순이 첨부터 현재까지
자기만 본다고 심하게 착각중.ㅎㅎ
옥순하고 사귈걸 기대중.

[...]

영수 웃겨요.
부인이 양육하면 애셋이 자기자식이 아닌가요?
영자한테 그렇게 철벽치면서 옥순이랑 더 맞는거 같다 하는게 웃겨요.

[정숙]

너무 좋아요 너무 현명하고 바르고
영숙같은 사람을 보다 정숙을 보니 다시 인류애라 생기네요

[와 영자]

엠씨 이이경이 진심 화낼 정도
있지도 않은 말을 왜 해

[설명자]

영자는 왜 저래요?
옥순이가 "처음에는 영수였다" 라고 영수한테 이야기하니까
영수는 "처음부터 영수였다"로 들었대요...
영철이는 왜 응 응 하고 있어요...
영자가 영수가 자기 밀어내는 거 아네요.

[설명자]

정숙이가 똑똑해요.
현숙 영호 데이트 하는데 티키타카 잘되고 호호하하
현숙이 장기자랑이 사행시 짓기래요.

현숙 영식은 15년돠 부부 스타일

환장의 나라 돌싱랜드

[설명자]

인기녀는 현숙이네요.
현숙이는 애를 더 낳고 싶대요.
영식은 아이가 있어서 좋은데 아이를 더 낳을 수 없고
영호는 아이가 없어서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는데 비양육자라 자기 애한테 잘할 수 있을까 싶대요.
현숙이가 최종선택 정했냐고 했더니 영호가 확답을 안하고 현숙이는 둘 다 괜찮아서 고민 중이네요. 연애는 영호와 결혼 영식과...
설레임 오랜만안데 영호가 더 자극적이지 않을까요?

[ㄴ]

영수는 옥순이 좋아서 자기 듣고싶은대로
착각하며 들은거네요.
처음엔 너였다.
이걸 처음부터 너였다. 지금도 너뿐이다.
이렇게 해석하고 자신감뿜뿜해서
영철한테도 옥순이 너 선택할것 같냐니까
느낌이 오잖아. 이러고있고.ㅎㅎ
영자한테도 마치 옥순이 자기 좋아하는것처럼 말하니
영자는 옥순이 입으로는 광수찾으며
영수한텐 꼬리친걸로 오해함.

[설명자]

대망의 영호 영숙 데이트
영숙이가 멀리서는 별로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괜찮아서 영호 선택했대요.
"잡혀가는 영호 마음을 또 내가 흔드네요"
영숙씨 경각심을 가져요.
영호는 영숙이 이미지와 다르지만 이상형은 현숙이라네요. 영호는 현숙의 아이가 걸리네요.

[아니]

현숙이 왜 인기녀인지 당췌 모르겠음.
남자랑 여자랑 보는 눈이 다른가?
영호 여우같아서 현숙이 양에 안 찰 듯~
순정남 영식이 아깝…

[1111]

제 눈엔 영호님은 현숙이 전혀 눈에 안들어오는것 같은데
저기선 젤 괜찮다고 하네요 역쉬 난 보는 눈이 없구나 ㅋㅋ

[...]

야 그 어떤 아침드라마보다 재밌네요

[설명자]

상철은 옥순과 벤치 데이트 하는데
상철은 확고하고 평정심 있는 스타일 좋고
성격은 옥순님이 자기 스타일이라고 플러팅 해요.

상철 옥순 데이트 중 영호 영숙 데이트 장면 보는데
상철이 못 본척 경보하고 걸어가요.
영호 서울남자네요. 역지사지 하면 화난 거 이해된다고 하네요.
거짓부렁 그냥 맞춰주는 사회생활이지 인간판독기는 돌려요.

[영호도]

방송 보면 영숙의 설명과는 다른 상황이란 걸 알 거예요 오히려 광수가 당했다는 거

[설명자]

상철이가 옥순이 만나보니 영숙이랑 반대된다고...

지금 가짜뉴스 이야기 중이에요.
영철은 옥순, 영수 서로 관심 있다고 생각한걸 광수에게 이야기하고 광수는 맞죠? 맞죠? 이러고 있고요.
영식이는 옥순이한테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무것도 없었다고 하니 옥순이하고 이야기 해보래요.

순자는 여기서 너무 시간이 없다고 우네요. 아니 왜 저기서 애셋 영수 아재보고 울고 불고 하나요.

근데 애 딸린 여자 돌싱들은 친정에서 애 키워줄테니 새 시집 가라 그러나봐요. 서로 공감은 하네요. 두고 시집가려면 전남편 줬을거라고

[현숙씨]

좋은 아빠 ?좋은 남친?
님은 그 사람들에게 뭘 해 줄 건데요?
받으려고만 하지 뭘 해 줄진 생각을 안하네요

[우리 정숙]

영숙이 잡아내네요 문제가 뭔지도 알았고요

[설명자]

여자들 모이고 옥순이가 광수를 찍고 싶다고 했다고 하는데
갑자기 리셋됐다며 그 귀한 데이트권을 뜬금없이 정숙한테 왜 썼는지
갑자기 사실 확인하고요.

영자가 영숙이에게 옥순에게 해줄 말이 있냐고 하니 말을 안하네요.
순화해서 광수한테 경각심 가지라고 했다고...

정숙이가 광수한테 영숙이가 말을 이상하게 한거 옥순한테 말해요.

정숙이가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이 와전이라고 판단하네요.
꼬이고 꼬이네요.

어떡해 다음 주 더 재밌겠다
광수가 영철, 영숙 가짜뉴스 한거 발끈해서 확인할 예정...
테이프 깔까? 영철, 영숙 주책 바가지네요.

여러분 다음 주에 뵈어요.

영숙 - 경각심라이팅
영철 - 이성이 부족한 감정과잉
광수 - 팔링귀에 가벼움
옥순 - 성격있는 언니

[설명자언니]

수고 하셨어요
본방보고 읽었더니 더 잼있어요
님 최고~
담주 봐용

[여기가천국]

설명자최고

[...]

어제 못봤는데 눈 뜨자마자 설명자언니 글 부터 찾아 읽었잖아요.
설명자언니 진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