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힘든데 맛난거 해서 가족들 잘먹으면 또 좋네요

[..]

집안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아욱감자국 끓이고 낙지연포탕하고

낙지 데쳐서 숙회, 감자전하고

오리고기에 부추넣어 굽고

마요네즈랑 오이넣고 감자계란샐러드

시장에서 구운 김 사고 

가족들이 잘먹으니까 뿌듯해서 바라보게 되네요~ 반대로 먹을거 없으면 죄책감들고 ㅠ

[ㅇㅇㅇㅇ]

진수성찬이네요 대단
근데 국도 끓이고 탕도하나요?
거기에 오리 고기까지~~

[ㅇㅇ]

어제 오늘 한거에요 ㅋ
국도 하나만 있음 질려서~
내일은 소고기샀어요…

[모모]

국있으면
탕은 내일하셔도될텐데ᆢ
고생하셨어요^^

[쩝]

1시간 넘게 볶고 지지고 구워서 저녁밥 해놓으니 30분만에 후다닥 다들 먹고 주방은 다시 폭탄맞은 상태가 되었어요. 아.... 주방에 들어가기 싫어요.

[죄책]

모두 잘 하셨구요, 죄책감은 들지 마세요.
엄마는 기계가 아닙니다.

[ㅇㅇ]

한꺼번에 안하고 그냥 심심할때(?) 한개씩 하다보니 여러개가 됐어요 ..에공 내일은 반찬안하고 있는거 먹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