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서 손질하기 귀찮고_찔리고 아프고, 소금기 따갑고.
먹을때도 너무 귀찮 ㅠ
맛있는건 알지만 먹기 힘들어서 식당에 나와도 잘 안먹어요ㅜ.ㅜ
사와서 손질하기 귀찮고_찔리고 아프고, 소금기 따갑고.
먹을때도 너무 귀찮 ㅠ
맛있는건 알지만 먹기 힘들어서 식당에 나와도 잘 안먹어요ㅜ.ㅜ
그래서 저희 식구들은 꽃게탕 끓여줘도 게 빼고 국물이랑 다른 건더기만 먹어요.
저만 열심히 게 발라서 먹네요.
전 그래서 절단꽃게사요
몸통만 있는 ㅎㅎ
동감요
그거 먹겠다고 딱딱한 게껍질
깨물다가 이상할까 싶고
이에도 잘 끼고요
다먹고 나면 비린내도 ㅜ
손에 베는 냄새가 싫어요
어려선 제가 꽃게 귀신이라 아빠가 다 발라서 밥그릇 위에 수죽히 쌓아줬는데
해 줄 이도 없고 ㅠㅠ
그냥 가끔 애들만 간장게장 사 주고 말아요
작년에 큰맘 먹고 했다가 또 엄청 후회
농수산시장에서 사
위에가 쪄먹고 다리는 라면에 넣어 달라해서 먹고와요
간장게장 좋아하는데 사먹기는 너무
비싸서 울면겨자 먹기로 담그면
사위랑딸이 좋아하니 혼자만 먹을수도
없고 늘갈등이네요
그렇에 생겨먹은게 또 꽃게의 생존전략이겠죠?
그렇네요~ 바나나처럼 껍질 벗기는게 쉬웠더라면 이미 멸종되었으려나요
맛있는지도 모르겠어요.ㅎㅎ
수고로움에 비하면 과평가된 해산물 같은 느낌.
대게나 홍게처럼 살이 쏙 빠지는것도 아니고
껍질은 정말 딱딱하고 가루도 부스러지고
겨우 다 먹고나면 찜통과 그릇 비린내는 ㅜㅜ
진짜 집에서 해먹기 힘든 음식이에요
해체하기 수고스럽고 힘들어서
꽃게는 꼭 큰걸로 먹어요
몸통 반으로 절단해서 뒷다리쪽 몸통살이 한입에 꽉차게 큰걸로….
아~,먹고 싶다
목포산꽃게 꽃게찜 강추합니다
남는 특유의 갑각류 비린내도 싫더라구요
예전엔 다리까지 씹어서 빼먹었는데
요샌 집게발은 버리고 몸통만 먹고 다리는
버려요. 애들한테도 몸통만 먹어라 하고요
치아가 더 소중.
왜요
숫게 살아있는거 한상자 사서 꽃게탕 끓여먹고
나머지로 간장게장 양념게장 담았더니 너무 맛있는데요
게껍질도 얇아서 치아 상하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