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끔도 싫고 치과 소름끼치게 싫은게 마취주사때문인데 저 아래 글 보니 콧줄 끼울때 비명소리 못 들었냐고...하....그걸 안아프게 할 방법은 없는건가요?
입원환자들도 가만 보면 하루이틀 단기환자야 좀 참아보지...한다 치더라도 장기환자들 경우 당체크한다고 하루에 몇번씩 손가락 끝에 침 놓으면 나중에 굳은살이 베겨 환자도 간호사들도 힘들어 하더군요
게다가 환자라고 다 어른만 있는것도 아니고 어린 아이 환자들 아픈것도 안쓰러운데 그 작은 몸에 주사는 오죽 힘들고 고통스러울까요...
골수이식 맘 먹으려다가도 골수채취하는거 무서워서 포기한다고 말 듣고 매번 저 혼자 하는말이
도무지 안 아픈 주사는 왜 없는거야....
니가 해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에그 제가 그런 능력이 있음 여기다 이리 글 쓰고 있지 않겠죠...
괜히 혼자 글 읽고 속상한 마음에 글 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