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초3 남매 키우는데 이제 엄마랑 꽁냥꽁냥 놀 날도 길지 않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놀아야겠다 싶어서요. 아들은 활동적이라 공놀이 좋아하고 딸은 공작 활동 좋아해서 다 같이 재밌을 만한 거 찾기가 어렵네요.
전 요리, 빙고, 보드게임 가끔 하고 이제 배드민턴 칠까 생각 중입니다.
아이디어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5, 초3 남매 키우는데 이제 엄마랑 꽁냥꽁냥 놀 날도 길지 않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놀아야겠다 싶어서요. 아들은 활동적이라 공놀이 좋아하고 딸은 공작 활동 좋아해서 다 같이 재밌을 만한 거 찾기가 어렵네요.
전 요리, 빙고, 보드게임 가끔 하고 이제 배드민턴 칠까 생각 중입니다.
아이디어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희는 캠핑, 여행, 자전거타기, 극장 영화관람, 코인노래방, 방탈출카페, 보드게임카페(게임보단 라면 주문해먹기가 목적 ㅎㅎ)
재밌는 거 많이 하시네요! 역시 집 밖을 나가야 하나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
같이 노는 것도 좋은데 가끔 강습이다 뭐다로 빠지셔서 자연스레 둘이 놀게 하는 시간을 주세요. 저는 수영강습으로 빠지면 둘이 자유시간이라고 신나게 노는데 있는 장난감갖고 역할놀이도 도하고 별의별 신박한 놀이하며 지들끼리 킥킥대더라구요.
지금은 중딩고딩이라 서로 소닭보듯 데면데면한데 나중에 사춘기 끝나면 같이 놀았던 그 시간이 남매에게 다시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요.
제목보고 들어왔다 저희랑 똑같애서 반갑네요. 저도 초5.초3남매 .. 매일 싸우고, 현실남매인데.. 여행. 캠핑 갈땐 그나마 좀 사이가 나아져요 ㅎ 저두 첫댓글님처럼 코인노래방. 영화 보여주고. 집에서 다같이 보드게임해요. 방탈출카페 초5 아들이 너무 하고 싶어하는데 아직 못가봤어요! 방학때 애아빠 없이 금.토 ktx타고 갑자기 여행 가게 됐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하드라구요. 가끔 이렇게 예정없이 가는 여행도 좋겠다 싶어요. 롯데월드간것도 너무 좋아했구요. 박물관도 가끔 시차쓰고 조기퇴근해서 평일에 가니 좋아하더라구요. 애들이 좀 크니 이제 데리고 가면 따로 보고 만나기도하고 외식도 편하고 손이 덜가니 여행도 편하고. 애들 어릴때 많이 다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