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하던곳 남, 여 사장이 저한테 했던 말인데요.

..... 조회수 : 6,560
작성일 : 2023-09-06 00:54:19

저 어릴때부터 예쁘다는 말 수없이 들으며

살았는데요. 친구들, 처음 보는 사람 등 등

성형은 하나도 안했어요.

알바하던 곳(의류 브랜드 알바) 남, 여 사장이 ㅇㅇ씨 못생긴 얼굴은 아니야. 라고 하며

늘 저 보면 신발, 손톱, 머리, 가방 등 유심히

보고 관찰하고 그러더라구요.

그 둘은 외모 평범도 못 미쳐요.

너무 황당했던 기억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IP : 203.175.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23.9.6 12:5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로는 그런 사람들이 남들 외모 체형 옷입는거 뒤에서 나노 단위로 까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정말 웃기지도 않아서...

  • 2. Gnocchi
    '23.9.6 12:58 AM (131.161.xxx.139)

    자격지심에 일부러 깎아내리는 거죠~ 전형적인 후려치기 수법 웃기지도 않아요.

  • 3. .....
    '23.9.6 1:07 AM (203.175.xxx.171)

    전 알바하러온 사람인데 저한테 자격지심을 가진다는거에요? ??
    왜죠?

  • 4. 자격지심은
    '23.9.6 1:12 AM (131.161.xxx.139)

    누구에게나 가질 수 있죠. 그 사람 입장에선 오히려 '알바생 주제에 예뻐서 어쩔래?' 뭐 이럴 수도 있고요... 속이 꼬인 사람 참 많아요~

  • 5. 뭐지?
    '23.9.6 1:16 AM (112.147.xxx.62)

    .....
    '23.9.6 1:07 AM (203.175.xxx.171)
    전 알바하러온 사람인데 저한테 자격지심을 가진다는거에요? ??
    왜죠?
    ---------------

    알바생에게 자격지심이 있는게 아니라
    못생긴 거에 대해서 자격지심이 있는거겠죠

    한참 전 일 같은데
    그걸 뭘 담아두고 사나요?

    아무 영향력도 없는
    그저 스쳐간 사람인데

  • 6. 위로
    '23.9.6 1:20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마음쓰지마세요
    나노단위로 까는 불쌍한 사람들일텐데
    못생긴건 아니라는건 아마 그들 기준 최고의 찬사일지도요

  • 7. .....
    '23.9.6 1:25 AM (203.175.xxx.171)

    남 사장이 말하기를 무슨 애한테 알려주듯이
    "못생긴거는 아니야. 와~ 할정도 되는건 아닌고."
    이러더라구요.

    본인들 못생긴것을 왜 저한테 저런말을 하는거죠?
    이 두 남, 여 사장이 저한테 말, 행동 함부로
    많아서 화병 쌓였어요.

  • 8. .....
    '23.9.6 1:27 AM (203.175.xxx.171)

    남 사장은 본인 결혼전에 잘생겼었다는둥,
    여자들이 대시했다는둥.
    여 사장은 나 이쁘지 않아? 이래요.
    전 여 사장 얼굴보면 성형에 피부보면 속이
    울렁거릴정도인데 저러더라는요.

  • 9.
    '23.9.6 1:32 AM (110.15.xxx.207)

    공부 꼴찌들한테 넌 쫌 하는거 같다 들으면 뭐해요? ㅋㅋㅋ
    찐 공부 천재가 해야 기분좋죠.
    넌 공부 못하는건 아니야. 요얘기를 한건데
    이얘기 뒤에는 나에 비하면... 또는 우리에 비하면이 생략된거예요. 불쌍히 여기소서

  • 10. ...
    '23.9.6 1:43 AM (112.147.xxx.62)

    저런
    별거 아닌 일까지
    담아두고 사는
    원글도 좀 이상해요

    이상한 사람이 어디 한둘인가요?

  • 11. 팩폭
    '23.9.6 1:49 AM (76.94.xxx.132)

    내가 사장인데 너는 외모 하나는 나보다 괜챦으니 얼평이나 해봐야 겠다~
    이거죠..
    그냥 얼평해도 기분 나쁜 시대인데 저라도 기분 나쁠 듯.
    그리고 사장의 자격지심? 이런거 맞아요. 외모로는 못이기니.ㅋ

  • 12. ㅇㅇ
    '23.9.6 2:20 A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

    뭘 이런 걸 곱씹으세요...

  • 13. ...
    '23.9.6 2:38 AM (221.138.xxx.139)

    이 글 보니까 저 좀....
    약간의 위안?? 해명?이 되는 느낌이랄까...
    저도 어리고 순진(좋게 말해 순진이고 제가 좀 어리바리? 세상물정, 사람속 잘 모름??)할때 후려치기, 돌려까기 같은 묘한, 내 기준이나 이치로는 당최 모르겠는, 근데 시간이 갈 수록 기억에 기분나쁘고 어이없는 언행을 좀 겪었는데,
    아, 세상에 그런 사람들이 정말 있구나. 내가
    느낀 찝찝함, 부당함의 느낌이 정당한 거였구나. 나만 당하는게 아니었구나.

    여튼,
    이제부터라도 바로 바로 현명하게 받아치고 대응 잘해서
    돌아서서 이불킥 안하는 내가 될 수 있기를... 노력하고 바래 봅시다.

  • 14. 못돼서 그래요
    '23.9.6 8:31 AM (210.204.xxx.55)

    게다가 자격지심+열등감 때문이죠.
    잘난 원글님 기를 꺾으려고 더 저러는 거예요.

  • 15. ...
    '23.9.6 8:38 AM (219.255.xxx.153)

    이뻐서 그러는 거니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 16. ..
    '23.9.6 8:56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반에서 어떤 쩌리가 반 1등한테 한다는 말이 넌 공부를 못한건 아냐.
    그냥 인성에 문제.

  • 17. 뭐지
    '23.9.6 9:21 AM (211.234.xxx.147)

    원글 미모가 검증된것도 아니고 본인피셜인데
    뭐 이리 하찮은 멘트까지 심중에 두고 질투니 어쩌니..
    원글 젤 이상

  • 18. ㅁㅁㅁ
    '23.9.6 10:32 AM (211.192.xxx.145)


    못생긴 사람이 자기보다 이쁘면 다 이쁘다 해야 돼나요, 애초에 기준이 틀려 있는데
    전문대 간 애가 인서울 간 애한테 넌 공부 잘한 건 아냐 라고 할 수 있죠. 서울대 못 간거니
    연예인 품평하는 흔한 여초 커뮤니티 1인이 똑같은 말을 오프에서 했을 뿐이구만

  • 19. .....
    '23.9.6 12:50 PM (203.175.xxx.171)

    210. 204님

    저는 알바하러간 사람인데 저한테 자격지심, 열등감을 느꼈다는건가요?
    왜죠?
    여사장이 말로 사람 깎아내리고 훓어보고 노려보
    고 저보고 사차원이라는 등 별 얘기를 다 했어요.
    전 돈 벌어야되서 아무말 안했는데요.
    성격있는 여자들 같으면 귀싸대기 날렸을거에요.
    무시를 그렇게 하던데 자격지심이라는거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4427 비교적 잘 안듣는(?) 크리스마스 음악 들려드림 6 메리 2023/12/06 889
1534426 김건희 디올백과 5공 전경환 면담조건(처음 본 얘기가 많네요) 7 김빙삼 2023/12/06 1,813
1534425 일어나서 5분만에 등교 8 2023/12/06 2,153
1534424 약처방 받았는데 위장약을 회사별로 약처방 2023/12/06 317
1534423 세금우대 비과세 가입 상세내역을 보고 있는데 2 ** 2023/12/06 733
1534422 차세르 냄비에 밥 해 보신 분~ 2 차세르 무쇠.. 2023/12/06 672
1534421 전설의 충청도 유머 38 ㅇㅇ 2023/12/06 4,641
1534420 예금이 얼마있어야 종소세가 나오나요? 15 ㅇㅇ 2023/12/06 4,872
1534419 담배냄새가 배인 패딩 해결법 아시는분 3 2023/12/06 1,092
1534418 검찰 `尹 명예훼손 의혹` 수사.. 뉴스타파 대표 압수 수색 20 할줄아는게이.. 2023/12/06 1,504
1534417 공업용 올리브유를 속였다네요 9 올리브유 2023/12/06 4,499
1534416 올해 정말 맛있는 사과는 없나요? ㅠㅠ 20 사과 2023/12/06 2,816
1534415 평생 사랑 한 번 못하고 죽을 수도 있겠어요. 6 - 2023/12/06 2,018
1534414 냉동실 들깨가,,,,, 4 들깨 2023/12/06 1,706
1534413 트럭보다 유동규가 탄 SM5의 과실이 조금 더 큰 것으로 추정된.. 10 저기 2023/12/06 1,590
1534412 겨울에 감 껍질 말려서 먹었던거. 6 그냥써요 2023/12/06 1,056
1534411 자승이 남긴돈은 누가 7 .. 2023/12/06 3,323
1534410 영화 그겋게 아버지가 된다 5 ... 2023/12/06 1,758
1534409 중딩 8시반에 나가는데 8시반에 일어났어요. 21 살기싫다 2023/12/06 2,778
1534408 학폭에 대해여쭈어요 4 질문있어요 2023/12/06 926
1534407 만약 현금 10억이 있다면요 14 ........ 2023/12/06 4,577
1534406 조국 전 법무부장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47 원글 2023/12/06 2,645
1534405 타로 봐준다고 해서 나갔는데 9 이거 2023/12/06 2,237
1534404 코오롱 안타 ᆞ카 19 ᆞᆞ 2023/12/06 4,063
1534403 카레에 파스타면 찬성하십니까? 12 거뜬램지 2023/12/06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