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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집인데 겨울엔 따뜻한가요?

신축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23-09-05 18:22:24

6월에 입주했는데 뷰는 정말 좋은데

해가 길어서 더워요

겨울엔 따뜻하려나요?

 

IP : 122.203.xxx.2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향집
    '23.9.5 6:27 PM (180.92.xxx.77)

    가급적 남향집에 사시길...
    동향집에 잠시 살았는데 아침에는 햇빛이 주방끝까지 따라와서 햇살이 뜨거워 기둥 뒤에 숨어서 아침밥을 하고,
    오후에는 서향쪽 벽이 뜨끈뜨끈 불 땐 듯.......에어컨 틀지 않으면 모든 곳이 다 더워서 앉아있을 곳이 없었어요.

  • 2. ...
    '23.9.5 6:33 PM (121.133.xxx.182)

    남서향인데 늦게까지 해가 거실까지 들어오니 겨울에 따뜻해요.
    여름엔 해가 덜 들어오게 거실에 린넨커튼을 치고 아이방이 젤 해가 많이 들어와서 아이 학교 간 사이엔 암막커튼 쳐놔요.

  • 3. moon68
    '23.9.5 6:33 PM (1.224.xxx.49)

    쎈 햇빛은 아니어도 늦게까지 집 깊숙히 들어와
    따뜻까진 아니어도 괜찬은 정도에요.
    서향집은 여름이 젤 힘들어요!

  • 4. 서향집
    '23.9.5 6:35 PM (114.200.xxx.116)

    정서향집 살아봤는데 겨울에는 해가 늦게 뜨고 빨리집니다.

  • 5. ㅡㅡㅡㅡ
    '23.9.5 6:39 PM (119.194.xxx.143)

    노노 너무 빨리 져요
    겨울의 햇볕 남향은 따뜻한 느낌이잖아요
    서향의 겨울볕은 그 느낌도 아니랍니다

  • 6. ...
    '23.9.5 6:39 PM (58.124.xxx.207)

    남서향이 따뜻한거고 서향은 해가 짧게 들어요.

  • 7. ㅠㅠ
    '23.9.5 6:41 PM (122.203.xxx.243)

    서향 장점은 뷰 좋은거 밖에 없나봐요ㅠ

  • 8. ㅇㅇㅇ
    '23.9.5 6:46 PM (211.36.xxx.71)

    뷰보다 향입니다 ㅠㅠㅠㅠ
    서향집에 살았는데 해가 눈앞에서 수평으로 들어오는 느낌이라 느무 싫었어요

  • 9. 서향 5년
    '23.9.5 6:47 PM (39.117.xxx.138)

    여름엔 밥솥 안에 있는 듯 해서 겨울은 따듯할 줄 알았는데 해가 늦게 들고 빨리 져서....추워요ㅜㅜ
    지금은 남향에 사는데 여름 시원 ,겨울 따듯해요.
    향이 중요하다는 걸 두 곳 살아보고 알았네요

  • 10. 준맘
    '23.9.5 6:54 PM (14.4.xxx.254)

    서향 여름에 정말ㅜㅡ 너무 더워요
    암막커튼으로 햇빛차단하시고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동향이 낫다는
    점점더 기후가 더워지는 추세니 차라리
    근데 신축이시라니 남서쯤 되겠네요
    정남은 잘없죠..

    정남은 잘

  • 11. ...
    '23.9.5 7:15 PM (221.150.xxx.39)

    남서향..여름엔 오후 5시부터 해넘어갈때까지 더워요..근데..겨울엔 따뜻..한파여도 낮엔 보일러 틀어본 적 없어요.밤 11시부터 타이머 작동해요

  • 12. 54321
    '23.9.5 7:17 PM (172.226.xxx.42)

    서향: 포스코에서 지은 복층 오피스텔이였는데 한면이 유리창이였음. 회사 안가는 주말에 오후 햇볕 작살 (일년 내내 거의 비슷한 관리비)
    정남향: 아파트, 첫음 맞는 겨울에 오피스텔에서 입던 실내복 입다가 난방비 폭탄 맞음( 관리비3배;;)

  • 13. 서향
    '23.9.5 7:21 PM (175.196.xxx.153)

    살아봤는데
    여름에 지는해가 깊숙히 눈을 찌르는 기분이었어요
    근데 정남향도 뭐가 안좋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지금은 동남남향이랄까요,, 남으로 많이 향한 동남향이요
    좋네요 적당히

  • 14. ㅡㅡ
    '23.9.5 7:43 PM (39.124.xxx.217)

    찜통 더위를 보내면서.
    겨울에 저 햇빛이 따틋하게 비춰줄꺼야...

    ㅡㅡㅋ

    겨울에는 남쪽지나면서 저녁되버림.
    바들바들 ㅠㅠ

  • 15. 정남서향
    '23.9.5 7:46 PM (213.89.xxx.75)

    딱 45도 각도로 있던 집인데...겨울에 거실이 지글지글 끓었어요. 온도계 놔두었더니 40도.
    애들이 거기 따스하다고 등돌리고 지지고 있었고요.
    난방도 낮에는 꺼놓고 저녁에 잘 때만 조금 틀었네요.
    여름엔 더웠지요...좀 많이 더워요.

  • 16.
    '23.9.5 7:55 PM (74.75.xxx.126)

    개인주택인데 동서남북향 다 있어요
    역시 남향이 제일 좋지만 동향과 서향도 괜찮아요. 북향은 도무지 뭐하는지 모르겠다는

  • 17.
    '23.9.5 8:09 PM (1.221.xxx.234)

    남서향집 살아요~여름에는 덥지만 겨울어 엄청 따뜻해해요
    낮에는 아무리 추워서 보일러 틀필요가 없어요

  • 18. . .
    '23.9.5 8:47 PM (222.237.xxx.106)

    그나마 좋은 뷰도 더워서 커튼치고 살아여해요. 눈으로 바로 지는 해가 들어와서 짜증나요. 뷰 볼 일이 없어요.(비오눈 날 제외) 다시는 서향 선택 안할듯.

  • 19. . .
    '23.9.5 8:56 PM (222.237.xxx.106)

    그리고 안따뜻해요

  • 20.
    '23.9.5 9:58 PM (39.114.xxx.84)

    서향집 살아 봤는데
    창밖을 볼수가 없었어요 해가 넘 눈 부셔서
    거의 암막커튼 치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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