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쯤 코로나 걸렸던 뒤로 컨디션은 계속 별루인 상태예요.
지난 주 금요일.토요일 목이 심하게 붓고 혀도 부어서 불편감으로 잠을 이룰 수가 없는 상태여서
일요일에 문여는 내과가서 약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요.
코로나이후 가슴에서 간질간질 잔기침이 음식먹다가 사래들린 것처럼 나구요. 내과약은 기침약, 가글액, 가래제거약, 항생제 주셔서 먹고 있고요.
한의원에서는 화가 쌓여서 그런거라고 보험약 주셔서 그거랑 내과처방약이랑 먹고 있거든요.
혀가 맵거나 뜨거운 것은 전혀 먹질 못하겠고,
너무 불편해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제가 몸이 좋지 않을 때 혀가 붓고, 갈라지고 많이 아팠지요. 한 1년 정도??
심장에 열이 많으면 심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
심장이 알아서 열을 바깥으로 배출하는데 심장의 열이 몸 바깥으로 나올 때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혀'
하여 혀가 뜨겁고 화끈거리면서 아프다고 들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제 경우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라 마음을 잘 다스린다고 노력했지만 늘 불편했고
어느 날 정신차려 생각해보니 저절로 혀가 편안해졌어요.
제 경우는 마음 편하게 하는 길이 최고였던 듯합니다.
저도 혀가 부어서 치과간 적 있는데 약은 안 줬어요. 그 전에는 과로하면 혀가 마르는 느낌이었다면 부은 건 처음이었는데 그냥 좀 쉬니 몆질안에 가라앉았어요.
또 작년 12월 코로나 이후 사레들린듯한 기침이 가끔 나오는 것이 6개월 가다(코로나후 기침 6개월까진 나올 수 있대서 기다려봄) 7.8월에 심해져서 가래약 기침약 비염약 항히스타민제 처방받아서 먹고 거의 가라앉았는데 아직도 가끔 사레들린듯한 기침 나올때가 있어요.
이래 저래 컨디션 조절 하셔야 될 거에요.
코로나 확진받은 그병원에서 3일 링거ᆢ맞고 좋아졌어요
그덕을 많이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