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아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은 잘하고 싶어해요.
도와는주고 싶지만 다른아이들도 안외운다며 본인도 단어를 안외워도 잘하게 되는지 아는아이에요.;;
심슨 레오반에 다닌지 7개월째인데 이번
테스트에서 단어외우기와 뉴스외우기가 잘안나와서
레벨다운이되어 유마반에 배정이 되었어요.
동네에 최선이 들어온다고 해서 테스트를 보려고해요.
최선에 대해 글로만 보아서 좋은곳인가보다 하고 있어요.
최선에 들어갈레벨이 있다면 끝반이라도 심슨유마보다 나으려나요.?
아님 최선이 이제 들어와서 이제 시작이니
학원에 자리 잡지못한상황일테니 그냥 심슨유마에 있어야할까요?
성실한 아이 아니고
다른아이들도 안외운다며 본인도 단어를 안외워도 잘하게 되는지 아는아이...
자신이 안하는 부족분을 더 나은 학원, 선생님이 채워줄 수는 없어요.
차라리 소수의 그룹이 하는, 구성원이 다 착실하게 숙제해서 자극 벋을 수 있는 곳이 낫겠네요. 쟤도 안하는데 괜찮아 보다는 혼자 안해가면 부끄러운 곳이 좋죠.
다른 아이들도 안한다면 선생님이 숙제 검사를 대충하니 그런겁니다.
남긴다던지, 매번 부모님 싸인 등 불이익이 없으면 안하게 되겠죠.
처음 숙제하는 습관 고치기 힘들어요. 숙제를 찔끔찔끔 안하는게모여서 실력차가 나게 되고요.
선생님이 채워주길 바란다기보다
이런성향의 아이는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주어야 잘 따라올 수 있을지 고민중에
있어요.
대형학원이다보니 선생님이 숙제검사하기보단 아이들이 채점하고 그러니깐요.
그래도 결과는 아이들에게 돌아가는데
그 결과를 같이 하는 친구가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았어요.
제가 지금 이 숙제하는 습관을 잡기위해서도 고민하고
앞으로 계속 학원을 다닐걸 생각해서
학원을 옮기고 습관을 같이 고쳐가야 하는지도 고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