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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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죽을거 같이 아팠고 두번째도 꽤 아팠는데 세번째는 거의 안아팠어요.

신기한건 증세는 똑같아요. 근데 강도가 100 이었다면 5정도 라고 해야하나..

처음엔 장염처럼 가스차고 설사하다 오한오고 관절 마디마디 아프다가 살짝 방광염 증세 오다가 소화불량 같다가 목도 아프고 좌우 편두통으로 왔다가 코감기 마르면 귀 이빨 다 아프거같이  왔다가 증상 다 없어지고 단백뇨 몇번 보고 끝.. 전 세번다 이 증세 똑같은데 점점 덜 아파졌어요.

[ㅇㅇ]

고생하셨네요
저희는 집에서 첨으로 아이가 걸려 격리 5일차예요 아이는 많이 좋아졌어요 남편과 저는 떨고 있는데 아직은 증상은 없어요
제발 이대로 지나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아이가]

한참 코로나 기승일때 아이가 대면수업하다 걸려오고 그때도 마스크 쓰고 수발드니 안걸렸어요. 그런데 다 끝난 판에 제가 걸렸는데요 남편이 마스크 안끼고 그냥 방에 들어오고 하더니 바로 걸렸어요. 애들은 마스크 끼고 안걸리고요 마스크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혹시 걸렸을때 간격은 어떻게 되나요? 삼개월이라던데 저도 삼개월은 맘놓고 있어도 될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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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와 두번째는 1년 간격 세번째는 3개월요

[음]

회사에 3번 걸린 사람들 은근 있어요

[세번 흔해요]

세번째는 너무 감기랑 비슷해서 검사하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 가는 거죠.

[코로나]

우리아들은 작년2월에, 군대가서 10월에, 또 군대에서
7월에 이렇게 3번 걸렸네요 ㅠ
저는 처음은 콧물만 나고 거의 안아팠는데 두번째는 정말 목이 찢어지게 아프더만요

[그런데]

단백뇨인 것은 어떻게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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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이 밀가루 좀 섞은것마냥 뿌옇게 나와요. 이번엔 검사를 해보진 않았는데 전에 저런 증상 있을때 병원갔는데 단백뇨라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