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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가부모 오래사는것도 솔직히 지옥이죠?

ㅇㅇ 조회수 : 23,130
작성일 : 2023-09-04 20:11:54

넷다 80넘게 산다고 치면요

솔직히..안좋죠?

IP : 106.102.xxx.149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4 8:12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누구나
    자기 부모님은 오래 사시길 바라겠죠.

  • 2. ㅇㅇ
    '23.9.4 8:13 PM (106.102.xxx.149)

    에이.. 말은 그렇게해도 진짜요?

  • 3. 어제
    '23.9.4 8:13 PM (183.97.xxx.102)

    옛날에는 이런 생각을 입밖으로 내는 걸 부끄러워 했다고요.

    부끄러운 생각을 감추지도 않는건...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니까... 그래도 되는 줄 알게 된거죠?

  • 4. ..
    '23.9.4 8:13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80넘게는 기본이고 더사셨으면하고 그립죠
    95넘어가니 이젠 지치네요

  • 5. ker
    '23.9.4 8:13 PM (114.204.xxx.203)

    건강하면 90초반도 괜찮지만..
    아니면 70 자식도 힘들죠

  • 6. ㄱㄴㄷ
    '23.9.4 8:14 PM (222.99.xxx.65)

    건강이 문제죠

  • 7. ..
    '23.9.4 8:14 PM (121.163.xxx.14)

    지옥이란 표현은 너무 해요
    인간의 죽음 .. 맘대로도 못하는데
    결국 오래 사는데 죄란 뜻인가요..

    그저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 8. ...
    '23.9.4 8:14 P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자립 가능한 부모 시부모면 사실 상관없죠
    그게 아닐 경우는 부담이구요

  • 9. 아 진짜
    '23.9.4 8:17 PM (119.71.xxx.22)

    요줌 82 비혼 여성과
    나이 많은 노인들 비하 심하네요.

  • 10. ....
    '23.9.4 8:1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한분 남으시면 걱정이지만, 두 분 계시니.
    시부모 82/79 우리 아부지 올해80,엄마는 76세.
    네 분 계셔서 좋아요.
    명절날 시가는 우리집(남편 장손)으로 모이고, 친정은 남동생네로 모여서 식사합니다.

  • 11. 요즘은
    '23.9.4 8:17 PM (124.53.xxx.169)

    건강 하다면 80대까지는 괜찮아요.
    90 넘으면 자식들 힘들어지고
    서로 싸움나고 우애까지 사라지게 만들기도
    해요.

  • 12. ...
    '23.9.4 8:19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부모님 두 분 다 일찍 돌아가시니
    지나면서 보이는 어르신들 볼 때마다 가슴이 아립니다.

    아빠는 60대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셔서 인사도 못 드려서 한으로 남았거든요.

    반면에 시가 어른은 9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아직 정정, 매우 정정, 아마도 백수 넘길 듯.

  • 13. ...
    '23.9.4 8:19 PM (211.234.xxx.130)

    무병장수면 100세가 넘어도 상관없죠
    유병장수는 재앙이예요
    그리고 아무리 독립적인 노인이여도
    80대 넘으면 가속노화 붙어서 이것저것 많이 기대세요

  • 14. ...
    '23.9.4 8:19 PM (222.111.xxx.193)

    어떤 의도로 이런 글을 쓰셨는지 얘기 좀 해보세요.
    이런 식으로 슬쩍 간 보는 글 .. 참...
    그렇게 해서 댓글들을 어떻게 쓰시려나 궁금하기도 해요.


    살 권리와
    알아서 빨랑 죽으라는 혐오...

  • 15.
    '23.9.4 8:20 PM (211.36.xxx.178)

    양가 어르신 건강하기만 하면 100세 넘겼음 좋겠어요 진심으로요 아무리 그래도 80세까지 살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요?다 더사시길 원하지

  • 16.
    '23.9.4 8:20 PM (14.32.xxx.227)

    건강하시면 좋죠
    시어머니가 백신 맞으시고 급성백혈병 진단 받아서 80세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아쉽고 안타까워요
    특히 이번에 시어머니보다 연세 많으신 친구 시어머니가 일본 여행을 가신다니
    우리 어머니도 살아계셔서 여기 저기 좋은 데 구경 다니셨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이야기를 친구랑 나누면서 울컥 했어요
    그런데 90이 넘으신 부모님 계신 선배들은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자기 중심적이 되고 아기 같아진다고 하네요

  • 17. 자립 못하고
    '23.9.4 8:21 PM (14.32.xxx.215)

    돈없으면 그렇지만
    부모남 돈으로 건강히 잘 사시면 축복이죠

  • 18. ..
    '23.9.4 8:21 PM (218.239.xxx.32)

    오래사시는게 지옥인지 아닌지는 그분들의 인품에 달린것 같아요..
    인품이 좋으시면 오래사시길 바랄테고 반대라면 오래사시는걸 바라지 않을수 있으니까요..

  • 19. ㅇㅇㅇ
    '23.9.4 8:21 PM (175.210.xxx.227)

    혹시 원글이는 자식이 없나요?
    나도 늙을텐데
    자식이 이런생각하면 속상할듯;;
    양가 80십가까이되시는데
    건강히 오래사셨음 좋겠어요
    주변에 초상치르는집 보면 너무 겁나고
    돌아가시는거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ㅠ

  • 20. ㅎㅎㅎ
    '23.9.4 8:22 PM (175.211.xxx.235)

    아버지 90 가까운신데 효도 못한 것만 생각나고 너무 죄송스러워요
    건강하게 더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 21. 원글은
    '23.9.4 8:22 PM (59.6.xxx.211)

    일찍 가세요.

  • 22. ..
    '23.9.4 8:23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글쓴분의 의도는 뭘까요? 결국 내가 원하는 사람만 살아남기(???) 바라는 건가요?? 세상 어디 내뜻대로 되는건지...본인은 나중에 어떤 삶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나중에 자식이 내가 빨리 죽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으면 본인이 그걸 감당할수나 있을까...

  • 23. ㅁㅁ
    '23.9.4 8:2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애랑 말을 섞어야 하나 싶은데
    댓글 만선이네요 ㅠㅠ

  • 24. ...
    '23.9.4 8:23 PM (221.150.xxx.136)

    80 넘게...라니

    80넘게 살면 왠지 주위에 눈치를 봐야할것 같은

  • 25. ..
    '23.9.4 8:23 PM (58.227.xxx.143)

    이래서 우리나란 안락사 안됨
    자식이 주변 비교하며
    살만큼 살았으니 좀 죽어주시죠 할듯

  • 26. 미나리
    '23.9.4 8:24 PM (175.126.xxx.83)

    90대 골골이면 몰라도 80에 누가 그런 생각을 해요. 요즘에

  • 27. ..
    '23.9.4 8:25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노후 안되 자식에게 생활비 받는데 90후반까지 살고 그 자식은 은퇴하면 같이 망하는건가요. 돈벌어 안쓰고 모은 배우자에게 손벌릴거 같은데. 돈 쓰는게 버릇인 사람들은 남한테 돈받아 쓰고 보쟎아요. 골프도 돈 아까운줄 모르고 치고 돈없으면서 여행도 좋다고 다니고 호강 타령하고.

  • 28. ㅡㅡㅡ
    '23.9.4 8:25 PM (183.105.xxx.185)

    80 넘으면 신체든 정신이든 무너지는 경우가 90 프로죠. 낙상이나 치매나 뇌졸중 ..

  • 29. ㅇㅇ
    '23.9.4 8:25 PM (175.223.xxx.6)

    요즘은 80은 기본 아닌가요?
    90넘어야 좀 오래산다는 느낌이지..
    80은 대부분 그정도는 기본으로 사시는데.

  • 30.
    '23.9.4 8:27 PM (182.225.xxx.31)

    뭔말이 듣고싶은건데요
    댁 입장이나 적어봐요
    댁 부모 빨리 갔음 싶어요?
    그마음이 댁 자식 마음 이에요

  • 31. ㅇㅇㅇ
    '23.9.4 8:27 PM (118.235.xxx.21)

    님부터 실천~~

  • 32.
    '23.9.4 8:28 PM (114.203.xxx.59)

    원글은
    일찍 가세요22222

  • 33. 그만해요
    '23.9.4 8:28 PM (223.62.xxx.177)

    이런 글 쓰는 본인은 자식이나 며느리 위해서 80넘기지 않게 자살이라두 해 줄 건가요?
    사람 목숨 맘대로 되는거 아니니 말 함부로 마세요

  • 34.
    '23.9.4 8:29 P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노후안되 매월 자식에게 돈받아 살며 100살까지 살면 문제이긴 할듯요. 그 자식도 은퇴하고 경제관념 없어 노후 안되있고 돈은 막 집어써 배우자에게 손벌릴 타입이라. 시집 노후 됐는지 여부 매우 중요합니다.

  • 35. 그니까
    '23.9.4 8:34 PM (62.216.xxx.8)

    글쓴 사람은 꼭 일찍 가기요!
    오래 살기만 해봐요

    물론 노후준비 안된 부모들 진짜 부담스러울 거는 같아요
    그래도 글쓴이 스스로도 어찌 될지 모르면서 입찬 소리는 넣어둬요

    혹시 은경이?

  • 36. ..
    '23.9.4 8:34 PM (223.33.xxx.225)

    원글은 안 늙을것 같나요?

  • 37. 누구냐
    '23.9.4 8:35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요즘 82 비혼 여성과 나이 많은 노인들 비하 심하다 222222222

  • 38. ㅡㅡ
    '23.9.4 8:37 PM (14.45.xxx.213)

    저는 당연히 우리 부모님 100세 넘게 사셨음 좋겠는데요? 지금 85세신데 20년 더 사셨음 소원이 없겠네요.

    시부모님은 뭐 혈육이 아니다보니 오래 사셨음 하는 맘은 솔직히 없지만 그렇다고 빨리 죽었음 하는 맘도 없어요.

  • 39. ..
    '23.9.4 8:41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오래사시면좋죠.
    친구엄마가 희귀암으로 일년째 투병중인데
    비급여 치료가 많아서 병원비가 다달이 4백여만원씩
    나온다는 이야길들으니 갑갑하더군요.
    그집은 7남매라 형제들이 나눠서 낸다는데 자식이 하나둘인집은 병원비 생각하면 장수하시는게 복은아니에요..

  • 40. 왜요?
    '23.9.4 8:41 PM (14.42.xxx.44)

    두분다 건강하시고 돈도 여유 있어서
    80대 후반인데 더 오래 사시면 좋겠어요

  • 41. 80
    '23.9.4 8:46 PM (115.41.xxx.53)

    80은 기본이죠.
    오래 산다고 자살할순 없잖아요

  • 42. ㅇㅇ
    '23.9.4 8:46 PM (175.121.xxx.86)

    님은 기대수명이 얼마나 되시나요?
    세대가 바뀌었으니 한 구십은 살거야는 하지마시고
    자식들한테 부담 주지 말고 빨리 가세요 라고 말하면
    제가 너무 비정하다 하겠지요???

  • 43. ...
    '23.9.4 8:48 PM (58.234.xxx.222)

    전 어느정도 공감해요.
    우리나라 노인들 자식에게 너무 의존적이에요.
    특히 돈 없고 못배운 부모들.
    당연히 그 자식도 돈 없는 집에서 자라 그닥 풍족하지 않은데 60도 되기 전부터 건강한데도 자식에게 완전 거머리처럼 의존적인 경우 많아요.
    다들 상황과 처지가 다른거죠.

  • 44. 아프시지만않다면
    '23.9.4 8:55 PM (211.234.xxx.196)

    오래 사시길 바래요
    하지만 고통스러운 노후라면
    보는 사람도 힘들고
    본인도 힘들어요

  • 45. 생각만해도 아찔
    '23.9.4 9:00 PM (223.41.xxx.139)

    엄마가 70대 초반에 일찍 돌아가시고 남보다 못한 친정 아버지는 80중반인데 10년째 골골하고 죽을고비도 몇번 넘기고 지금은 요양병원에서 겨우 연명하는 수준인데 병원비만 매달 3-4백 나와요. 제가 독박으로 부양 중이고. 시부모님은 80초반에 큰 병은 없으시지만 집 한채 말고 노후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남편이 생활비 다 내요. 이런 상황에서 만약 시부모님 중 누가 아프시면 진짜 더 지옥이죠. 그나마 우리 부부는 딩크라 이런 덤탱이 쓰고도 그럭저럭 삽니다.

  • 46. 무섭죠
    '23.9.4 9:01 PM (39.7.xxx.251)

    돌아가실까봐..
    오래 사시면 좋겠네요

  • 47. ㅇㅇ
    '23.9.4 9:02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80중반에 초기치매 상태지만 그래도 엄마가 계셔서 좋아요.

  • 48. 전 아니에요
    '23.9.4 9:04 PM (121.162.xxx.174)

    양가 어머님 두 분
    팔십대 후반
    제가 돌봐드릴 수 있는 한 장수하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어찌 산 부모길래 저런 소리를 듣는지.
    글고
    효를 징그럽게 강요당한 우리 세대도 80넘으면 지옥인데
    요즘 애들은 몇살까지 부모가 살길 바랄까?
    난 안 의존적인데 ?한다면
    죽어야 상속 받죠
    많이 벌어 남겨주고 일찍들 죽으시길. 꿈은 이루어지죠. 말이 씨가 되고.

  • 49.
    '23.9.4 9:12 PM (180.70.xxx.42)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길 바라는 사람이 있을까요?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는데 편찮으시면 모르겠네요...
    이런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ㅠ

  • 50. 솔직히
    '23.9.4 9:13 PM (74.75.xxx.126)

    몸 건강까진 바라지도 않고 정신줄만 얼추 잡고 있어도 80, 90 오래 사시는 거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친정 아버지는 말기암이라 오래 투병하셨고 제가 합가해서 기저귀 수발까지 들면서 간병하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돌아가신지 이제 3년 되어가는데 아직도 아버지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조금만 더 사시지 하고요. 나를 지켜주던 든든한 언덕이 무너진 느낌이고요.
    반면 엄마는 치매 진단 받은지 10년도 넘었는데 지금 돌아가셔도 많이 슬플것 같지가 않아요. 내가 알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났다는 느낌.

  • 51. wii
    '23.9.4 9:1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어떤 부모 밑에서 자라셨길래 이런 말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 52.
    '23.9.4 9:13 PM (100.8.xxx.138)

    솔직히 제 애도 저 90넘어까지 오래오래 살라 그런생각할것같지않고...저도안바라요.

  • 53.
    '23.9.4 9:15 PM (100.8.xxx.138)

    큰이모가 할머니 17세에 낳았는데 할머니 85세 넘어가니 자식노릇 지겹다 지겹다 하더래요 알고봤더니 할머니는 양반댁에서 곱게만자라서 좋은것만드시고 체질이건강해서 아픈데가없는데 이모는 가난한집에 시집가서 그시절 초등교사 맞벌이에 너무고생하니 온몸아프다가 암투병까지 시작 내가먼저죽게생겼다...하니 모두가 뭐라할말이없더군요

  • 54. 자식노릇
    '23.9.4 9:26 PM (116.122.xxx.232)

    버겁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혈육이 죽는걸 보는건 미루고 싶은 일이죠.

  • 55. 어떤
    '23.9.4 9:48 PM (124.57.xxx.214)

    부모님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좋은 부모님이면 오래오래 사시길 바랄테고
    노후 안되고 자식들 힘들게 하는 부모님이면
    지옥이겠죠.
    자식들이 빨리 죽기를 바라는 부모는 정말 되지
    말아야겠어요.

  • 56. 80넘어서
    '23.9.4 9:54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무병할수 있나요?
    거의 대부분 어디가 아파서, 아니, 거의 중병이어서 본인도 가족도 힘들죠. 이건 부자건 빈자건 마찬가집니다.
    친척중에 준재벌급이 있는데 그렇게 돈이 많아도 그분은 초호화급 요양원에서 아내와 함께 사셨는데 침대에 똥칠하고 그거 누구한테 치워달라 못해서 그 아내분이 허구헌날 침대 시트 세탁하느라 아주 학을 뗐어요. 그렇게 몇년 사시다 돌아가셨는데 과연 그 아내분 입장이나 자녀 입장에서 오래 오래 사시길 바랐을까요?

  • 57. 80넘어서
    '23.9.4 9:56 PM (118.235.xxx.31)

    무병할수 있나요?
    거의 대부분 어디가 아파서, 아니, 거의 중병이어서 본인도 가족도 힘들죠. 이건 부자건 빈자건 마찬가집니다.
    친척중에 준재벌급이 있는데 그분은 초호화급 요양원에서 아내와 함께 사셨는데 침대에 똥칠하고 그거 누구한테 치워달라 못해서 그 아내분이 허구헌날 침대 시트 세탁하느라 아주 학을 뗐어요.
    그렇게 몇년 사시다 돌아가셨는데 과연 그 아내분 입장이나 자녀 입장에서 오래 오래 사시길 바랐을까요?

  • 58. .....
    '23.9.4 10:08 PM (118.235.xxx.44)

    요즘80대는 아주흔하고요 저희 시아버지 87 친정아버지 82인데 아직은 뭐 괜찮거든요

  • 59.
    '23.9.4 10:21 PM (39.114.xxx.245)

    원글이 몇살이에요??
    80안된게 무슨 권력이자 특권이나 되는줄 알아요?
    인생사 생로병사를 어쩌라고!!!
    이런글을 쓰는지
    부끄럽지않나요!!

  • 60. 뭐 이런...
    '23.9.4 10:24 PM (210.0.xxx.206)

    불쌍것이 다 있나...
    부모가 오래 사는 것이 지옥??
    댁네 부모 참... 불쌍하네

  • 61. 80넘게라니
    '23.9.4 10:25 PM (220.122.xxx.137)

    요즘 80대는 장수 아니예요.
    95살 정도 되면 장수라 하겠네요.
    조건은 술, 담배 안 하고 비만 없을때.

    원글은 자식 생각 해서 50대에 가실려고요?

  • 62. 80넘어
    '23.9.4 10:26 PM (116.122.xxx.232)

    건강한 분들 많아요.
    양가 어른들 다 팔십대고 외가 친가 시댁쪽
    구십도 흔합니다. 무병까진 아녀도 큰 고통은 없이 사시는데
    돌아가시길 바라는 자식은 나쁜거죠.
    치매로 의미없는 연명만 하거나
    본인이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다면 그건 피차 견디기 힘들고요.

  • 63. 에이
    '23.9.4 10:37 PM (117.110.xxx.203)

    진짜 욕나오네


    지옥같은소리하네


    100세까지 살게할꺼다


    왜냐구

    부모님없는세상 생각해본적없으니

    당신부모가 불쌍타ㅉ.ㅉ

  • 64. ..
    '23.9.4 10:39 PM (125.178.xxx.208)

    저도 오래 살고 싶은 생각 일도 없지만
    이런 글 보면 사람이 어디까지 악 할 수 있나 싶네요
    자식이 없으면 뭔 생각을 하고 살던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면 속으로 뭔 생각을 하던 겉으로 드러내지 마세요
    세상에 드러내지 마세요
    그대로 보고 배웁니다.

  • 65. 즐거운80대
    '23.9.4 10:39 PM (211.250.xxx.112)

    자식들 앞가림 잘하고 노후대책 되어있고 건강한 80대는
    잘 조성된 동네 공원에서 산책하고 복지시설의 좋은 운동시설에서 저렴하게 운동하고 골프도 치고 친구모임하고..아주 여유있고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인생의 황금기죠

  • 66. ..
    '23.9.4 11:36 PM (125.133.xxx.195)

    다들 참 질문의 요지를 모르는건가 모르는척하는건가..
    무병80세이상이 어디있어요? 가끔 특별히 건강한분을 제외하곤 80넘으면 여기저기 아파서 자식들이 끝없이 병원 모시고 다니고 병수발합니다.
    시어머니가 지금 같은병으로 수술만 다섯번째고 머리속은 멀쩡하셔서 요양원도 못넣고 미칠노릇이에요.
    그런어른들만 양가에 계시다면?? 그건 지옥 맞죠.
    건강하시다면 백세까지 사신들 누가뭐래나요.
    그러나 건강 돈 여러부분에서 자식에게 짐되는 노인들이 많은것도 현실입니다.

  • 67. 흠..
    '23.9.4 11:49 PM (108.41.xxx.17)

    전 시부모님이랑 사이가 나쁜데도 남편과 제 아이들 생각해서 시부모님이 오래 오래 무병장수 하셨으면 싶은데요.
    친정엄마도 오래 오래 지금처럼 잘 사셨으면 싶고요.
    시가 쪽으로 남편의 양가 조부모님은 네 분 다 90 넘어서까지 잘 사셨는데 자식들이 고생하나요. 나이 드셔서 어른들이 힘드시죠.

  • 68. 흠..
    '23.9.5 12:23 AM (112.169.xxx.47)

    질문의 요지를 모르는척하고싶은거죠
    내주머니에서 병원비 몇백씩 몇년씩 나간다면 저 위 여러분들처럼 태평한소리하고있을수 있겠나요
    병원비 지옥에 안살아봤기때문에 태평하고 복을 누리는것같은 소리를 써놓는거랍니다

  • 69.
    '23.9.5 12:26 A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시모도 노후 안되있어 남편이 생활비 대고 남편도 노후 안되있고 둘다 펑펑 쓰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네요. 남편 돈 빌려 천천히 갚겠다 하고 나한테 이제 돈달라지 말라고는 했는데. 내가 남에게 돈 댈려고 맞벌이하고 안쓰고 모으는것도 아닌데. 부담 많이 되네요.

  • 70.
    '23.9.5 12:38 AM (106.101.xxx.92)

    시모도 노후 안되있어 남편이 생활비 대고 남편도 노후 안되있고 둘다 펑펑 쓰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네요. 남편 돈 빌려 천천히 갚겠다 하고 나한테 이제 돈달라지 말라고는 했는데. 내가 남에게 돈 댈려고 맞벌이하고 안쓰고 모으는것도 아닌데. 부담 많이 되네요.

  • 71. ㅇㅇ
    '23.9.5 1:07 A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 찾느라 내려왔더니 튀었나 댓글도 없네요.
    80은 기본이에요. 90이라면 또 모를까...
    젊은가 봐요. 80이면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 보니.

  • 72.
    '23.9.5 1:43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이건 진짜 뇌에 뭐가 들었는지 신기한 글일쎄...
    원글 80되면 자식들이 빨리 죽어라!!하면 참 좋으시겠어요

  • 73. 원글아
    '23.9.5 4:37 AM (115.136.xxx.124)

    니말이 더 지옥인거 모르냐

  • 74. ??
    '23.9.5 5:10 AM (1.234.xxx.189)

    원글은 80이 멀게 느껴지나봐요
    곧 공평하게 옵니다
    그러니 그 전에 가시면 되겠네요

  • 75. 노후
    '23.9.5 5:31 AM (76.22.xxx.166)

    돈 하나도 없고 집도 없어서 아픈 시부모 집에 모시고 살아야 하고 성정마저 까다롭고 까탈스러워 한번 이상 상에 오른 음식 안드시고 삼시세끼 집밥으로 차려 내라 병원 모시고 가라 화장실 똥오줌 닦아내라 분노조절은 덤 소리지르고 쌍욕하고 그리고 내가 살면 얼마나 더살지 모른다 살아있을때 잘하라고 하는 어른이라면 기쁘게 모시겠어요? 노후대비 되어있고 본인 돈으로 간병인 쓰는 분들이야 백살까지 사시던 자식들도 상관없죠 자식들 한테 모든 짐 지우는 분들이 문제지

  • 76. 삶의
    '23.9.5 6:39 AM (61.253.xxx.59)

    마지막 여정을 잘 마칠 수 있게 돕는 게 자식된 도리 아닐까요?
    힘에 부쳐도 자식들 키워내셨듯, 우리도 잘 마무리하실 수 있게
    할 수 있을 만큼은 애써야지요.
    제대로 잘 갖춰 늙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개인이 못하면 시스템으로라도 기댈 수 있게 만들어가야되지 않겠어요.
    내 부모 뿐 아니라 후손들. 나 자신을 위해서...

  • 77. ᆢㆍ
    '23.9.5 7:22 AM (218.155.xxx.211)

    원글 미쳤나 봄

  • 78. ㅇㅇ
    '23.9.5 7:24 AM (211.245.xxx.37)

    원글님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완전 이상한 생각이신데요

  • 79. 현재
    '23.9.5 7:27 AM (121.182.xxx.73)

    양가 네 분 팔십대예요.
    곧 구십 되시고요.
    하지만 건강하셔서 아직 두분 같이 계시니 괜찮아요.
    편찮으시면 슬프다가 언젠가는 힘들어지겠지요.
    하지만 아직은 나도 저렇게 건강하게 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80. 자기부모
    '23.9.5 7:27 AM (112.169.xxx.133)

    자기부모가 오래 사시길 원하지
    원글 혹시 부모가 아니라 시부모????? 가 오래살면 지치죠로
    하고 싶은건 아니지

  • 81. 그 연세면
    '23.9.5 7:30 AM (118.217.xxx.34)

    특별한 경우 아니라면 아프신 분들이 많죠.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얘기가 왜 있겠어요. 예전에야 집에서 모시다가 시름시름 돌아가셨겠지만, 지금은 의료가 좋아져서 어떻게라도 연장시키잖아요. 경제력들이 좋으시다면야 상관없겠지만, 본인들도 노후준비 들어가야 할 나이인데 부모님 의료비로 다 쏟아붓는 형세가 될 수 있어요.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저는 이해가 되네요

  • 82. 예전에는
    '23.9.5 7:34 AM (121.144.xxx.108)

    수명이 60도 안돼서 돌아가시니 무덤옆에 초막치고 살았지 지금은 누가 그러나요

  • 83.
    '23.9.5 7:44 AM (106.102.xxx.21)

    똥싸지르고 갔네

  • 84.
    '23.9.5 7:46 AM (175.209.xxx.48)

    돈 하나도 없고 집도 없어서 아픈 시부모 집에 모시고 살아야 하고 성정마저 까다롭고 까탈스러워 한번 이상 상에 오른 음식 안드시고 삼시세끼 집밥으로 차려 내라 병원 모시고 가라 화장실 똥오줌 닦아내라 분노조절은 덤 소리지르고 쌍욕하고 그리고 내가 살면 얼마나 더살지 모른다 살아있을때 잘하라고 하는 어른이라면 기쁘게 모시겠어요? 노후대비 되어있고 본인 돈으로 간병인 쓰는 분들이야 백살까지 사시던 자식들도 상관없죠 자식들 한테 모든 짐 지우는 분들이 문제지
    22222

  • 85. Oo
    '23.9.5 7:46 AM (210.223.xxx.28)

    팔십넘으면 절대 건강할수없어요. 팔십오넘어가면 아들네쪽으로 갈려고 다들 생각함. 장수는 재앙임. 팔십에서 팔십오정도엔 가야하는데 맘대로안되니문제..팔십오이상에서 건강하다는건 다 거짓말 오늘밤돌아겨서도 안이상함

  • 86. *******
    '23.9.5 7:49 AM (210.105.xxx.75)

    시부모 부양 30년째
    이제 두 분 요양원 들어가심. 달에 2백 이상 듬.
    90세, 93세.
    이거 언제 끝나나요?

  • 87.
    '23.9.5 8:27 AM (118.235.xxx.223)

    선의나 당위는 위선으로 몰고 삶의기준을 이익의득실로 삼아 공동체는 파괴하는 일베같은 질문이네요 긴병에 효자없고 삶은 다 다르지만 이런글은 독입니다 악덕으로 공동체를 잠식시키는

  • 88. .....
    '23.9.5 8:31 AM (39.125.xxx.53)

    퇴직이 코 앞에 닥치니 우리 부부 노후도 걱정인데 양가 어머니들도 걱정이예요.
    노후 준비 안되어 있어서 지금도 생활비 보조 중이거든요.
    퇴직하고 연금 받으려면 멀었는데, 그 때까지 우린 어떻게 사나, 어머니들은 어떻게 하나
    가슴이 답답합니다. 국민연금 받아도 많지 않아 우리 살기도 빠듯한데 도와줄 형제는 딱히 없거든요. 80대 중반, 90대 초반이시지만 아직은 병치레 전이라 견딜만은 해요.
    앞으로가 걱정이예요.

  • 89. 이래서
    '23.9.5 8: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노후대비한다고
    궁상떨며 사는게 어리석은 거에요.

    아픈몸 돈으로 연명하며 오래 살아봐야
    자식들은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

  • 90. 이런글
    '23.9.5 8:52 AM (106.101.xxx.101)

    슬퍼요 아픈자식이라면 이럴 수 있을지 ㅜㅜ
    우리의 미래겠죠?

  • 91. 어쩔수없는슬픔
    '23.9.5 8:54 AM (118.217.xxx.34)

    대학 병원 가보면 70대가 90대 모시고 와요. 본인들도 몸이 편치 않을 나이일텐데. 노인들에 대해 국가복지가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등급 받거나 하는 조건들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 92. 지옥
    '23.9.5 9:01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지옥이죠
    시모 치매걸려 본인 돌보는 시부 때리고 의심하고
    시모 인생바친 딸년이 안돌보는데
    막 키운 아들도 당연 안가죠
    아버님 아프시면 저희가 할거예요

  • 93.
    '23.9.5 9:31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시집 자식들이 똑같이 부담하는게 아니고 며느리 맞벌이 하면 그돈 빼먹고 이용하려드니 문제죠. 외벌이 형제는 나몰라라 시누이는 시모가 맞벌이집 아들에 생활비 병원비 짐지우고 싶어하는거 아니까 뒤로 빠지겠죠. 호구 남편은 다 떠맡고 돈빌려달라 할거고.
    이용안당혀면 정신 차려야겠어요. 친정은 연금 300씩 나오는데 시모 노후안되 생활비 주는 집하고는 결혼하는게 아니네요.

  • 94.
    '23.9.5 9:33 AM (106.101.xxx.76) - 삭제된댓글

    시집 자식들이 똑같이 부담하는게 아니고 며느리 맞벌이 하면 그돈 빼먹고 이용하려드니 문제죠. 외벌이 형제는 나몰라라 시누이는 시모가 맞벌이집 아들에 생활비 병원비 짐지우고 싶어하는거 아니까 뒤로 빠지겠죠. 호구 남편은 다 떠맡고 돈빌려달라 할거고. 내돈으로 내가방 200짜리 사니 그게 유리하겠지 하는데 돈 빼먹을 계획이 있는거겠죠.
    이용안당혀면 정신 차려야겠어요. 친정은 연금 300씩 나오는데 시모 노후안되 생활비 주는 집하고는 결혼하는게 아니네요.

  • 95.
    '23.9.5 9:34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80을 요즘 장수라고 할수도 없지 않나요?
    나이도 나이지만 건강이나 경제력이 부족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고민된긴 하죠

  • 96.
    '23.9.5 9:34 AM (106.101.xxx.76)

    노후안된 시집 시집 자식들이 똑같이 부담하는게 아니고 며느리 맞벌이 하면 그돈 빼먹고 이용하려드니 문제죠. 외벌이 형제는 나몰라라 시누이는 시모가 맞벌이집 아들에 생활비 병원비 짐지우고 싶어하는거 아니까 뒤로 빠지겠죠. 호구 남편은 다 떠맡고 돈빌려달라 할거고.
    이용안당혀면 정신 차려야겠어요. 친정은 연금 300씩 나오는데 시모 노후안되 생활비 주는 집하고는 결혼하는게 아니네요.

  • 97.
    '23.9.5 9:54 AM (58.123.xxx.140)

    건강하면 상관없죠.....본인은 꼭 반드시 ~~~79세까지만 사세요

  • 98. ㅇㅇ
    '23.9.5 10:00 AM (1.229.xxx.243)

    아프지마세요!
    아프면 남편도 자식도 본인도 다 힘듭니다
    그때부턴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이죠

    건강하게 오래사시길요

  • 99. 참나
    '23.9.5 10:04 AM (61.81.xxx.112)

    부모님 오래 살아계신것 복 아닌가요?

  • 100. 지옥 맞죠
    '23.9.5 10:33 AM (124.5.xxx.60)

    가난하고 해준거 없는 시가는 60대 안되었을때부터 자식에게 모든걸 의지하던데요 ㅠㅠ
    저도 이제 50대고 갱년기라 여기저기 아프고 남편 벌이도 시답지 않고 (저도 법니다)
    애둘 키우는것도 벅찬데 시가에선 60부터 팽팽 놀면서 자식에게 다 의지를 하니 너무 힘들어요
    미안해라도 하면 덜 미울텐데 당당함 ㅠ

  • 101. 이상타
    '23.9.5 10:34 AM (1.245.xxx.26)

    저는 부모님이 오래사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건강하게요

  • 102. ㅁㅁ
    '23.9.5 10:40 AM (121.130.xxx.84)

    이상타님 부모님이 오래사시는데 조건은 건강하시고 본인들 노후대비가 되있어야 좋은거지요
    저희도 울엄마 치매로 한달에 육천씩썻어요 요양병원모시고 개인간병붙여서요 왜냐면 5인공동간병하니 제때 똥오줌 안치워줘서 욕창오길래요 이러길 7년했어요 삼남매가 나눠서 냈습니다 이젠 90된 아버지가 폐암이세요 이상타님은 아직 부모님이 나이가 많치 않으시니 이런말하는겁니다 오래사시면서 건강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 103. ...
    '23.9.5 10:45 AM (123.111.xxx.26)

    엄마 69세이신데 하루하루가 아까워요
    엄마 나이드시는게요.
    90세까지 김치담그시고 정정하신 노인보면
    우리 엄마가 90세까지 몇년 남았나 헤아려보고
    20년이 얼마나 짧은지 아니까
    엄마 없는 세상이 공포스럽기까지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104. ..
    '23.9.5 10:47 AM (125.178.xxx.170)

    부모가 건강하면 괜찮지만 아프면 당연히 지옥이죠.
    그래도 이런 글은 쓰지 맙시다.
    안 그래도 힘든 세상 더 슬퍼지잖아요.

  • 105. ..
    '23.9.5 10:47 AM (42.19.xxx.73)

    건강하시고 노후 준비 되어계시면 좋아요.

  • 106.
    '23.9.5 11:06 AM (106.101.xxx.67)

    서로 준비안되있음 괴롭죠
    사이 안좋아도 괴롭고

    그게 아니라면 그자식도 고스란히 배우겠죠

  • 107. ....
    '23.9.5 11:23 AM (121.168.xxx.40)

    꼰대면 싫고, 푸근하고 안식처같은 분들이면 좋겠죠

  • 108. 이런…
    '23.9.5 11:32 AM (59.16.xxx.97)

    시모 60대 초반 사망
    시부 70대 후반 사망 : 시모 사별 1년 후 재혼 7년 더 사심. 살던 집 재혼녀 상속. 두분 모두와 금슬 너무 좋으심.

    친정부 80대 초반 사망
    친장모 현재 80대 초반 생존 중. 건강은 안좋으셔서 가끔 주무실때 덜아가신거 아닐까 의심되나 오래오래 사셨으면 함. 꽃 젛아하던 엄마를 위해 3년째 온갖 꽃 심어 드리며 가드닝에 소질있음을 안 장녀. ㅎㅎ~

  • 109. ㅇㅇ
    '23.9.5 11:42 AM (119.66.xxx.120)

    할머니가 97세에 돌아가셨는데
    자식들이 수년전부터 넉다운.
    치매없이 정신 멀쩡하게 하지만 움직일수는 없이 요양병원에 계실때도 다들 한숨쉬면서 이렇게 사시는게 무슨 의미인가 하더라고요.

  • 110. 자람이
    '23.9.5 11:47 AM (211.201.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식들의 위해서라도
    꼭 일찍가시길요....
    저는 두분다 일찍가셨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립네요..건강만 하시면 오래 사시면 좋은가죠

  • 111. 80은요
    '23.9.5 11:48 AM (124.49.xxx.188)

    90넘게 사는데요...

  • 112. 자람이
    '23.9.5 11:50 AM (211.201.xxx.174)

    원글님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꼭 일찍가시길요....
    저는 두분다 일찍가셨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립네요.. 건강만 하시면 오래 사시면 좋은거죠

  • 113. 와깬다
    '23.9.5 1:12 PM (108.51.xxx.243)

    님 부모님이 님같은 자식이 손가락질 받는거 보면서 사실라먄 힘들긴 하실거 같아요 인간이 됍시다. 여러모로 힘들수야 있겠죠

  • 114. 그럴줄
    '23.9.5 2:12 PM (59.9.xxx.65)

    그럴줄 알았는데 막상 부모님 팔순 넘으시니 아니더라구요.
    팔순이던 구순이던 백살이던 건강하게만 사시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 115. 그럴줄
    '23.9.5 2:13 PM (59.9.xxx.65)

    그 후 남의 말 함부로 못하겠어요. 조심..

  • 116.
    '23.9.5 2:39 PM (211.51.xxx.23)

    양가 부모라 하지말고, 내 부모라고 해서 제목 바꿔보세요.
    님은 내 부모가 빨리 죽기를 바라시나요?

  • 117.
    '23.9.5 2:41 PM (211.51.xxx.23)

    시부모는 빨리 죽길 바라고, 내 부모는 오래 살길 바랄 걸요.

  • 118.
    '23.9.5 2:42 PM (118.32.xxx.233)

    글쓴분 맘이 힘드시거나 지치심 다 버거워서 그런생각까지 드는거에요..
    어차피 죽고사는문제 내 의지 밖의 문제니...인생초점을 다른데두시고. 하루하루 집중해 산다해 보세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집니다 !

  • 119.
    '23.9.5 3:29 PM (210.179.xxx.73)

    원글님 부모님은 연세가 어찌되시나요?
    질문이나 댓글로 보아선 한참 어리신듯함.

    자기부모가 80세 넘도록 살아계실거라 가정했을때
    '지겹네' 라고 생각이 든다면 님은 싸이코..
    원글의 부모님 빨리 돌아가시길 기원해드려면 '좋다~'고 댓글 달 것 같음. 에라이~

  • 120. ..
    '23.9.5 3:41 PM (110.9.xxx.185)

    부모님 80 넘어서도 정정하신 편인데 60 다가서는 골골거리는 자식이 많이 젊은 줄 아시고 오롯이 기댈려고 하시네요. 누가 먼저 갈지도 모르겠고 ..

  • 121. ...
    '23.9.5 5:05 PM (118.235.xxx.130)

    퇴직하시고 연금으로 부모님 요양병원비 내시는분이 있었어요. 건강하시면 당연히 오래사시면 좋지요.

  • 122. ...
    '23.9.5 5:06 P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70 넘은 아들이 100세 가까운 아버지 요양병원 면회다니시고.

  • 123. 뚜벅이
    '23.9.5 5:08 PM (118.235.xxx.130)

    80 이면 아직 젊으신거지요. 70넘은 아들이 100세 가까운 아버지 면회 다니시는데..이것도 참.

  • 124. 00
    '23.9.5 5:12 PM (76.135.xxx.111)

    솔직히 인간이 오래살아서 인구가 80억이아 된거고, 인구증가때문이 기후위기가 온갖 맞아요..지금 환경파괴된 가장 큰 이유가 인간들이 어래살아서예요. 적당히 살다 적당한 나이에 죽는게 원래 자연스러운 순리인데 인간이 기술발전으로 그 순리를 거슬렀고 그거때문에 기후위기 온거고, 이 기후위기때문에.인류를 공멸할겁니다

  • 125. 80이 무슨문제?
    '23.9.5 5:13 PM (220.117.xxx.167)

    100세 시대입니다.
    80대가 무슨 문제입니까?
    90대가 문제가 생기는거죠.

    시작은할머니 99세
    시할머니 97, 시할아버지94에 할아버지 보름, 할머니는 하루밤 정도만 앓고 작고하셨습니다.

    지금 시어머니가 95세입니다.

  • 126. 80이 무슨문제?
    '23.9.5 5:18 PM (220.117.xxx.167)

    아마 80대가 지옥이라고 생각하면
    ㅇㅇ님은 수명대로 안살려면
    ㅇㅇ님이나 양친 부모는 자살해서 죽어야해요.

  • 127. ----
    '23.9.5 6:11 PM (221.166.xxx.37)

    며칠전에 86세 할머니 정정하시던데 아직도 부추밭에 일당 나가신다고...저희는 양어머니 팔십 중순이신데 몇번 고비 넘기고 응급실 달려가고 지금은 또 멀쩡하세요
    자식들이 몇명있어도 달려가 뒤수발 드는 사람은 정해져 있구....
    이제 저도 나이가 아파 힘드는데 부모님까지 편찮으실땐 눈물이 저절로 나요
    그래도 엄마가 있어서 사는 힘이 됩니다

  • 128. a1b
    '23.9.5 6:23 PM (223.62.xxx.236)

    돈없고 병든 장수는 지옥이죠.. 자식이나 본인이나.. 돈이최고죠

  • 129. 70
    '23.9.5 6:25 PM (180.92.xxx.77)

    댓글을 다는 70세도 하느님께 기도드리는 내용 중에 하느님, 치매 걸리지 않고, 아프지 않고, 건강할 때 저를 하늘로 데려가 주세요~ 합니다.

    아픈 몸으로 자식들 눈치보며 오래 살고 싶은 노인이 어디 있겠어요?
    모두가 가야하는 길 먼저 갈 뿐입니다.

  • 130. 돈에 갈려
    '23.9.5 6:40 PM (112.167.xxx.92)

    건강하면 뭐함? 건강한데 돈도 있네 그럼 오래사셔요~ 소리 나올만하나 돈없어 자식들에게 일일히 손벌리는 노인네덜 그존재 자체가 지치는거 당연한것임 솔까 자식이 월 돈천을 번다해도 노인네들에게 번번히 끊임없이 돈 들어가는거 입에서 욕들 튀어나옴

    아픈데 돈이라도 있다면야 온갖 병원으로 땜빵치는데 돈까지 없음 자식들까지 다 거지 만드는거

    그러니 노인네덜이 돈을 쥐고 있냐 없냐에 따라 자식들 입장들도 완전히 갈림

  • 131. 솔직히
    '23.9.5 7:33 PM (39.117.xxx.171)

    제 속마음은 너무 오래사실까바 걱정됨
    나도 오래살까봐 역시 걱정되고
    태어난 김에 살지만 희노애락 생노병사 빨리 모두 지나가길 바랄뿐입니다

  • 132. ...
    '23.9.5 7:43 PM (112.151.xxx.65)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다음은 바로 원글님과 우리 차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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