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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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1학년 아이예요

집근처 두군데 염두에두고있어요

한군데는 학교친구들이 많이간다는곳이고 다른한군데는 약력이 훌륭하고 대신에 학교친구는없어요

집에서 약간오르막길이라..  오가는게 조금힘들기도해요

수강생은 별로많지않은거같고..  원비가 조금싸요..

어디가좋을까요..

[비오거나]

눈길엔 미끄러워서 좀 위험하지않을까요?
약력훌륭한데 수강료 저렴한덴 이유가 있지요
친구들과 어울려놀고 스트레스해소에 목적을 두신다면 전자
배우는데 목적이 더 크시면 후자
근데 약력 훌륭해도 티칭실력이 반드시 비례하진않더라구요

[ㅁㅁ]

피아노는 입시까지 하는 곳이 제대로 가르쳐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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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하는거면 가까운곳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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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싼이유는 첫번째피아노학원은 신축아파트상가이고 두번째피아노학원은 구축아파트 근처라서 가격차이가나요...
임대료도 그렇고.. 그런이유더라구요
첫번째는 약력보니... 성악과 피아노 전공이던데.. 과가 둘로 나뉘어있지않나요? 현수막에.. 전공이 저렇게 쓰여있더라구요... 전공이성악인데 부전공을 피아노한건지는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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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보니 이미 두번째로 기울리셨구만요. 그쵸 아무렴 전공자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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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사실 두번째는 멀기도하고.. 위치가 ㅜㅜ
사실 잘모르겠어요... 동네아는사람도 없으니... 그리고 약력이 그런데 왜 원비도싸고 수강생도 없는건지도 사실 궁금하기도 하구요
다른..학원은 진짜 수강생많아서... 대기걸어놓고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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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전공자 학원인지 보시고 상담해보세요.
친구가 많고 적고는 상관없어요.
야무진 쌤께 배워야 배운값 합니다.
아파트 앞동이 가까워서 보내놨더니 2년을 다녔는데도 그전 1년 다녔을때보다도 효과 없었어요.
옮기고 1년째 다시 느는게 보입니다.
진작 옮길껄 후회했어요. 친구들이랑 놀러만 다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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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한자리에서 원장이 수업하는 곳이요.
수강생 많으면 정신없고 관리안되는 곳 많아요.
진도도 안나가고...애들하고 어울리다 보면요.
전공쌤있는 두번째가 나을듯합니다.

[Umm]

가까운곳 매일 3분이라도 레슨하는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