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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3세에.다시 일하려는데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23-09-04 13:04:02

연봉4800..이면

나쁘진.않은데 제가 오피스.근무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가 이직을 좀 많이햇거든요.. 안좋게 나온경우도 잇어서 두려움이 앞서네요..

 현재 프리랜서로일하는데 1년에 세금 다떼고 3000ㅡ3500 법니다.  일정하진.않고 이것도 스트레스 잇죠 일받으려면..

그런데  지금 잡오퍼면 이쪽 업계에서 나쁘지 않은 조건인데

제가 이젠 돈도 돈이지만 재미있는일을 하고싶어요.ㅠㅠ

잘모르겟어요 저일이 재미잇을지 없을지...

그리고 평일 한가로운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거잖아요..

 이나이에 일제안 받는건 너무 럳키한데..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 잘모르겠어요.. 올해.사실 다른 회사 들어갔다 1달반만에 나왔거든요..

 

 

IP : 106.101.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마리
    '23.9.4 1:06 PM (121.137.xxx.231)

    토끼를 다 잡으려고 하시니...
    재밌는 일도 해야겠고, 돈도 좀 벌어야겠고..
    두마리 다 잡으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이 더 원하는거 하나 선택하시면 되지 않나요?
    금전적인게 더 필요하면 연봉 높은쪽 일을 하시면 되고
    금전적인건 큰 상관없으면 원글님이 재밌어하는 일 찾으시면 되고...

  • 2. 아이고
    '23.9.4 1:09 PM (118.235.xxx.184)

    저도 이제 일하러 가야하는데 전 여유가 있다면 그냥 프리랜서 일 하시라고 하고싶네요..재밌는 일이 있다면 그거 하시구요.돈이 적당하면 건강과 행복이 우선같아요

  • 3. ..
    '23.9.4 1:12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 하세요. 남들은 나이 들수록 1인 기업으로 일하고 싶어하는데 왜...?

  • 4. ...
    '23.9.4 1:14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온종일 남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자체가 기 빨려요. 오피스 근무도 싫어하신다면서요. 출퇴근도 나이 들수록 고단하고요. 그동안 쌓아온 프리 거래처와 커리어가 아깝네요.

  • 5. 프리
    '23.9.4 1:15 PM (175.120.xxx.173)

    나이도 많은데 편하게 하세요.

  • 6. ....
    '23.9.4 1:15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온종일 남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자체가 기 빨려요. 이직도 많이 하고 안좋게 나온 경우도 있다면 조직생활 잘 안맞는 성향 같은데요. 출퇴근도 나이 들수록 고단하고요. 그동안 쌓아온 프리 거래처와 커리어가 아깝네요.

  • 7. 그걸
    '23.9.4 1:18 PM (116.125.xxx.59)

    여기다 왜 물어요? 님이 결정할 일이지
    이건 싫고 저건 좋구 풍자인가 어쩌라고?????
    올리는 솔직한 이유를 말하세요. 53세에도 나 이정도 취직했다?? 이건가????

  • 8. ...
    '23.9.4 1:20 PM (106.102.xxx.175) - 삭제된댓글

    하하하 윗님 진짜 꼬였네요. 82에 일하고 싶은데 취업 못해서 속상한 분들 많은건 알았지만 대단하네요.

  • 9. ....
    '23.9.4 1:25 PM (118.33.xxx.181)

    이분은 프리랜서라고 해도 꾸준히 일하던 분이잖아요. 취직이 아니라 이직이죠

  • 10. ......
    '23.9.4 2:00 PM (110.13.xxx.200)

    본인이 결정할 사안이죠.
    어차피 둘다 잡을수 없다는걸 알테니까요.
    차분이 두개 다 써놓고 조금이라도 어느쪽으로 기우는지 생각해보세요.
    이건 누가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죠.

  • 11. ..
    '23.9.4 5:59 PM (125.186.xxx.181)

    저는 50이 넘으니 점심 전에 조금, 저녁 후에 조금 일하고 한 달에 100 정도 벌어요. 좋아하는 일이라 천만다행이고 그 외에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풀타임도 못하겠고 동호회 등 사람들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고 듣는 것도 포기를 못 하겠어요.

  • 12. ㅇㅇ
    '23.9.5 1:19 AM (108.180.xxx.241)

    저도 53…
    나름 전문직 풀타임 포기하고 적게 훨씬 벌지만 일은 쉽고 휴가내기 쉬운 직업으로 바꿨어요.
    일이 단순한 만큼 성취감은 떨어지지만 이제 서서히 일에서 욕심을 버리고 건강을 챙겨야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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