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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진심으로 잘해준 아이들은

ㅇㅇ 조회수 : 17,269
작성일 : 2023-09-01 16:54:43

성장과정에서 반항하더라도 결국 부모만큼 내 생각해주는 사람 없다 싶어서 결국엔 부모한테 고분고분하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어떤가요?

IP : 115.138.xxx.7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해준다는 게
    '23.9.1 4:56 PM (59.6.xxx.211)

    단순리 물질적인 써포트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자식들을 위해 헌신한다는 걸 느낀 아이들은
    엇나가지 않고 부모에게도 잘하고 불만이 없더라구요

  • 2. ㅁㅁㅁㅁ
    '23.9.1 4:57 PM (211.192.xxx.145)

    잘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건 알지만 고분고분해지진 않지요;;
    부모님과는 다른 인간인걸요.

  • 3. 아니요
    '23.9.1 4:57 PM (175.209.xxx.116)

    아닌 경우는 자기기만에 빠져 자기만 잘 낫다 싶어 주변 무시해요, 능력주의자가 되기도 하구요

  • 4. ㅁㅁ
    '23.9.1 4:5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잘해준다?란게 아이를 내가 좌지우지할수있게
    주무르는건 아니죠
    본인실속도 확실하면서 싹퉁바가지는 있게 성장합니다

  • 5. 고분고분이
    '23.9.1 4:59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순종을 뜻하는거라면
    전 부모님 사랑 넘치게받았고 부모님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비혼만큼은 양보못해서 고분고분못해요

  • 6. ㅇㅇ
    '23.9.1 5:00 PM (115.138.xxx.73)

    잘해준다는게 단순히 물질로 휘두르고 이런게 아니죠 자녀입장에서 최대한 좋은쪽으로 고민하고 생각해주고 그런걸 얘기하는거고…

  • 7. 글쎄요..
    '23.9.1 5:02 PM (175.120.xxx.173)

    저도 성인 아들 둘 키웠는데요.
    부모에게 '고분고분'한 자녀로 성장하는게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전 조금 마찰이 생기더라도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건 제시할 줄 알고
    조율하는 자식이었음 해요.

    세대간의 갈등은 가정내에서도
    사회생활해가면서도 늘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물론 막상 트러블이 생기면
    당혹스럽지만 ^^)

  • 8. ㄴㄴㄴ
    '23.9.1 5:02 PM (211.192.xxx.145)

    제 입장에서 최대한 좋은쪽으로 고민하고 생각해주시는 건 알지만 제 뜻대로 하고 싶어요, 엄마
    가 되겠죠.
    아, x! 간섭 좀 하지 마! 이런 표현 말고.

  • 9. 부모만큼
    '23.9.1 5:05 PM (121.134.xxx.136)

    너 생각 해 준 사람 없다고 아인 못 느끼더라구요. 지 능력 조아 그런 줄, 혼자 큰 줄, 고분고분하기 보다 버럭 하더라구요

  • 10.
    '23.9.1 5:09 PM (14.138.xxx.98)

    아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잘해줬다면 그렇겠죠

  • 11. ㅇㅇ
    '23.9.1 5:10 PM (115.138.xxx.73)

    고분고분이란 말이 잘못 됐나봅니다.
    부모말에 무릎꿇고 모든걸 순종 복종한다는 말이 아니고 부모 의견도 귀담아듣고 큰 틀에서 엇나가지 않는다는 그런 의미로 얘기한건데 단어선택이…

  • 12. 고분하기보다
    '23.9.1 5:10 PM (112.169.xxx.133)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서 부모가 실망하는 일은 될수록 안하려고 하고
    매사 노력해서 이루어 기쁘게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크더라구요.
    버럭화낼때는 내지마는 버럭 화내게 하지도 않아요.

  • 13.
    '23.9.1 5:11 PM (1.228.xxx.58)

    부모 진심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한듯 해요 첫째랑 둘째랑 양육 환경이 달랐는데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제각각 받아들입디다 둘다 진심 이었지만 모가 일하고 안하고 차이도 있고 건강 차이도 있었고... 양육 환경이 달랐는데 사랑하는 건 아는데 부모가 어찌 해줄수 없는 결핍들이 있어요 그걸 받아들이는건 아이 몫이구요

  • 14. ..
    '23.9.1 5:13 PM (118.235.xxx.183)

    진심으로 안 잘해줬다는 부모는 없어요

  • 15. ㅇㅂㅇ
    '23.9.1 5:13 PM (182.215.xxx.32)

    사바사죠
    잘해주는 사람에게 막하는 인성은
    부모에게도 크게 다르지않을걸요

  • 16. ker
    '23.9.1 5:15 PM (114.204.xxx.203)

    고분 고분 하진않고 고마운건 알아요

  • 17. ..
    '23.9.1 5:19 PM (106.102.xxx.166)

    고분고분은 잘못된 표현이고 원글님 댓글에는 그렇죠. 부모님말에 일단 귀는 귀담아 듣기는 하니까요.솔직히 어긋나게 살지는 않았어요. 부모님이 저한테 실망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 18.
    '23.9.1 5:22 PM (220.117.xxx.26)

    요즘에 낳았으니 이정도 대접 받아야한다
    마인드라서 상담 받는 사람도 많대요

  • 19. ..
    '23.9.1 5:35 PM (223.38.xxx.11) - 삭제된댓글

    어떤 성정을 갖고 태어났느냐가 80프로 이상이에요.
    어떻게 키워졌느냐는 부차적인 얘기..

  • 20. ..
    '23.9.1 5:37 PM (211.186.xxx.2)

    진심으로 잘해준다고 좋은 관계가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진심.사랑.훈육이 적절이 이루어져야 올바른 인격체로 자라지 않을까요?부모가 사랑이 넘치고 진심인게 너무 독이 되어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로 성장하는 경우도 주위에 넘 많이 보아서....사랑에 꼭 적절한 훈육과 가르침이 현명하게 병행되어야 고분고준?보다는 부모를 존중하고 상대방과 어울려사는 아이로 성장할수 있는것 같아요...

  • 21. ,,,
    '23.9.1 5:43 PM (123.142.xxx.248) - 삭제된댓글

    nivea 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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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진심으로 잘해준 아이들은
    ㅇㅇ 조회수 : 1,993작성일 : 2023-09-01 16:54:43
    성장과정에서 반항하더라도 결국 부모만큼 내 생각해주는 사람 없다 싶어서 결국엔 부모한테 고분고분하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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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 115.138.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잘해준다는 게
    '23.9.1 4:56 PM (59.6.xxx.211)
    단순리 물질적인 써포트도 중요하지만
    부모가 자식들을 위해 헌신한다는 걸 느낀 아이들은
    엇나가지 않고 부모에게도 잘하고 불만이 없더라구요

    ㅁㅁㅁㅁ
    '23.9.1 4:57 PM (211.192.xxx.145)
    잘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건 알지만 고분고분해지진 않지요;;
    부모님과는 다른 인간인걸요.

    아니요
    '23.9.1 4:57 PM (175.209.xxx.116)
    아닌 경우는 자기기만에 빠져 자기만 잘 낫다 싶어 주변 무시해요, 능력주의자가 되기도 하구요

    ㅁㅁ
    '23.9.1 4:58 PM (183.96.xxx.173)
    잘해준다?란게 아이를 내가 좌지우지할수있게
    주무르는건 아니죠
    본인실속도 확실하면서 싹퉁바가지는 있게 성장합니다

    고분고분이
    '23.9.1 4:59 PM (122.43.xxx.65)
    순종을 뜻하는거라면
    전 부모님 사랑 넘치게받았고 부모님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비혼만큼은 양보못해서 고분고분못해요

    ㅇㅇ
    '23.9.1 5:00 PM (115.138.xxx.73)
    잘해준다는게 단순히 물질로 휘두르고 이런게 아니죠 자녀입장에서 최대한 좋은쪽으로 고민하고 생각해주고 그런걸 얘기하는거고…

    글쎄요..
    '23.9.1 5:02 PM (175.120.xxx.173)
    저도 성인 아들 둘 키웠는데요.
    부모에게 '고분고분'한 자녀로 성장하는게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전 조금 마찰이 생기더라도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건 제시할 줄 알고
    조율하는 자식이었음 해요.

    세대간의 갈등은 가정내에서도
    사회생활해가면서도 늘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물론 막상 트러블이 생기면
    당혹스럽지만 ^^)

    ㄴㄴㄴ
    '23.9.1 5:02 PM (211.192.xxx.145)
    제 입장에서 최대한 좋은쪽으로 고민하고 생각해주시는 건 알지만 제 뜻대로 하고 싶어요, 엄마
    가 되겠죠.
    아, x! 간섭 좀 하지 마! 이런 표현 말고.

    부모만큼
    '23.9.1 5:05 PM (121.134.xxx.136)
    너 생각 해 준 사람 없다고 아인 못 느끼더라구요. 지 능력 조아 그런 줄, 혼자 큰 줄, 고분고분하기 보다 버럭 하더라구요


    '23.9.1 5:09 PM (14.138.xxx.98)
    아이가 원하는 방향대로 잘해줬다면 그렇겠죠

    ㅇㅇ
    '23.9.1 5:10 PM (115.138.xxx.73)
    고분고분이란 말이 잘못 됐나봅니다.
    부모말에 무릎꿇고 모든걸 순종 복종한다는 말이 아니고 부모 의견도 귀담아듣고 큰 틀에서 엇나가지 않는다는 그런 의미로 얘기한건데 단어선택이…

    고분하기보다
    '23.9.1 5:10 PM (112.169.xxx.133)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서 부모가 실망하는 일은 될수록 안하려고 하고
    매사 노력해서 이루어 기쁘게 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크더라구요.
    버럭화낼때는 내지마는 버럭 화내게 하지도 않아요.


    '23.9.1 5:11 PM (1.228.xxx.58)
    부모 진심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어떻게 느끼느냐가 중요한듯 해요 첫째랑 둘째랑 양육 환경이 달랐는데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제각각 받아들입디다 둘다 진심 이었지만 모가 일하고 안하고 차이도 있고 건강 차이도 있었고... 양육 환경이 달랐는데 사랑하는 건 아는데 부모가 어찌 해줄수 없는 결핍들이 있어요 그걸 받아들이는건 아이 몫이구요

    ..
    '23.9.1 5:13 PM (118.235.xxx.183)
    진심으로 안 잘해줬다는 부모는 없어요

    ㅇㅂㅇ
    '23.9.1 5:13 PM (182.215.xxx.32)
    사바사죠
    잘해주는 사람에게 막하는 인성은
    부모에게도 크게 다르지않을걸요

    ker
    '23.9.1 5:15 PM (114.204.xxx.203)
    고분 고분 하진않고 고마운건 알아요

    ..
    '23.9.1 5:19 PM (106.102.xxx.166)
    고분고분은 잘못된 표현이고 원글님 댓글에는 그렇죠. 부모님말에 일단 귀는 귀담아 듣기는 하니까요.솔직히 어긋나게 살지는 않았어요. 부모님이 저한테 실망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으니까요


    '23.9.1 5:22 PM (220.117.xxx.26)
    요즘에 낳았으니 이정도 대접 받아야한다
    마인드라서 상담 받는 사람도 많대요

    ..
    '23.9.1 5:35 PM (223.38.xxx.11)
    어떤 성정을 갖고 태어났느냐가 80프로 이상이에요.
    어떻게 키워졌느냐는 부차적인 얘기..

    ..
    '23.9.1 5:37 PM (211.186.xxx.2)
    진심으로 잘해준다고 좋은 관계가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진심.사랑.훈육이 적절이 이루어져야 올바른 인격체로 자라지 않을까요?부모가 사랑이 넘치고 진심인게 너무 독이 되어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로 성장하는 경우도 주위에 넘 많이 보아서....사랑에 꼭 적절한 훈육과 가르침이 현명하게 병행되어야 고분고준?보다는 부모를 존중하고 상대방과 어울려사는 아이로 성장할수 있는것 같아요.2222

    엄마아빠 두분다 교수,선생님에..경제적으로도 탄탄하고
    외동이고..엄마가 사실 본업보다 아이케어에 더 진심이었을 정도로 아이에게 잘했는데..
    그거랑 별개로 집안에 문제아가 되었어요.
    본인능력은 키우지 못하고...눈은 하늘같이 높고요.
    지금 수험생인데...중등까지 잘했었는데 고등에서 헤매더니
    이거한다했다가 저거한다했다가...본인 맘대로 안되면 크게 난리치는 통에
    부모가 하루하루가 늙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부모는 사랑을 다했는데 자식은 그런 부모를 종으로 여긴거 같아요.(집에 돈이 있다는걸 애도 아는게 더 큰 문제..)

  • 22. 단아함
    '23.9.1 5:43 PM (180.66.xxx.116)

    케바케이긴 하지만
    부모가 잘해준 아이들은
    내가 그럴만한 사람이라 그런거라 생각해서
    생각만큼 부모에게 고마운 마음 없어요
    해주는게 뭐든 당연함으로 받아 들여요

  • 23. ...
    '23.9.1 5:57 PM (211.48.xxx.216)

    진상 부모들이 진심으로 사랑해서 키운 자식들은
    사회적으론 괴물이 되죠.

  • 24.
    '23.9.1 5:59 PM (39.122.xxx.3)

    사춘기때 비뚤어지다 대딩되니 예전으로 돌아오고 관계도 좋아지던데요
    전 단호할땐 단호하고 어릴때 여행 많이가고 많이 놀았어요

  • 25.
    '23.9.1 6:04 PM (117.111.xxx.203)

    케바케인듯
    똑같이 사랑주고 해도
    큰애는 바르게
    둘째는 엇나가네요

  • 26. 사랑과훈육
    '23.9.1 6:55 PM (219.248.xxx.168)

    진심어린 사랑과 훈육이 반드시 함께여야해요
    근데 그 훈육이라는게
    일단 모든면에서 어른으로써 열심히 올바로
    사는 모습을 보이는거부터 훈육이 먹힘

  • 27. 고분고분?
    '23.9.1 7:07 PM (124.53.xxx.169)

    아닐걸요.
    좋은 부모는 자식을 기를때
    자신들이 가진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 할뿐
    잘해준다는 마음 자체가 없을걸요.
    그리고 자신들 뜻에 고분고분한 자식을 만들려는 마음도 애초 없을거고..
    거기에 무슨 계산이 깔리겠어요.
    고분고분할것인가 아닌가는 자식 본인 결정이지
    부모가 정할수도 바랄수도 바래서도
    안되는 거고요.
    그저 바르고 정직하면서 자기앞길
    잘 헤쳐나가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갈
    바랄 뿐...거기애 부모에 마음을
    알아주면 다행이고 못알아 준다해도
    사랑은 아래로 흐르는 거라서요.
    그저 부모뜻에 고분고분을 바랐다면
    그건 계산이죠.

  • 28. ..,
    '23.9.1 7:18 PM (222.239.xxx.66)

    얼만큼 잘해주고 얼마나 헌신하느냐 보다는
    자식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봐도) 부모가 좋은사람이라고 느끼면
    그 부모의상식에서 크게 엇나가진않은듯해요
    가장 가까우면서 평생 가장 많이보아온 어른이 부모고
    그부모가 바르고 좋은 사람이라면 나도 그 가치관을 닮은 어른이 되고 싶으니까요

  • 29.
    '23.9.1 8:2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정성을 다해 키우고 아이에게 진심이 닿게 감동과 행복을 느끼게 키우면 아이도 부모에게 똑같이 해요
    어렸을땐 몰라도 초등 고학년만 돼도 부모라고다 같은 부모가 아니다라는걸 느껴요

  • 30. ..
    '23.9.1 9:21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적절한 훈육을 받은 아이들은 바르게 잘자라고
    무조건적인 사랑만 받고 자란아이들은 이기적이고
    부모를 자기발아래로 보는 아이들도 많아요.
    사랑과매를 적절히 잘사용해서 키워야합니다.

  • 31. ...
    '23.9.2 12:32 AM (1.11.xxx.145)

    훈육이 없으면 자식이 벌레 됨.

  • 32.
    '23.9.2 5:57 AM (118.223.xxx.57)

    진심은 통해요
    잘해주기만 한 개를 보면 버릇 없어요
    진심의 교육도 필요합니다

  • 33.
    '23.9.2 6:36 AM (118.34.xxx.85)

    진심을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너무 중요한 얘기라 상식적으로야 잘해주고 바르게 잘 키우면 어느정도는 잘 크는게 맞는데 인간이 그렇게 해준만큼 알아서 고마워하지않아요

    남녀관ㄱㅖ도 그렇고 권위와 약간의 갑질이 상대를 리드하기도 해요 정말 강형욱 개훌륭보다보면 완전 사람이랑 비슷한데 야생성이 있어 아무리 잘해줘도 서열 ! 먹이! 외에 교감이 안되는 개들도 있고 주인만 죽자고 괴롭히는 소유욕 강한애도있고 그렇잖아요

    아이들도 미안하다미안하다 하며 잘해주면 진짜 부모가 미안한짓했고 나는 부족했으니 당당하다 비뚤어지고
    긍정적이고 약간 갑질하는데 입으론 칭찬해주는 태도가 차라리 밝게 그런가보다하고 커요 근데 또 기질이 예민하거나 머리가 좋은 애들은 그게 안되구요

    아무리 줘도 받기만 하는 사람은 고마움을 몰라요

    시련이 있고 결핍이 있어야 철이든다고 인간 잘 키우기 쉽지않앙ᆢㄷ

  • 34.
    '23.9.2 6:58 AM (119.70.xxx.249)

    가끔 뉴스에나 나올 아이를 학대하는 부모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부모는 아이를 사랑해요.
    잘 해준다는 표현은 모호해요.
    아이를 사랑하지만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기르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고, 그 차이가 아이를 다르게 만든다고 봐요.
    물론 타고난 성향도 한 몫 하겠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잘 기른다는것은 무조건 사랑하고 너를 믿는다, 이건 아니에요. 그러다 사단 나는 집이 금쪽이네로 방송에 나오잖아요.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하면 단호하게 가르치고, 그 외에 끝없이 사랑하고, 중고등 가면 스스로 독립할수 있게 한 발짝 뒤로 가서 응원하고, 그러면서도 필요한 지원을 하는것이 좋은 부모 아닐까요?

    아이들이 사춘기 세게 겪어도 부모의 마음을 알고 돌아오는 경우는,
    우리 엄마는 너무 내게 집착해, 숨이 막혀,
    또는 말로는 사랑한독 하면서 어릴적 입은 상처에 대해 사과는 죽어도 안해,
    엄마는 말로만 다 너를 위한다면서 자기 생각만 강요해,
    이런 경우는 절대로 아니랍니다.

  • 35. 음..
    '23.9.2 7:51 AM (121.141.xxx.68)

    제 생각에는 부모가 즉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 자식들이
    그 부모를 좋아하더라구요.

    즉 좋은 환경이란 돈만 많고 잘난 부모를 가진 환경이 아니라
    부모가 행복하게 사는 가정이라고 봐요.

  • 36. 일단부모가
    '23.9.2 7:52 AM (175.208.xxx.235)

    일단 부모가 심성이 곱고 선한 사람이어야해요.
    자식에게 헌신하지만 자식을 인형처럼 다루거나 가스라이팅하는 부모들도 많아요.
    스카이캐슬에 나오는 부모들보면 자식은 끔찍하게 챙기지만 삐뚤어진인성이죠.
    난 자식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식에게 헌신하고 그러니까 넌 내말을 들어야 한다 니들이 뭘 알아
    이런 부모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모가 훌륭하면 자식은 거울처럼 부모를 닮습니다.
    훌륭한 인품은 당연히 자식을 사랑하며 적절히 훈육하고 자식이 스스로 헤쳐나가도록 인내를 갖고 기다리죠.

  • 37.
    '23.9.2 7:5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작은 가게 운영하느라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시부모님이 아기들을 초등학교때까지
    돌봐주시고 살림도 해주셨어요
    애들을 한없이 사랑하셨는데 어머님이 아이들
    잘못하면 따끔하게 혼내시더라구요
    아이들 손잡고 성당 다니시며 좌청룡 우백호라는 말처럼 너무 반듯하게 이쁘고 착한 손주들이
    자랑스러우셨다고
    돌아보면 생애 제일 행복한 시기셨다고 하셔요
    사랑할땐 사랑하고 버릇없게 굴거나 미운짓 할땐
    야단도 치고 꾸짖는 훈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 모두 서른이 넘었는데 반듯하게 잘 자라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워요

  • 38. 유전자
    '23.9.2 9:23 AM (183.101.xxx.232)

    유전자가 90%

  • 39. 그냥
    '23.9.2 9:29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타고난 성격이 다정하냐 아니냐의 차이같아요.
    다정한 성격들은 대단히 잘해주지 않아도 좋게 생각하고 자기위주인 성격들을 고맙게는 생각하지만 지 하고싶은대로 하는거 같아요.
    물론 다정이들 보다 말투도 불친절하죠.
    설명하기 귀찮아하고..

  • 40. 저희아이
    '23.9.2 9:32 AM (221.150.xxx.138)

    정성들여 바르게 잘컸는데(주변 평)
    엄마 입장에서 보면
    깊은 사랑으로 민주적으로 키웠더니
    부모랑 자기가 동급이라고 생각해서
    자기 의견과 생각을 따박 따박 말함.
    부모가 윗 사람이어서 따라야 하고
    양보하지는 않고
    자기 생각으로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움직임.

    오히려 밖에 나가면 양보도 잘하고
    배려도 잘하고..친절
    (ㅡ.ㅡ;;)

  • 41. 아~지나다
    '23.9.2 9:38 AM (223.62.xxx.51)

    부모가 애들키우면서 진심~~잘해줬던ᆢ정성기울였던?
    방목~~신경안쓰고 못해줬던ᆢ때리고 소리지르고 키웠던ᆢ

    모두모두 받아들인 그아이의 성격?ᆢ 나름인것같아요
    자녀가 2명ᆢ3명ᆢ각자 다 다를것임

    부모자격없어도 받는것 없어도 ᆢ잘하는 효자있듯이

  • 42. 어릴때
    '23.9.2 10:54 AM (183.97.xxx.120)

    부모가 많이 놀아준 아이들이 밝게 자라는 것 같아요

  • 43. 맞아요
    '23.9.2 10:5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란경우
    부모자식간에 신뢰라는 유대감이 형성되니까요

    그것도 돈으로 해결된다면 좋을텐데
    신뢰만큼은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문제라 쉽지않아요

  • 44. 맞아요
    '23.9.2 11:0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부모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자란경우
    부모자식간에 신뢰와 유대감이 형성되니까요

    그것도 돈으로 해결된다면 좋을텐데
    신뢰만큼은 진정성이 있어야 하는 문제라 쉽지않아요

  • 45. ..
    '23.9.2 11:06 AM (112.146.xxx.56)

    저도 성인 아들 둘 키웠는데요.
    부모에게 '고분고분'한 자녀로 성장하는게
    바람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전 조금 마찰이 생기더라도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건 제시할 줄 알고
    조율하는 자식이었음 해요.

    세대간의 갈등은 가정내에서도
    사회생활해가면서도 늘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 현명한 말씀이신 듯. 저도 여기 동의해요.

  • 46. 경험
    '23.9.2 12:54 PM (219.255.xxx.39)

    애들은 선해요.
    근데 세상살이에 돈따라가듯
    돈나오는 결론에 의지하기도...

    부모 고분고분보다 돈된다,자기편한쪽이면 그기로..ㅜ

  • 47. 글쎄요.
    '23.9.2 1:40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고분고분 한 자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맞는말이예요.

    진심으로 아이를 생각한다면
    부모는 '아이가 사회에서 잘 살아가는 것' 에 대해 고민해야 해요.
    '좋은 직업' '높은 성적'이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부모가 남에게 보이고 싶은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행복은 '좋은 직업' '높은성적' 만이 아니라 본인의 적성에 잘 맞고, 그 직업군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때 더 크게 얻어집니다.
    피보기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강제로 의사를 시키면 행복할까요?
    부모가 진심으로 나의 행복을 바라고 나의 의견을 존중하는구나.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구나...
    라는 것을 아이가 느낄때
    고분고분이 아니라 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공감해 주게 되겠지요.

    부모와 자식의 공감은
    부모의 진심이 이기심이 아니라 이타심일때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48. 영통
    '23.9.2 1:53 PM (106.101.xxx.19)

    사람은 타고난 인품이 있고 자라나면서도 스스로 깨우치기도 하고.

    타고나길 못된 성품 있어요
    부모가 다 할 수는 없어요.

  • 49. 글쎄요
    '23.9.2 2:54 PM (1.253.xxx.26)

    저랑 남편 진짜 최선을 다해서 자식 키웠고 아이도 부모님만큼 헌신적으로 자식한테 못할것 같다고 저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고분고분하진 않는데요....
    단 의사결정할때 저희 의견을 잘듣고 참조하긴해요

  • 50. 금쪽이
    '23.9.2 3:13 PM (118.235.xxx.198)

    금쪽이들 부모의 공통점이 그거 아닌가요 지기 나름대로 진심으로 질해주잖아요 훈육 안 하고
    그런 사람들이 애를 그렇게 만들던데 그 애들이 크면 과연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살 수 있나요? 범죄나 안 저지르면 다행으로 보이는 애들도 많던데

  • 51. ㅁㅁㅁ
    '23.9.2 3:40 PM (106.101.xxx.224)

    저희 애같은 경우 adhd에 경계성지능이라
    자라면서 혼이 안날 수가 없었어요
    사람 만들어야 하니까요
    때로는 훈육을 빙자한 화풀이도 했어요
    모진 말도 참지 못하고 했고요
    근데 근간에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이 깔렸단걸
    아이도 알았고
    병원 검사 때도 부모를 믿고 좋아한다고 나왔었어요
    지금은 직장 다니는데 수시로 인정받고 싶어 해요
    새로 옷을 샀어도 엄마가 예쁘다고 해주는지 신경쓰고
    직장에서 잘한 일은 퇴근 즉시 얘기하며 칭찬을 기다려요
    저는 잘했다 자랑스럽다 적성에 맞는 직장 잘 들어갔다
    직장 사람들이 널 좋아하는 이유는 이러이러한 점때문이다
    확인시켜 주면서 장점을 말하며 자신감 심어주고요
    우리애가 어느 정도였냐면
    고등 때 친구랑 12시가 넘어도 전화 안받고 돌아다니고
    그날 집에 들어온 애 잡다가 경찰 신고까지 들어가서
    파출소에서 출동했는데
    발 디딜 틈 없는 돼지 마굿간인 아이 방을 보고는
    경찰아저씨가 저희 부부한테 동정의 눈길을 보내시더라고요
    지금도 여자앤데 담배 피는 등 하하 제 기준 아쉬운 점은 있지만
    방 어지르는 것도 절반 이상 좋아졌고
    뭣보다도 최저시급으로 200만원 남짓 받는 직장이지만
    만족하며 다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 52. ㅇㅇ
    '23.9.2 4:57 PM (223.38.xxx.128)

    원글님 말이 틀린건 아닌죠
    중간에 고분고분 이라는 말은 수정 했으니 그 얘긴 더할 필요도 없고
    엇나가지 않고 성숙한 인격체가 되느냐 그런 얘기일듯

    이상적으로 맞는 말이긴 한데
    진심으로 잘해준다는게 너무 주관적인게 문제인거 같아요
    한국인이랑 결혼한 외국인 유튜버가 아이 식사예절 가르치는데 댓글중 일부가 어린애한테 너무 억압적이다 학대다 아직 그렇게까지 가르칠 시기가 아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댓글 쓴 사람들도 자식들을 끔찍히 아끼고 키우겠지만
    잘못된 양육철학으로 버릇없는 아이 이기적인 아이로 자랄확률이 크겠죠
    진심으로 잘해준것 못지 않게
    그 양육철학의 방향이 보편적 가치에 부합하느냐 이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 53. 근데
    '23.9.2 5:3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금쪽이에 오냐오냐부모가 나왔을때 더 속터진다는글이 많고 이슈가 되서그렇지
    매주보는 시청자로서 실제 통계보면 오냐오냐부모보다 훈육수위가 선을넘거나 너무 통제적이거나 자식에게 먼저 상처를많이 줘서 문제되는 금쪽이네가 훨씬 많았어요.
    의외로 그런 부모에 대해선 별글이 없음.
    그쪽으로 공감이 가는 부모들이 한국에는 더 많다는 말이겠죠.

  • 54. 근데
    '23.9.2 5:3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금쪽이에 오냐오냐부모가 나왔을때 더 속터진다는글이 많고 이슈가 되서그렇지
    매주보는 시청자로서 실제 통계보면 오냐오냐부모보다 훈육수위가 선을넘거나 너무 통제적이거나 자식에게 먼저 상처를많이 줘서 아이가 삐뚤게되는 금쪽이네가 훨씬 많았어요.
    의외로 그런 부모에 대해선 별글이 없음.
    그쪽으로 공감이 가는 부모들이 한국에는 더 많다는 말이겠죠.

  • 55. 근데
    '23.9.2 5:40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금쪽이에 오냐오냐부모가 나왔을때 더 속터진다는글이 많고 이슈가 되서그렇지
    매주보는 시청자로서 실제 통계보면 오냐오냐부모보다 훈육수위가 선을넘거나 너무 통제적이거나 자식에게 상처를많이 줘서 아이가 삐뚤게되는 금쪽이네가 훨씬 많았어요.
    의외로 그런 부모에 대해선 별글이 없음.
    그쪽으로 화보다는 공감이 더 가는 부모들이 많다는 말이겠죠.

  • 56. 근데
    '23.9.2 5:4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금쪽이에 오냐오냐부모가 나왔을때 더 속터진다는글이 많고 이슈가 되서그렇지
    매주보는 시청자로서 실제 통계보면 오냐오냐부모보다 훈육수위가 선을넘거나 너무 통제적이거나 자식에게 상처를많이 줘서 아이가 삐뚤게되는 금쪽이네가 훨씬 많았어요.
    의외로 그런 부모에 대해선 별글이 없음.
    그쪽으로 화보다는 공감이 더 가는 부모들이 한국에는더 많다는 말이겠죠.
    어느정도 옳은훈육의 기준은있지만
    나의취약점은뭘까, 또 내 어린시절에 나의부모는 어땠나를 잘 생각해보고
    그 방식과 방향을 정하는게..참 중요한거같아요.

  • 57. 근데
    '23.9.2 5:52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금쪽이에 오냐오냐부모가 나왔을때 더 속터진다는글이 많고 이슈가 되서그렇지
    매주보는 시청자로서 실제 통계보면 오냐오냐부모보다 훈육수위가 선을넘거나 너무 통제적이거나 자식에게 상처를많이 줘서 아이가 삐뚤게되는 금쪽이네가 훨씬 많았어요.
    의외로 그런 부모에 대해선 별글이 없음.
    그쪽으로 화보다는 공감이 더 가는 부모들이 한국에는더 많다는 말이겠죠.
    어느정도 옳은훈육의 기준은있지만
    나의취약점은뭘까, 또 내 어린시절에 나의부모는 어땠나를 잘 생각해보고
    내가 자제해야할것과 더 드러내야할것 등 각자의 방식과 방향을 잘 정하는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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