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붙고 떨어지는 본인심정도 오죽하겠냐싶지만
같이사는 50대갱년기엄마 너무괴로워요
이젠 타성에젖어 열심히도 안하는거같고 제가정신차리라고올해부터 알바해다녀라 하고 지원큲었는데
맨날택배로 옷사고 ᆢ 물론수험생은 옷을 못살것도 아니지만서도
저렇게설렁설렁해도 누가뽑아주나 싶은데
저도 참다 한마디씩ᆢ 옷좀개놓고다녀라 ᆢ 어째라 하면 무슨 개물어뜯듯달려들어서 제가 저 괴롭히려고 작정했다나ᆢ
싸움이되고 정말정먄 못살겠는데
말을 안섴고 조심조심 하느라고 해도
나도 엄마고 사람인지라 ᆢ 정말승질나고요
주변에선 자존감떨어져 그런다ㅈ감싸줘라 하는데
저럴때마다 정도떨어지고ᆢ
독립이 소원인데ᆢ
이러다 관계더나빠질까 걱정도돼지만
될데로 되라 싶기도하고
저러다 나아지기도 합니까?
점점 한심해지고ᆢ 어쩔땐 안돼서 잘해주고싚다가도 무슨 트라우마가 있는지 모든화를 제게푸네요
둘다 힘들겠어요. 어디 취업을 원하는데 4년이나 하고 있을까요...첫 단추가 중요하기도 해서 섣불리 아무데나 가라고 하기도 그렇고 어렵네요.
에구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ㅠㅠㅠ
4년해서 안되면.
다시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요즘 어려운 시험들도
3년 정도 준비해보고
안되면 다른 길 찾습니다
취준생 생활을 4년이나 하다니요;;;;;;
본인이 제일 잘 알 겁니다
하고 주제에 맞게 취업하라고 하세요. 알바라도 해야지
무슨 취준생이 벼슬이라고 그러고 있나요?!
눈을 낮춰야해요
4년이나 됐으면..
그러다 계속 백수됩니다..
진짜로요..
기한을 정해서 언제까지 안되면 첫달방세 들고 나가라고 해야해요..
현실적으로 좋은 곳 취업은 어려워 보여요
눈높이를 낮추든 뭐든 배우면 좋을텐데요
면접에서 마이너스 요인 중 하나가 공백기 입니다
4년이면..
요즘 어려운 시험들도
3년 정도 준비해보고
안되면 다른 길 찾습니다
취준생 생활을 4년이나 하다니요;;;;
변호사 시험도 5년 제한이 있어요
본인이 제일 잘 알 겁니다
7년 짜리도 있습니다. ㅠ
알바라도해야지 공백기 길게 있으면
잘 뽑지 않아요...
눈 낮춰가면 들어갈때 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입사 공고내도 이력서가 안들어온다네요.
정신차려서 눈좀 낮춰서 넣지.
엄마가 얼마나 속상할까요.
여자아인가요
여자아인 정말취업힘들더라구요
남자아이면 조금만 눈낮춰보라고하세요
알바 하루일당 9만원인데요. 알바라도 며칠하라고하세요. 쿠팡 컬리 아무나 다 뽑아줍니다. 지원하고 처음 시작연락은 늦을수 있으나 계속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어느정도 걱정이냐면
일반적인 대화ᆢ 자체도 아주 날카로운싸움이돼서 ᆢ 열등감으로 똘똘뭉쳐서 과격한반응하는 고슴도치같은 애가 되서 무섭고
학교가좋은편이라ᆢ 높은곳만넣고 나는 이런데준비한다라ᆢ 이렇게 그안에서 ᆢ파랑새증후군이라하나요?
암튼ᆢ 낮추고말고할거없이 자존감바닥이면서 자기에 대한 모든걸 공격으로받아들여서ᆢ
그게힘듭니다
적당히힘들면 대놓고 싸우겄는데
네네 짐덩어리 나가 드립죠 ᆢ뭐 이런 말을해요 ㅠ
알바해요 요즘은ᆢ 돈도 돈이지만 사회나가서 사람만나며서 평균감을 가지라고요
일은 하는데ᆢ
눈에서 취업에대한 열의가 빠져잏다는 느낌
진짜로 힘드네요
그렇죠, 보는 나도 힘들고 취준생 아이도 힘들고..
육아의 끝이 어딘지.
주변에 보니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 또 적응 못해
부모가 걱정해야하는 상황도 있더라구요.
결혼해도 손주생겨도 또 걱정이 늘고
하여간 관뚜껑 덮힐때까지 자식 걱정은 안 끝난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