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직 올 때가 안 됐는데 주차장에 차 들어왔다는 알림도 없었는데..
삑삑삑-삐익 누르는 소리가 들려서 엥 벌써 왔나? 짐이 많아서 잘못 눌렀나 싶어 열어주려 가보니 이상한
거예요 계속 잘못 누르길래 걸쇠 걸고 지켜보는데 밖에 보는 구멍도 없고
문 열고 볼 수도 없고 너무 무서웠어요
이거 어디다 연락해서 뭐 시시티비라도 볼 수 있나요?
아파트단지 밀집 지역이에요
아랫집에 이사온지 얼마 안 됐는데 잘못 찾았나
그러기엔 엘베 내릴 때 옆집에 물건 내놓고해서 단번에 아니란 걸 알텐데 경비실에 연락해 볼까요?
관리사무실은 퇴근해서 안 받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