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가 나서 몇자

조회수 : 7,084
작성일 : 2023-08-28 18:58:58

애가 4살정도 됐는데 병원갈일이 많고 그밑약국 주변약국 처방전받아 약타는데 약국마다 애들 사탕이니 젤리 장난감 즐비하니 딱 애들 눈높이 두고

아픈애가 사달라니 한번사줬다가 매번 약국가면

장난감 젤리 사탕고르는데 진짜 말은못하겠고

애  아파서 왔는데 애한테 안좋은 사탕젤리 사탕든 장난감 사주고싶겠냐고요

애들비만원인이 설탕인데 나서서 건강지킴이는 기대도안하는데 마트수퍼편의점 천진데 또 약국에서도 주머니털고고 간식거리에 애건강헤쳐야하는지

점점더 가짓수도 늘어나고 어쩜 그런지 약국들이

 

갖다놀려면 무설탕 유기농 제품취급하던지

오늘 애랑 제 밴드연고사러갔다가 장난감 안산준다고 대도로변에서 드러눕는데 진짜 너무 힘든하루였네요

IP : 58.238.xxx.163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끼
    '23.8.28 6:59 PM (220.117.xxx.61)

    그게 미끼상품이죠
    대형마트도 계산대 옆에 무수한 잔돈긁는 상품들이 가득 ㅠ

  • 2. 원글
    '23.8.28 7:02 PM (58.238.xxx.163)

    약국에 의약품외판매금지 시켜야지

    왜약국에서 의약품 아닌걸파냐고요

    아동병원 약국은진짜 혀를 내둘렸네요

  • 3. .....
    '23.8.28 7:03 PM (1.245.xxx.167)

    아이마다 달라서 약국탓 하기엔...

  • 4. 맞아요
    '23.8.28 7:04 P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약국가면 낮게 아이들 손닿는높이에
    아이들장난감속에 사탕있는것 세팅해놔서
    아이들이 그냥 못가죠

  • 5. 원글
    '23.8.28 7:08 PM (58.238.xxx.163)

    아이마다 다른게아니고요
    하나같이 같은데 훈육 울려서 시켜서 사고싶은데 못사는거죠


    약국대기하고있으면 하나같이 간식문제로 울고나가는데
    하나씩 사주는 부모 있겠지만 저는 볼때마다 짜증납니다.

  • 6. ...
    '23.8.28 7:09 PM (211.186.xxx.2)

    맞아요..다른곳도 아닌 약국에서 아이들 몸에도 좋지도 않은 사탕류 파는건 화날만한 일이에요..아이들 어릴때 몸에 안 좋아 안돼 하며 한번도 사주지 않았는데, 다 커서 그런지 아플때 그런거라도 하나 사줄걸 하는 또 다른 후회도 감정적으로 올라오네요...

  • 7. 원글
    '23.8.28 7:11 PM (58.238.xxx.163)

    제일못마땅한건 뽀로로쥬스
    그 빨고 먹는게 애들 중이염하고 연결되고
    세균에도 노출
    전부 설탕덩어리지만
    두돌부터 다 먹일수밖에 없고

  • 8. .......
    '23.8.28 7:15 PM (1.245.xxx.167)

    그 순간도 너무 잠깐이라서요.
    아파서 약국가면 엄마가 장난감 하나 사주는 재미면
    애기가 아팠어도 좋은기억이 남을꺼 같아요.

    한 2년??? 애기 인생에 잠깐...

  • 9. ..
    '23.8.28 7:16 PM (115.140.xxx.42)

    아이가 아프면 마음이 약해져서 하나씩 사줬어요
    지금은 텐텐같은거 사주고요

  • 10. 원글
    '23.8.28 7:16 PM (58.238.xxx.163)

    3돌이 그걸기억할것같지않고요

    굳이 약국에서 안사줘도 널렸어요

  • 11. 원글
    '23.8.28 7:18 PM (58.238.xxx.163)

    자기아파약국가지만 제볼일로 아프지도않는데
    그냥 약국가면 산다고요
    있으니까요

  • 12. .....
    '23.8.28 7:20 PM (1.245.xxx.167)

    짜증이 많이 나셨네.
    엄마는 기억할꺼잖아요.
    중고등 사춘기되서 난리칠때
    그때 우리애기 너무 어렸네
    뭐하나 사줄껄 아픈애를 매번 울렸네..하실겁니다.

  • 13. 추억
    '23.8.28 7:22 PM (60.241.xxx.173)

    갈 때마다 하나씩 기분 좋게 사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 14. 원글
    '23.8.28 7:24 PM (58.238.xxx.163)

    남편이 아이 군것질 많이 싫어합니다.
    카드알림가면 일하는데 신경쓸거고 한달에 이리 지출하는 금액이 만만치 않아요

  • 15. ....
    '23.8.28 7:26 PM (112.166.xxx.103)

    전 좋은데요

    병원진료 울지 않고 용감하게 받아서 선물로 주는거야~~~ 해요.
    안 사야 할땐
    약국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약속하고 들어가요.
    오늘은 사지 못한다.
    처방전 내고 밖으로 같이 나오고.
    약 나올때 잽싸게 다시 들어가요

  • 16. 제발
    '23.8.28 7:27 PM (1.245.xxx.23)

    저도 일정부분은 동의하는 바입니다... 소아과 얼마나 자주가는데,, 그놈의 당덩어리 쥬스라도 좀 안팔았으면 하네요..누가 법안발의좀... 약사협회에서 절대 가만있진 않겠죠. 그들은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 똘똘뭉친 매우 강한 집단이니까요.....

  • 17. 원글
    '23.8.28 7:31 PM (58.238.xxx.163)

    남편이 건강하게 키워져서
    제가 분식류먹는것도 엄청 싫어하고
    애 몸에 안좋걸 사달란다고사주고 밥안먹게만들고
    극도로 싫어합니다.
    저도 시골출신이라 수퍼도 먼동네에서 살아
    기본건강이 중요하다는걸 알아 어릴때 비만당류에노출시키고싶지않네요

  • 18.
    '23.8.28 7:32 PM (182.214.xxx.63)

    한번도 안사줬어요. 캐릭터 밴드로 회유. 진짜 다 설탕덩어리에요.

  • 19. ...
    '23.8.28 7:35 PM (180.69.xxx.82)

    4살이나 먹었으면
    아이랑 약속을 하고 원칙을 정하세요
    도로에 드러누울 정도면 어휴....
    애들 다 저러지 않거든요

  • 20. 원글
    '23.8.28 7:39 PM (58.238.xxx.163)

    4살이나 먹었다니요
    40살 먹어도 말안듣는건 고칠수있으세요.
    원칙정해도 보면 사달라고합니다 애들이니까요
    또 다른 친근 동생 언니 오빠들이 사면 자기도 사달라고 뗗쓰죠
    훈육 울려서 하는수밖에 또 제어할수있나요.
    겨우 세돌한테

  • 21. ㅇㅇ
    '23.8.28 7:4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안사주고 싶으면 안사줘요 전. 울든말든.
    비타민 하나 정도가 최대치라 몇번하니 체념하더라구요.
    아이마다 다르니 힘드시긴하겠네요. 그래도 서서히 한번 해보세요.
    그게 훈육이죠.

  • 22. ....
    '23.8.28 7:44 PM (112.166.xxx.103)

    세돌부터 당연히 훈육 해야죠.
    울고 떼써도 가르쳐야죠.

  • 23. ??
    '23.8.28 7:49 PM (49.172.xxx.224)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는 죽어도 안사주는거 알면 애도 안졸라요.
    약국에서 그런거 사본 적 없고 뽀로로주스를 먹일 수 밖에없다는건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 24. ㅁㅁㅁ
    '23.8.28 7:56 PM (112.169.xxx.184)

    미리 집에서부터 무설탕 유기농 제품을 들고 가세요. 사달라고 하면 주머니에서 꺼내주시면 끝!

  • 25. 학습효과
    '23.8.28 8:02 PM (106.102.xxx.126)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은 졸라도 안사줘서 그런지
    울고불고 떼쓰지 않더라구요
    엄마는 밉게 조르면 더 안사줄거다 평상시 얘기하구요
    몇번 울고불고할때도 그냥 들쳐업고 왔어요
    진짜 필요한건 조곤조곤 얘기해서 부모가 설득이 되야 사주고요
    사춘기때 아픈애 사탕안사주고 울린거 후회한다는 댓글 너무 웃겨요
    그렇게 아이한테 휘둘리지 않아도 벼라별 얘기 다 하고 사이 좋기만 합니다
    원칙없이 그때그때 상황에 휘둘린 부모밑에서
    애들이 사춘기 더 심하고 힘들어해요
    애들도 부모가 휘둘릴거 알고 그러는거예요

  • 26. 저는
    '23.8.28 8:05 PM (222.236.xxx.112)

    병원 갈 때만 약국 들르니 저는 병원서 진 뺀 아이 기분 맞혀주려고 그냥 사줬어요.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요.
    애들 다 컷는데 약국가면 애기때 얘기해요. 그때팔았던것들 지금도 파는게 있더라고요.

  • 27. 학습효과
    '23.8.28 8:05 PM (106.102.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애들은 졸라도 안사줘서 그런지
    울고불고 떼쓰지 않더라구요
    엄마는 밉게 조르면 더 안사줄거다 평상시 얘기하구요
    몇번 울고불고할때도 그냥 들쳐업고 왔어요
    진짜 필요한건 조곤조곤 얘기해서 부모가 설득이 되야 사주고요
    사춘기때 아픈애 사탕안사주고 울린거 후회한다는 댓글 너무 웃겨요
    부모로서의 권위와 원칙없이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행동이 변하는 부모밑에서 큰 애들이 사춘기 더 심하고 부모 더 힘들게해요
    애들도 부모가 휘둘릴거 알고 그러는거예요

  • 28. 원글
    '23.8.28 8:06 PM (58.238.xxx.163)

    집에서 젤리 사탕 가져가도 없는거 사달라는거죠
    이걸로 훈육해야하니 맘이 안좋고 약국에 사탕이 없으면 안울어도 될 애
    길바닥에 모녀 몇십분을 달래며 있었네요
    그동안 저도 맘아프고
    그 심정은 이해되시죠

  • 29. 메디
    '23.8.28 8:14 PM (49.172.xxx.224)

    너무 안타까워요 그게 길바닥에서 몇십분 애 비위 맞춰줄 일인가요? 부모 기준에 안되는 일이면 간단명료하게 일러주고 울든말든 그냥 가던 길 가면 되는거에요. 주양육자가 그정도의 권위는 있어야합니다.

  • 30. ㅇㅇ
    '23.8.28 8:16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중고대딩되서도 사달라는거 해달라는거 다 해 줄수 앖어요.
    말귀 알아먹는 나이란게 없는게.. 유학 안보내줬다고 평생 원망하는애도 있고 그런거에요. 몸에 안좋은거 안사는게 왜 마음이 아프나요. 네가 저게 먹고싶었구나(감정을 이해) 하지만 몸에 좋지읺으니 안사주겠다(훈육) 이단계를 거처야 아이들이 제대로잘 큰다고 하네요. 감정이해에서 끝나면(마음아픔) 안된데요.

    다만 아직 좀 어리다 생각되면 또는 그날 병원에서 좀 힘든날이었으면(감기이런거 말고 큰수술을 했다든가) 수위조절을 서서히 하시구요.

    약국에 단거 파는거 별루긴하지만 우리가 어쩔수없는 부분이고 이런 일들은 아이키우면서 계속 생겨요.

  • 31. 그런데
    '23.8.28 8:16 PM (121.165.xxx.112)

    약국에서 파는 사탕 젤리는 비타민 아닌가요?
    뽀로로주스는 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아기상어 젤리, 바비 사탕 뭐 그런건 전부 비타민 젤리던데요.
    (전 제가 좋아해서 가끔 사먹습니다.)

  • 32. ...
    '23.8.28 8:18 PM (61.99.xxx.111)

    간혹 사달라고 조르고 실갱이하는 건 본적이 있어도..
    길바닥에 드러누워서 몇십분을 달래는건 본적이 없어요
    아주 드문 케이스 아닌가요
    그러면 마트나 시장, 놀이동산은 어떻게 가나요?
    애 둘이지만...이해가 안돼요

  • 33. 원글
    '23.8.28 8:22 PM (58.238.xxx.163)

    말만 비타민 전부 설탕덩어리죠.
    말하고 길바닥에 두고 오면 쫒아오면서 우는애 달래줘야지 그럼 갈길간다는게 맞나요?
    자기 서럽고 맘대로 안돼서 발버둥치는걸 실갱이 하는데 힘든하루였다고요

  • 34. 건강
    '23.8.28 8:26 PM (175.118.xxx.177)

    모든 아이들이 다 사달라고 하진 않아요
    우리 아이들 보면요

    그리고 약국 욕을 하지 말고
    그런거 판매 안하는 약국으로
    가시는게 맘이 편할듯 하네요

  • 35. good
    '23.8.28 8:29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자기 서럽고 맘대로 안돼서 발버둥치는걸 실갱이 하는데

    ---------->모든애들이 이러지 않아요
    훈육과 아이기질을 탓해야지
    엄한 약국탓은 .....
    이러니 젊은 엄마들 욕먹는거예요

    아이들 키울때 약국 안간 사람 있나요
    들어오는 애마다 운다고요???
    참....맘보를 조금 너그럽게 가져봐요
    님편카드쓰는걸로 스트레스 받나본데 그런것도 바꿔보고
    화가 많은듯!

  • 36. 쓴소리
    '23.8.28 8:31 PM (116.37.xxx.120)

    우선, 아이를 어찌하면 떼쓰며 드러눕지않을까를 공부하세요ㅠ
    많은 아이들이 속으론 사고싶을지 몰라도 참아내니까요

  • 37. 참 나
    '23.8.28 8:36 PM (121.162.xxx.174)

    울려서 훈육
    그게 애마다 다르다구요
    울려가며 훈육하지 않아도 되는 애들도 있고
    솔직히 세돌이면 울리지 않고도 훈육 가능한 나이에요
    님 애가 안되는 거지.

    남편이 극도로 싫어하고 카드 알람 가는거까지 신경 써야 하고 애는 벌써 엄마 이길줄 알고
    힘든 건 알겠는데
    님 댓글들 보세요
    남들에게 그렇게 짜증내는 거 일상이세요??

  • 38. .......
    '23.8.28 8:36 PM (175.214.xxx.81)

    훈육과 아이기질을 탓해야지
    엄한 약국탓은 .....
    이러니 젊은 엄마들 욕먹는거예요2222

  • 39. 약국에서
    '23.8.28 8:37 PM (61.101.xxx.163)

    그런거 파는건 저도 못마땅하지만
    애가 안사준다고 대로에서 드러눕는다는거보니...ㅠ
    모든 애들이 그러지는 않잖아요...

  • 40. 진상
    '23.8.28 8:44 PM (117.111.xxx.49)

    그 개월수 애들이 다 배째라 울음 길고 들어눕는거 아니에요. 지금 못고치면 유치원 학교 친구들이 다 싫어합니다. 솔직히 제 딸 주변에 있었으면 같이 안어울렸을거에요. 애는 기어오르고 엄마는 남탓에 짜증 많고..

  • 41. ㅁㅁㅁ
    '23.8.28 8:45 PM (222.238.xxx.175)

    몇번만 반복하세요
    안되는건 안되는걸로 하고 사주지 마세요
    저도 요즘 엄마지만.,
    왜 약국탓을...
    저도 애 셋키우면서 약국 엄청나게 다녔지만 약국탓은 안했는데...

  • 42. 원글님이
    '23.8.28 8:46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짜증난 상태에서 글을 쓰니 댓글들도 뾰죡하네요.
    미끼 상품들 나쁘지만 어디에나 있으니
    아이와 원칙부터 정하셔야겠어요.
    3돌이면 이제 대충 알아들어요.

  • 43.
    '23.8.28 9:00 PM (218.155.xxx.188)

    우리 애 교육하기 힘드니 팔지 말라고요?

    ..
    약국 놀이공원 학교 그 다음 마트 백화점
    학교가면 등골브레이커 주르륵
    결혼때 식장 드레스 신혼여행
    결혼하면 애기용품 줄줄인데요..

    변화된 상황은 늘 있고 변하지 않는 건 아이에요.
    뭘 고쳐야 빠르겠어요?
    변화하는 상황마다 외부 탓을 하시겠어요?

    그만한 애들 다 떼쓰는 거 아니고 다 드러눕지 않아요.
    훈육훈육 하시는데
    제대로 된 훈육을 못 하니 애한테 안 먹히죠.

  • 44. ...
    '23.8.28 9:29 PM (1.241.xxx.220)

    헐....
    왜 애들이 훔쳐가게 무인가게을 여냐는 사람 생각나네...

  • 45. ....
    '23.8.28 9:32 PM (211.178.xxx.241)

    너무 안타까워요 그게 길바닥에서 몇십분 애 비위 맞춰줄 일인가요? 부모 기준에 안되는 일이면 간단명료하게 일러주고 울든말든 그냥 가던 길 가면 되는거에요. 주양육자가 그정도의 권위는 있어야합니다. 2222222222222222

  • 46. 선진국
    '23.8.28 9:38 PM (175.214.xxx.81)

    엄마들이 그 나이때 가르치는것
    되는것, 안되는것 입니다.

  • 47. 음....
    '23.8.28 9:56 PM (116.34.xxx.24)

    어머님 아이를 가르칠 생각은 안하시나요?
    엄하게 담임탓 할것같은 예감...
    저도 6세 아이 키워요
    된다 안된다 기준은 엄마가 세워주세요ㅠ
    왜 약국탓 남탓인가요 우주의 중심도 아니고 앞으로 그 많은 유혹과 환경 다 통제 하시렵니까?

  • 48. .....
    '23.8.29 12:55 AM (110.13.xxx.200)

    진짜 웃깁니다.
    아이를 어떻게 교육할지 생각해야지.. 무슨 팔지말라는 생각까지...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만사 다 내뜻대로 하고 싶단 뜻..

  • 49. 그땐
    '23.8.29 12:58 AM (58.79.xxx.16)

    모든게 예쁠때…전 고ㅏ자 안사먹이는 엄마였지만 역국가서 받는 비타민사탕,텐텐은 사줬어요^^
    매일 병원가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화안내고 애 안울려도
    단호하게 할때하면 아이들도 영리해서 눈치껏 행동하구요~
    내아이 가는길에 돌뿌리 될라치면 죄 탓만 할 수 없잖아여.
    내아일 가르치는 수 밖에요.
    요구르트도 안사먹이던 엄마인데요. 나가서 간식은 과자선물은 제한하지 않았어요. 집에서 밥 잘해먹이면 됩니다.

  • 50. 11
    '23.8.29 9:52 AM (125.176.xxx.213)

    안타깝지만 님이 계속 그런식이라 애가 엄마를 이기는거예요 ㅠ

    제가 5살짜리 조카가 둘이 있는데요 (남동생 여동생 조카들)
    한명은 님애같고 한명은 안그런데요
    님애기 같은 조카는 엄마아빠가 애를 못이겨요..
    아니 그렇게 키운거죠
    울든 말든 훈육할땐 제대로 해야하는데 부모가 맘이 약해서 못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애가 아빠를 때리기 까지하구요 방에서 한 30분을 우는데 답답하더라구요
    물론 두아이 기질이 다른것도 있지만 첨부터 그랬을까요?
    약국탓을 할께 아니라 안되는건 안된다고 제대로 가르쳐줄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 51. 힘드셨겠네요
    '23.8.29 10:52 AM (175.207.xxx.26)

    여기분들이 다 약사도 아닌데 다들 한 목소리로 애 훈육하라고 하잖아요.
    새겨들으세요.
    아이들이나 노인들 쓴 약 먹고 사탕먹는 사람 아직도 많아요.
    그리고 사달라고 길에 드러눕는 거 저도 애기때 한번 그랬었대요.
    사람들 많은데서 눈물 쏙 빠지게 혼나고 다시는 안그랬다고 하던데요.
    원글님도 아이가 안쓰럽다면 더욱 잘 훈육하시길 바랄게요.
    나한테만 이쁨받고 남들한테 천덕꾸러기 취급받는거 싫잖아요.
    세살버릇 여든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0772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대학생 딸과 얘기했습니다. 15 나만의추모방.. 2023/10/17 2,632
1520771 갑상선 조직검사 8 ** 2023/10/17 1,420
1520770 80대 시부모님 두분 모두 치매 24 2023/10/17 6,689
1520769 족저근막염일까요? 2 발아파 2023/10/17 1,438
1520768 한순간 비밀번호가 생각 안나는 경험 해보신 있나요 14 ㅇㅇ 2023/10/17 3,061
1520767 생리대 위스퍼는 왜 34 ,,,, 2023/10/17 5,540
1520766 의료 민영화 한단글 사라졌네요 5 ... 2023/10/17 1,020
1520765 코로나 예방접종 2 눈사람 2023/10/17 499
1520764 04년생 주민등록증 만들려니 과태료 내라는데요 30 2023/10/17 5,141
1520763 82님이 저라면 아파트 갈아타실건가요? 14 ㅇㅇ 2023/10/17 2,956
1520762 대장동 재판 현장중계 6 ㄱㅂㄹ 2023/10/17 937
1520761 아파트 입주장 때 마피 나오는건 어쩔수없는 현상인건가요? 4 ........ 2023/10/17 1,549
1520760 재라늄 줄기 자를때 가위 어떻게 소독하나요? 6 제라늄 2023/10/17 981
1520759 출장 메이크업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7 추천부탁 2023/10/17 1,157
1520758 남편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졌어요ㅠㅠ 48 .. 2023/10/17 28,002
1520757 윤정부 의대안도 지역 쿼터 있다는데요? 23 어제 2023/10/17 1,822
1520756 병원 왔는데 불쾌해요. 139 ooo 2023/10/17 27,192
1520755 변기에서 꿀렁하는 소리 1 나는나 2023/10/17 1,780
1520754 코로나 이후로 화장 안했어요 4 호박 2023/10/17 1,342
1520753 피프티피프티 키나, 전속계약 소송 취하…전홍준 “용기내줘 고맙다.. 6 두번은쉽겠다.. 2023/10/17 2,572
1520752 혼자 지내니 내가 보여요 3 ㅁㅁㅁ 2023/10/17 2,559
1520751 코스트코 센타스타 이불 질문이에요. 13 코코 2023/10/17 2,964
1520750 전화추합기간에 해외여행 가면 안되겠죠? 6 대입 2023/10/17 2,141
1520749 만성적인 소화불량 체한거 4 2023/10/17 1,218
1520748 스터디카페,학원,사무실 청소 어떤가요? 5 알바 2023/10/17 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