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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방학 너무 길어요..

방학 조회수 : 4,457
작성일 : 2023-08-28 17:16:18

방학 내 12시,1시에 기상..

저녁에는 군대간 남친이랑 톡하다 유튜브 보다..지내고..

가끔 친구만나러 나가고, 방은 대환장 파티!!!

마녀스프 만든다고 여기저기 다 표시내고..

알바래도 하라 해도 안 하고..

그냥 봐야 하나요?? 진짜..

군대간 남친이랑 주말내내 톡하는 꼴도 보기 싫어요.

군대에서 여친 없음 누구랑 톡하나요???매우 궁금하더라고요.

 

자격증, 토익 공부하라 해도 한다,한다...말만...ㅠㅠ

군대간 남친이 너 한심해서 차 버리겠다 라는 말도 했어요.

유튜브보고 넷플보고..불닭먹고.....남친이랑 톡하다 자고..ㅠㅠ

 

남편은 전액장학금 타왔으니 그냥 두고보래요.

지금이 제일 좋을 때 아니냐고..

방학 때 컴 관련 자격증 학원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악기도 배우고..

하라 해도 안 하고 침대에 콕 박혀 있는 딸래미 보기 답답하네요.

 

 

 

IP : 116.127.xxx.13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3.8.28 5:2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전액장학금 타 올 정도면 공부 열심히
    하고 알아서 하겠구만
    그냥 좀 두세요 때되면 취업준비
    알아서 하겠죠 너무 욕심이 많으시네요

  • 2.
    '23.8.28 5:23 PM (61.255.xxx.96)

    저도 너무 길다 생각합니다

  • 3. ㅇㅇ
    '23.8.28 5:25 PM (175.195.xxx.75)

    대학생 방학이 지금처럼 된게 전두환이때 대학생들 데모 적게 하게 만들려고
    여름방학을 한 달 가량 늘리면서 시작된거죠.80 년대 초반에요.

  • 4. ...
    '23.8.28 5:32 PM (61.79.xxx.14)

    전액 장학금 받을정도면 공부는 알아서 잘하네요
    뭐가 걱정이세요??

  • 5. 하이고
    '23.8.28 5: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욕심이 진짜 뻗치셨네요.

    님은 하루종일 딸 감시말고 뭐하시는지?

  • 6. 대복
    '23.8.28 5:51 PM (222.236.xxx.175)

    자랑하는 법도 가지가지입니다!!! 학기중 열심히 했으니 재충전하는구먼....

  • 7. ㅋㅋㅋㅋ
    '23.8.28 5:53 PM (61.254.xxx.88)

    진짜짜증
    전장...

  • 8. ///
    '23.8.28 5:55 PM (58.234.xxx.21)

    방학이 긴건 맞고
    장학금 한푼 못받았는데 그렇게 지내는 애들도 많습니다요

  • 9. ..
    '23.8.28 6:04 PM (211.58.xxx.158) - 삭제된댓글

    아이마다 성향이에요.. 전장 받을정도면 그냥 두세요
    그러다 취업 준비하고 직장인 되면 그럴 시간 없어요
    울집 아들은 대학생때 학기중 주말 알바 그러면서 여친데이트
    장학금 3분의2 방학하면 자격증 공부 어느해는 대학생 인턴으로
    스페인 두달.. 가만히를 안있더라구요
    남편이랑 둘이 우리 아들이지만 1%안에 들거라고..
    재수 휴학 없이 바로 취업해서 잘 다녀요.. 근데 보는 부모는 숨막혀요

  • 10. 헐...
    '23.8.28 6:14 PM (218.145.xxx.65) - 삭제된댓글

    다들 뭐에요...
    전액장학금에... 알아서 자격증,인턴하며 휴학없이 바로 취업인데 숨막힌다...
    진짜 숨막히는거 보여주고 싶네... 젠장

  • 11.
    '23.8.28 6:15 PM (218.145.xxx.65)

    다들 뭐에요...
    전액장학금에... 알아서 자격증,인턴하며 휴학없이 바로 취업인데 숨막힌다...
    진짜 숨막히는거 보여주고 싶네... ㅠㅠ

  • 12. ...
    '23.8.28 6:33 PM (218.146.xxx.111)

    나두나두 하러 들어왔다가 좌절모드네요 원글과 숨막힌다는 댓글 뭽니까

  • 13. ...
    '23.8.28 7:04 PM (114.200.xxx.116) - 삭제된댓글

    열심히 사는 학생이네요
    뭐가 불만인가요?

  • 14. 뜨거운 피
    '23.8.28 7:04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맞아맞아 끄덕끄덕하다

    전액장학금에 육성으로
    으ㅡ어어어엉????@@
    아 뭐라 할 말이 없네요. ㅡㅡ

  • 15. ..
    '23.8.28 7:05 PM (114.200.xxx.116)

    열심히 사는 학생이네요
    방학 동안 좀 놀면 어때서요
    뭐가 불만인가요?

  • 16. ㅇㅇ
    '23.8.28 7:07 PM (119.194.xxx.243)

    긴 인생에서 그나마 쉴 수 있는 빙학인데 그것도 못마땅하신가요..

  • 17. ㅇㅈㅇ
    '23.8.28 7:11 PM (118.235.xxx.56)

    우리 나라는 누가 편하게 쉬는 꼴을 못 보는가봐요.
    쉼 없이 공부해서 대학가고 직장에서도 근로시간은 길구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 18. ??
    '23.8.28 7:16 PM (49.172.xxx.224)

    딸한테 남친이 너 차버리겠다는 소리는 도대체 왜 하는거에요?

  • 19. ..
    '23.8.28 8:18 PM (220.76.xxx.194)

    대학도 가고 장학금도 받고 남친도 있고 부럽네요

  • 20.
    '23.8.28 8:50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근데 그때 안 놀면 언제 놀아요? 고등학생때 대학가서 니 맘대로 해라 하시지 않으셨나요? 고등학교때 너 대학가서 방학때 놀면 가만 안둔다 하셨나?
    그때 안 놀면 졸업하고 놀아요? 취업하고 놀아요? 나중에 경로당에나 가서 놀아라 하시려나?

  • 21. 222
    '23.8.28 9:28 PM (210.96.xxx.10)

    자랑하는 법도 가지가지입니다22222

  • 22. 아진짜
    '23.8.28 11:06 PM (115.138.xxx.31)

    그냥 자랑을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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