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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잘못이죠?

내가 B 조회수 : 839
작성일 : 2023-08-25 15:07:59

A가 2살 많은 동네친구사이. 

A 가 운전중이라 아들을 통해 B 에게 오후 4시 스피커폰 전화를 걸었다.

A의 아들 : 이모, 엄마가 @@ 칼국수집에서 저녁 먹재요.

B 역시 운전중.

B : 어, 이모 @@이 할머니집(시댁)에 가는 길이야. 

A 의 아들 : 엄마, 이모 지금 @@이 할머니집 간데요.

A : 알았어, 끊어.

그러고 통화를 종료.

A가 5시부터 B에게 카톡과 전화를 합니다.

몇시에 오냐, 저녁 먹고 오냐, 사람 기다리게 하고 연락을 왜 안 받냐.

B는 가방에 전화기를 두고 시댁에서 볼일 보다 6시에 주차장으로 가면서 부재중 전화를 확인 함.

B : 가방에 전화기가 있어서 몰랐어. 근데 우리가 만나기로 약속 한 것도 아니지 않니?

B가 카톡 보내고 바로 A 가 카톡 차단.

 

누구 잘못인가요?

 

IP : 220.78.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25 3:11 PM (222.100.xxx.212)

    A뭐에요;;;; 황당하네요

  • 2. ...
    '23.8.25 3:12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약속이 됐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는 A가 매우 이상
    거기에 카톡까지 차단? 진짜 성격 더럽네

  • 3. ..
    '23.8.25 3:14 PM (223.38.xxx.247)

    a가 너무 이상한대요
    운전중이라도 스피커폰이면 b랑 통화가는한대 굳이 아들에게 말전달하는것도 그렇고
    b는 분명 할머니집 간다고했는데 왜 혼자 난리치다 차단인가요

  • 4. sisi
    '23.8.25 3:14 PM (211.114.xxx.126) - 삭제된댓글

    @@이 할머니집에 가니 저녁은 못 먹을것 같다 이렇게 애기 했으면 좋았을텐데...

  • 5.
    '23.8.25 3:14 PM (175.120.xxx.173)

    A가 엄청 다혈질인가봐요??

  • 6. .....
    '23.8.25 3:20 PM (121.165.xxx.30)

    a? 정신병자?? 알았어 끊어 부터 빈정상함

  • 7. A가..
    '23.8.25 3:24 PM (125.132.xxx.178)

    A가 이해력도 좀 떨어지고 성격도 급한가봐요. 평소에도 혼자서 잘못이해하고 막 급발진하고 할 것 같네요.
    보통 약속잡자할 때 그날의 다른 일정 얘기하는 것 자체가 거절인데 혼자 약속했다 오해하고 혼자 화내고..

    이참에 잘 헤어졌다 생각하세요. A같은 사람 피곤해요

  • 8. 저번 주 일인데
    '23.8.25 3:32 PM (220.78.xxx.44)

    갑자기 화가 나네요.
    카톡 차단 확인 후 그냥 황당하고 이참에 잘 된 것 같아 이제 안녕, 이다 생각하고 말았는데
    카톡 차단을 해도 제가 해야 할 상황 아닌가, 싶어요.
    갈수록 어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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