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도 늙은게 표시 나나요?

몰라서요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23-08-24 18:24:03

저는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없어요. 

주인 눈에는 강아지가 늙어가는게 외모로도 표시가 나는지요?

우문 죄송합니다. 

IP : 121.170.xxx.20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24 6:26 PM (222.233.xxx.137)

    네 저희 강아지는 8살 푸들인데

    아직도 발랄하고 건강하지만

    치아가 2개 빠졌고 눈가가 짓무르고 갈색 아이라인도 생기고
    수염처럼 입근처 털색깔이 희끗희끗 해요

  • 2. 그럼요
    '23.8.24 6:27 PM (125.178.xxx.170)

    외모도
    행동 보면서 느낌만으로도
    그냥 알죠

  • 3. ker
    '23.8.24 6:32 PM (114.204.xxx.203)

    걷는게 느려지고 눈은 백내장 오고

  • 4.
    '23.8.24 6:33 PM (124.49.xxx.205)

    인간보다는 오래 유지하지만 울강아지는 14살 넘어가면서 살이 빠지니 주름이 참 많이 생기더군요 나중에는 걸음도 얼굴도 다 티가 나긴 해요.

  • 5. ..
    '23.8.24 6:34 PM (118.218.xxx.182)

    고양이도 나이드니까 얼굴에 나 늙었소 라고 씌여있던데요?
    수염도 자꾸 빠지고 눈가 근처에 난 긴 수염도 축 늘어지고
    무엇보다 눈도 처지더라구요ㅠ.
    17살 되니까 요즘은 기력이 딸리는지 걷는것도 할아버지처럼 걷고 종일 잠만자요

  • 6. 지나가는
    '23.8.24 6:36 PM (119.71.xxx.22)

    강아지 봐도 금방 알겠던데요.
    안쓰럽네요.
    인간 보다 더 빨리 노화가 된다고 하니
    노화 과정이 더 눈에 보이겠죠.

  • 7. ....
    '23.8.24 6:36 PM (106.102.xxx.98)

    노령견 키워본 분이면 알죠. 눈 혼탁이랑 걸음걸이 체형 느낌 움직이는 느낌..

  • 8.
    '23.8.24 6:36 PM (172.225.xxx.143)

    개 고양이 다 표가 나요.
    우선 털이 윤기가 나지 않고 뭔가 푸석푸석
    어릴때 빡빡하고 탐스런 느낌이 없구요.
    움직임도 탱글탱글 탄력있지가 않아요.
    완전 늙으면 느릿느릿 어딘가 구부정…

    사람이나 동물이나 늙는과정은 비슷하네요.

  • 9. .....
    '23.8.24 6:37 PM (211.221.xxx.167)

    우리 강아지 10살 되니까 털도 빠지고 눈도 하얗게 되기 시작해서
    12살인 지금은 모르는 사람들은 아긴긴가보다고 하고
    산책할때 만나는 견주들은 나이든거 알아보더라구요.

  • 10. ㅇㅇ
    '23.8.24 6:39 PM (61.77.xxx.70) - 삭제된댓글

    특히 여름 미용을 짧게~ 피부가 보일 정도로 하면 등피부가 전체적으로 검고 군데군데 검버섯?이 동그랗게 생겨요ㅠ
    뾰두락지 지방종 등등 여기저기 생기고 표시가 확~~나요
    얼굴도 피부가 검게 변하고 (사람도 노인되면 검버섯 보이듯)이도 성치 않아 빠진 곳도 한두개 있고 닳기도 하고요

    산책 나니면 주민들이 나이들어 보인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해요. 단 털 복숭이 되면 너무 이뿌고 잘 모르구요
    걷는게 힘들어서 나이든게 표나죠
    우리 강아지 18살입니다^^

  • 11. ....
    '23.8.24 6:40 PM (175.116.xxx.96)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외모나 행동만 보면 대충 알아요.
    우리 개도 여덟살인데,아기떄 사진 보면 확실히 털도 윤기가 나고, 행동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이 나요.
    근데.지금은 딱 저랑 비슷한 갱년기 아줌마 느낌 ㅎㅎ
    이제 더 나이들면 정말 티가 나겠지요..강아지 너무 빨리 늙어서 슬퍼요 ㅠㅠ

  • 12. ..
    '23.8.24 6:43 PM (220.90.xxx.22)

    그럼요 표 나지요.
    없던 피부병도 생기고
    털도 부석부석해지고
    걸음걸이도 느려지고

  • 13. 그럼요
    '23.8.24 6:45 PM (125.132.xxx.178)

    그럼요 짐승도 나이들면 털이 세요

  • 14. mi
    '23.8.24 6:51 PM (118.235.xxx.52)

    코색 연해지죠

  • 15. mnbv
    '23.8.24 6:59 PM (125.132.xxx.228)

    그 반짝반짝 광나던 털이 (과도한 염색파마로 그야말로 개털이 되는것처럼 )푸석푸석해지는 때가 옵니다
    동그란 빛이나던 눈동자에 뿌연막이 끼는 게 보여요
    폴짝거리며 소파위 침대를 종횡질주하던 애가 낮은턱도 못넘는 시기가 옵니다
    걸음이 1/2배속으로 느려집니다
    슬프네요…

  • 16. mnbv
    '23.8.24 7:00 PM (125.132.xxx.228)

    아 등이랑 배에 검버섯처럼 검은 반점들이 생기고 영역이 점점 넓어집니다 ㅜㅜ

  • 17. 당연하죠
    '23.8.24 7:02 PM (182.227.xxx.41)

    털색깔.윤기.눈동자.콧망울 같은 외형뿐 아니라 행동도 달라요.
    산책할때 강아지 행동만 봐도 나이가 척 보여요.
    근데 사람처럼 강아지도 동안은 있답니다 ㅋㅋ
    울 할머니 강아지 어려보이진 않아도 다들 나이 들음 놀래요.
    관리 넘 잘해줬나부다고..

  • 18. 나이
    '23.8.24 7:08 PM (223.38.xxx.19)

    사람처럼 눈썹이랑 수염이 하얗게 세서 표가 나 납니다

  • 19. 000
    '23.8.24 7:11 PM (14.49.xxx.90)

    사람이랑 똑같아요 치매 오고 눈멀고
    근육 풀려 못걷고

  • 20. .........
    '23.8.24 7:17 PM (58.29.xxx.85)

    사람도 늙을수록 눈빛이 깊어지죠?
    개 고양이도 눈빛에 사연담아요 진짜

  • 21.
    '23.8.24 7:28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전 알아요.길냥이도 딱보면 어느정도인지
    알겠더라구요.
    나이들면 사람이나 동물이나 측은해요

  • 22. .......
    '23.8.24 7:41 PM (180.70.xxx.30)

    우리집은 푸들 8살인데
    코위에 검버섯 처럼 까만점이 여럿 생겼어요.
    몸에도 몇개 보이고요.

  • 23. 그럼요
    '23.8.24 8:1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애기때
    개춘기 때
    성년개도 ㅡ3살 5살8 살 다달라요

  • 24. 외모
    '23.8.24 8:41 PM (14.32.xxx.242)

    외모로는 잘 티가 안 나는 개들도 많아요
    행동이 느리고 잠이 많아져요

  • 25. ㅎㅎ
    '23.8.24 9:23 PM (39.121.xxx.133)

    흰색개인데도 늙으니 털에 윤기가 빠져 희끗희끗한 느낌이고 코 옆에 털도 영감수염같달까요ㅎㅎ

  • 26. ....
    '23.8.24 10:33 PM (24.141.xxx.230)

    입주변에 흰털이 생기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5077 반짝이는 워터멜론 재미있는데 보신분!! 5 ... 2023/09/26 1,508
1515076 ’이 대표 체포동의안‘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83.2%가 '잘못.. 40 ㅇㅇ 2023/09/26 1,634
1515075 명절이라 시집얘기가 나오니... 9 동참 2023/09/26 3,359
1515074 추석에 쓸 전, 나물 얼려도 될까요? 2 ... 2023/09/26 1,248
1515073 스티바 0.01 사용한지 한 달 됐는데 이제 매일써도 되는 .. 1 병다리 2023/09/26 1,013
1515072 쿨톤, 웜톤은 어떻게 알수 있나요? 20 질문 2023/09/26 4,227
1515071 둘 중 어딜 그만 두시겠어요? 15 ㅡㅡ 2023/09/26 3,560
1515070 아이가 곰탕이 먹고싶다는데 뭘사야할까요 6 ... 2023/09/26 1,249
1515069 모다모다샴푸는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4 부탁드려요 2023/09/26 1,211
1515068 의정부 초등교사 사건 뉴스보니 괴롭힌 학부모가 세명이라고 나오는.. 10 ... 2023/09/26 2,878
1515067 사형집행 할건가봐요. 101 ... 2023/09/26 18,534
1515066 박형준이 바꾼 부산시 로고(feat.코인업체) 8 2023/09/26 2,139
1515065 포인트 적립금 잘 활용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3 .. 2023/09/26 766
1515064 출근길에 책을 읽어봤어요. 7 ㅇㅇ 2023/09/26 1,767
1515063 꼭 게임을 집에서 하게 허락 해줄 필요있나요? 10 ㅇㅇ 2023/09/26 948
1515062 60대인분께 이런 선물, 받으시면 어때요? 24 ..... 2023/09/26 3,760
1515061 레이디제인은 집이 어딘가요? 60평… 23 2023/09/26 18,919
1515060 나솔사계 정숙... 15 흠흠 2023/09/26 4,614
1515059 추석 당일에 귤 가져가려는데 오늘 사면 냉장보관 해야 할까요? 5 지금 2023/09/26 763
1515058 텔레토비 4 김행은 2023/09/26 507
1515057 이 악무는 습관 있으시분 계시죠? 11 장치 2023/09/26 2,183
1515056 남편 마음 7 김만안나 2023/09/26 1,832
1515055 이런증상도 정신과약 효과있어요?? 8 .... 2023/09/26 1,230
1515054 존경할만한 의사선생님은 없으셨나요? 20 2023/09/26 1,631
1515053 부러우면 지는거다 9 부러우면 2023/09/26 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