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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한창때도 이렇게 좌절이진 않았어요.

oo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23-08-23 18:03:35

정말 살면서 그렇게 오랜기간 전염병으로 고생한적 첨이라도

전세계가 다 난리라도

겁은 났지만 그래도 나라가 국민 버리진 않겠지 왠지모를 믿음이 있었고

시키는대로 하게 되고

그렇게 잘 이겨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무서워요

정확히 대선 당일부터 공포감이 밀려오고 

사람에 대한 혐오가 생기면서

아니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미친넘인줄 아나요?

내내 보여줬건만 뭘 바라고 뽑은건지 

아 정말 이건 뭐 2년 동안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뒷목 잡을 일만 생기네요

IP : 180.230.xxx.1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3 6:04 PM (180.67.xxx.134)

    희망이 안보인다는게 이런건가봐요. ㅜㅜ

  • 2. 히틀러가
    '23.8.23 6:05 PM (175.137.xxx.50)

    현실로 다가올 줄은..

  • 3. ----
    '23.8.23 6:08 PM (211.55.xxx.180)

    그러네요.
    코로나때 정부가 뭐라하는지 듣고 있다 하라는대로
    국민들이 얼마나 잘 해냈나요

    지금 윤정부는 정부자체를 믿을수가 없어서 슬퍼요.

    분명 같은 배를 탔는데 일본미국으로부터 구조보장을 받은 인간들이 있는듯해요

  • 4. **
    '23.8.23 6:14 PM (211.234.xxx.233)

    코로나는 극복할수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이놈은 정부는 극복이 안되죠 어쩜 나라를 1년반에 쑥대밭으로 만드는지..

  • 5. ..
    '23.8.23 6:16 PM (118.235.xxx.195)

    근데 그때도 문정부 칭찬하기 싫어서 정부가 잘 한게 아니라 국민이 잘했다고 그랬죠 그 사람들 논리라면 지금 국민이 못하고 있는건가봐요 그때 침튀기며 재앙재앙 거리는 것들 지금 차~암 조용하죠

  • 6. 그때는
    '23.8.23 6:17 PM (125.137.xxx.77)

    매일 밥을 뭘 먹을까 고민만 했어요
    국고가 나를 보호해줄거라는 믿음이 있었거든요

  • 7. 그때
    '23.8.23 6:22 PM (39.7.xxx.212)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 어땠나요?
    매일매일 나라 망한다고 했잖아요.

  • 8. ㅇㅇㅇ
    '23.8.23 6:26 PM (39.125.xxx.53)

    언론이 조용하니 태평성대 온 줄 알겠어요

  • 9. 정이다
    '23.8.23 6:30 PM (125.185.xxx.9)

    근데 그때도 문정부 칭찬하기 싫어서 정부가 잘 한게 아니라 국민이 잘했다고 그랬죠 그 사람들 논리라면 지금 국민이 못하고 있는건가봐요 그때 침튀기며 재앙재앙 거리는 것들 지금 차~암 조용하죠2222222222222

  • 10. 동감입니다
    '23.8.23 9:21 PM (182.210.xxx.178)

    나라가 이렇게 희망이 안보이고 우울하기는 처음이에요.
    2찍이들 너무너무 원망스럽네요.

  • 11. 세바스찬
    '23.8.24 11:31 AM (220.79.xxx.107)

    너무 예민하시네요
    약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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