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나 나는솔로 돌싱편이나 다 돌싱대상인데

[프로그램]

두 프로그램이 나오는 인물들  분위기가 왜 이리 다를까요?

돌싱글즈 지금 나오는 인물들은  여유있고, 서로 이해하려하고, 배려하고 소통하려하  서로 노력하고.

그래서 보는 사람도 불편한 맘은 안들던데,

나솔 돌싱편은 무슨 조선시대 후궁들 암투도 아니고, 

쌈닭들 처럼  보여요.

말도 와전되고,  견제하고 배배꼬이고 말다툼하고, 

다큰 어른들이  애들처럼 유치하게 보여요.

프로그램이 사람을 그리 만드나?

둘다 돌싱들 짝찾는 프로 아닌가요?

[동싱글즈에]

나온 사람들은 나는솔로의 영식 같은 사람들이더라고요~ 인격의 차이가 참 큰 거 같아요~

[아마도]

그나마 상식적인 사람들을 뽑아서 그런 듯.
인터뷰 보면 좀 어딘가 쎄했던 사람들이
문제를 만들죠.

[ᆢ]

순한맛 vs 매운맛
로맨스 vs 스릴러

[…]

솔직히.. 16기 영숙같은 사람은
Pd 가 사전 인터뷰만 해봐도 얘는 장난아니겠다고 감이 올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위해 넣는거죠
아니.. 그래서 넣는 걸까요..
나는솔로는 스펙도 돌싱글즈보다 떨어져요
돌싱글즈는 엄선해서 뽑는 느낌이 나요

[심지어 교포도]

한국와서 찍으면 걍 유교보이되더만
또 영숙이랑 매칭하니 엄청 귀요미로 만들어주는 매직편집 ~~

[인]

일부러 그리 뽑은건지 뽑다보니 그리 된건지 모르겠고 다 찍고 편집을 그리 해놓은건지 알 수 없으나 어쨋건 결과물로만 본 시청자 입장으로는 나솔pd 참 인복도 많다 뭘 할 필요도 없이 빌런들이 알아서 움직여주니 시청률 화제성 지금 최고잖아요 공중파도 아니고 공중파에 위성케이블정도 되는 채널에서 요즘 저정도 시청률에 화제성 힘들죠

[아무리]

알고 일부러 뽑는다고해도 설마 카메라가 수십댄데 저렇게 대놓고 깽찬칠 걸 예상이나 했을까요?

[ㅇㅇ]

16기 나는 솔로에서 처음으로 데푸콘이 아 저말을 왜 하냐고 했던 주인공이 옥순이었어요. 영자가 바로 숙소로 와서 영수랑 대화하겠다고. 그게 시작인거죠.
처음 분위기가 점점 번져가는.
그 프로를 보면서 남의 말 함부로 전하는게 아니라는거 또 한 번 느꼈네요.
음식은 전달하면 줄어들고
말은 전달하면 늘어난다잖아요.

돌싱글즈 분위기 좋아서 보고나도 맘이 편해요.

[.....]

나솔 제작진들은 시청률 위해 출연자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바보로 만든거죠.
돌싱글스는 감동/사연 등으로 시청률 잡아서 보기 훨씬 더 편해요. 그렇지만 시청률은 나솔이 더 높죠.

[.....]

나솔 보면서 정말 돌싱에 대한 편견 생기더군요
괜찮다 싶은 사람들까지 하나둘 계속 이상한 모습을 보여주니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