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좋아는 아재입니다
에펨코리아라는 애들 축구사이트에 이따금 들어가서 눈팅하곤합니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전세계 축구소식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볼게 꽤 있어요.
하지만 일베같은 놈들이 득실거려서 축구말고 다른 게시물은 차마 보기 힘들지경이네요
정치적인 성향은,
내가 에펨을 유심히 관찰해봤는데 뭔가 작전세력같은게 있다는 확신이 들었네요
현 정권에 뭔 일만 터지면 현 정권을 비호하고 선동하는 글이 마구마구 베스트로 올라옵니다
글쓴이의 내력을 보면 그동안 작성한 글도 없고 댓글 활동도 전혀 없어요
그래서 '좋아요' 추천수 조작같은 것도 분명 있지않을까?... 합리적인 의심을 합니다
뭐 그건 그렇고...
에펨에는 페미충, 맘충, 캣맘충, 여경... 이런 글이 실시간으로 베스트로 올라옵니다
또 툭하면 여시같은 여초사이트에서 어디 ㅂㅅ같은 게시물을 캡쳐해와서는 조롱하고 욕하고 하네요ㅎ
야들은 하루종일 이러고 노는가봅니다
하루종일 페미충, 맘충, 캣맘충, 여경, 페미충, 맘충, 캣맘충, 여경, 페미충, 맘충, 캣맘충, 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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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들은 지겹지도 않은가봅니다ㅎ
야들한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다음으로는 혐오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는가보네요
이게 옳고그름을 떠나서,
혐오, 증오, 미움의 감정을 접하게되면 기분도 참 더러워집니다
이게 보통사람의 지극히 상식적인 윤리감각이겠지요?
사람은 될수있으면 좋은걸 보고 듣고 경험하고 싶은게 인지상정아니던가요?
또 여시같은 유명 여초사이트도 젠더혐오 분위기가 남초사이트와 별반 다르지않다고 들었네요
내 주위의 선남선녀들은 잘만 사귀고 결혼해서 알콩달콩 깨가 쏟아지는데
능력없는 찌질이들이나 쿵쾅이(?)들이 다 저 지라ㄹ들이겠지요?
뼈속 깊이 이성을 갈망해서 오늘도 이 밤을 하얗게 지세우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니ㅋ
차라리 이성을 미워하고 증오해버리는 반동형성의 방어기제가 작동하는걸까요?
묻지마 칼부림하는 ㅅㄲ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만 ㅂㅅ.
일뽕 역시 나만 ㅂㅅ이라 지가 속한 공동체인 대한민국 전체를 부정하고 일본을 찬양하지요
뭐 철없는 애들이야 그렇다고쳐도, 82정도되는 맘카페에서도 이런 혐오의 정서가 많지요.
그래도 대다수 주부님들과 직장녀들은 살다보니 소소한 불만과 못다이룬 바램같은건 있겠지만
그래도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품격은 잃는 법은 없지요. 그렇지요?
다만 몇몇 욕구불만과 불평불만이 가득한 시정잡배들이나 온갖 혐오의 감정으로
게시판을 도배하고 나르는거겠지요
여초사이트에서는 일부 못돼먹은 레즈비언들이 남혐과 비혼을 조장한다고 들었네요
감히 말하지면, 나 포함해서 주위의 선남선녀들은 잘만삽니다. 그것도 아주 닭살돋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