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하향지원해서 다녔는데
그러다 보니 졸업 후 두세명 대학원가고
대부분 여학생들은 취업하다가 결혼했아요
근데 보면 다들 공부욕구는 없는거 같아서
만나면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보니
할말이 없고...저는 별다른 자극을 받을 기회가 없고...근데 좀 상위 학교 다니신 학생들은
기존 석사는 하는 분위기인가요
차라리 재수를 해서 좀 상향해서 학교를 다녔으면 추구하는 바가 비슷하거나 지적 자극을 받을 동료를 많이 만났을까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결국 나중에 석사까지 어렵게 어렵게 학비 마랸하느라 휴학 여러차례해가며 마치긴 했습니다만
석사는 학부졸과 별반 다를게 없다네요
기본으로 하는 분위기는 어느대학에도 없어요.
저는 꽤 좋은학교 합격했는데.. 제 실력에 따라가느라 힘들었어요
그러다보니 공부 자체가 지겨워져서 취업했어요
보통 학부 졸업으로 끝 아닌가요?
학과특성이나 본인 의향에 따라
대학원진학을 하기도 하지만요.
지금 대학원 안가는 분위기랍니다
공대도 미달인 과가 제법 있다고
Ai관련은 뭐 핫하고
석사가 어찌 학사와 다를게 없다는지????
대학원 공부는 제대로 해보신분 맞는지..
공대도 학부만 졸업하면 취직은 되지만
석사까지 해야 연구소등에 취업가능합니다.
공대는 아니고 자연대 상위권 다녔는데 동기들 대학원 많이 갔어요. 저 때는 학부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kt 등 많이 갔는데 대학원 간 동기들은 지금 연락되는 친구들은 연구소나 교수 하고 있고요, 공공 쪽에서 높은 직급 올라간 친구도 있고 그렇네요.
학부 졸업하고 바로 취업했어도 나중에 보니 산업대학원도 여러명 갔더라고요.
저도 중간에 석사 했는데 학위받고 직종 약간 변경이라기 보다 세부분야 맡아서 일 더 잘하고 있으니 결과적으로 더 좋네요
마치더니 돈 아까운 짓 했다고... 이유는 말 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