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은 이미 고정이고,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요.
저녁 5시 40분 도착인데,
프랑크푸르트는 별 관심도 없고 위험하다고 해서 기차역 근처에서 하루 숙박 후 다음날 아침에 바로 다른 도시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어디가 좋을까요? 8박9일정도 있을거에요.
후보 1.
잘츠부르크 (6-7시간 소요) 로 기차타고 이동해서 여행 후 프라하
후보2.
바젤로 이동 후 미술관 관람-스트라스부르- 파리
(파리는 몇번 가봐서 아주 가고싶진 않음)
후보3.
제가 가장 가고싶은 곳은 포르투갈이거든요?
돈이 아깝고 비효율적이지만..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후 몇시간 후 출발하는 유럽 저가항공 타고 포르투갈로 이동.
귀국할땐 3군데 다 저가항공 타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야 하고, 귀국 저가항공은 문제 없는것(그 날짜에 비행편도 많고 가격도 괜찮음) 확인했어요.
미리 여행지를 정하고 항공권 발권을 했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상 항공권은 사실 작년에 미리 적당한 가격으로 사두었어요.
3번이요. 포르투로 바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냥 스위스의 눈이 지금 보고 싶네요.
얼마 전 다녀왔는데 뷰 좋은 방에서 산멍만 해도 좋더라고요.
포르투갈로 이동해서 그 포르투도 가고 할꺼 같아요.
프랑크푸르트가 워낙 뱅기 환승 요지니까 뱅기 수급에도 문제 없을테구요.
오스트리아 비엔나보다 짤쯔캄머굿 동네가 정말 좋은데 그래도 갈 때 포르투갈가는게 더 나을꺼 같아요.
좋겠어요. 원글님 전 타이페이 3박4일 뱅기값만 칠십만원 구매했어요.
코로나 전에 유럽 왕복 뱅기표값이었는데
그래도 하이델베르크는 기차타고 다녀오세요.
다녀와서 다시 오디 가시구랴
거기서 담날 하이델베르크는 다녀오세요.
그담에 이동하시고요.
스위스죠...
포르투칼 가세요. 저가항공타면 포르토에 도착하는거 많은거같던데, 렌트해서 해변도시 중간중간 볼 도시들 많아요. 리스본까지 오면 되요. 저도 운전못하는데 포르투칼은 운전하기 쉬워요.
3번3번3번!
가고 싶은곳 가야죠. 저는 프랑크푸르트로 갔을 때 백조의 성, 베를린, 스위스리기산, 그 외 동유럽과 크로아티아쪽 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