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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말씀 드리나요?

ooo 조회수 : 939
작성일 : 2023-08-21 14:54:22

우리 아파트 제가 사는 동 분리수거장에 일주일 넘게

버려진 기내용 가방이 있는데

경비 아저씨가 이거 내놓은 사람 연락 달라고

써서 붙여놓으셨는데도 그대로 있어요.

 

몇 호 사시는 분이 내놓은건지 제가 정확하게 봤는데

여러분 같으면 경비 아저씨께 말씀드리나요?

 

괜한 오지랖 같기도 하고 요즘 세상이 무섭기도 한데

제가 이런거 너무너무 싫어하는 성향이라

볼 때마다 제가 버린것도 아닌데 괴로워하고 있어요 ㅜㅜ

IP : 182.228.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21 2:58 PM (221.160.xxx.41)

    관리실에 전화해서 알려주세요.

  • 2. ....
    '23.8.21 2:5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마주친 시간대 기억 안나세요?

    기내용 가방이면 공동현관, 엘베에서 분명 찍혔을 것 같은데 시간대랑 호수랑 얘기해서 cctv 증거 확보하면 아무소리없이 해결될 것 같은데...

  • 3. 오지랖아님
    '23.8.21 3:00 PM (121.133.xxx.137)

    혹시 모르니까
    원글님 누구라하지 말고
    알려주세요

  • 4.
    '23.8.21 3:07 PM (1.211.xxx.180)

    관리실에서 CCTV 확인해요
    모른척 해도 돼요

  • 5. ㅇㅇ
    '23.8.21 3:13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대충 말씀드리고
    cctv확인가능 이라고적어놓으니
    바로 치우던데요

  • 6. ....
    '23.8.21 3:18 PM (112.147.xxx.62)

    저는 말합니다.

  • 7. ooo
    '23.8.21 3:23 PM (182.228.xxx.177)

    관리실에 알려드리는 방법은 문제 없는데
    그 아저씨가 저랑 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내려가서
    곧장 저 보는 앞에서 버렸거든요.
    제가 얘기한거 바로 알 수 있는 상황이라 겁이 나나봐요 ㅜㅜ
    세상이 미쳐돌아가니 없던 겁이 생겨서 망설이고 있어요.

  • 8. 리턴
    '23.8.21 7:10 PM (121.141.xxx.56)

    말씀드려요
    경비아저씨가 난처한 입장에 처할수 있어서 말씀드릴것 같아요
    cctv 확인해서 알게된걸로 해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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