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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책상정리를 잘 못하고 지내는데요

ety 조회수 : 2,581
작성일 : 2023-08-21 10:23:13

주변도 조금 지저분하고. 일이 많아서요 ㅠㅠ

핑곌수도 있지만.

지나가던 팀장님 저보고 노숙자 같데요 ㅠㅠ

아 진짜.....원래 말 함부로 하고 그런 사람이긴 한데 정말 

기분 안 좋네요! 갑자기 급현타 와서 회사 관두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5.133.xxx.20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1 10:25 AM (116.38.xxx.45)

    성인이고 직장인인데 그렇다면...
    지금 정리 안하고 울 아들 어른되어서도 그럴까봐 걱정이네요.

  • 2. 흠..
    '23.8.21 10:2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왜 정리 안하세요?
    본인도 인정할 정도면 진짜 지저분할거 같은데.
    제 주변에도 책상에 서류 쌓여있고, 플라스틱 컵 쌓여있는 사람 있는데.
    본인 집에서야 정리하든 말든 알바 아니지만, 회사 책상은 남도 보잖아요.

    물론 전 아무말 안하지만 팀장이면 그런말 할수 있을거 같음.

  • 3. ㅇㅇㅇㅇ
    '23.8.21 10:28 AM (106.102.xxx.72)

    근데 회사 책상 어지르는 사람이 제일 이해 안갑니다. (저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빠 디지는 업종에서 일했어요. 그래도 책상위는 깨끗했음)

  • 4. ----
    '23.8.21 10:30 AM (211.215.xxx.235)

    얼마나 지저분했으면.ㅠㅠㅠㅠㅠㅠ

  • 5. ----
    '23.8.21 10:31 AM (211.215.xxx.235)

    이전 직장에 정말 정리안하고 책상 엉망 서랍 엉망인 직원이 있었는데
    사무실 출근하면 보는 사람들이 다들 심란해서 집중이 안된다고

  • 6. 디디우산
    '23.8.21 10:31 AM (175.120.xxx.173)

    뭘 그런소리에 회사를 관두고 싶어져요?

    업무진행에 힘쓰세요.

  • 7. ㅇㅇ
    '23.8.21 10:31 AM (222.233.xxx.137)

    죄송하지만
    심하게 어지럽다면 한 20분만 투자하셔서 정리정돈하세요

    늘 정말 정신 사나운 책상 있어요 정리 하는 꼴을 못봤어요

    출근해서 그 책상을 안볼수가 없으니 너무 불쾌하거든요

  • 8.
    '23.8.21 10:31 AM (211.114.xxx.77)

    얼른 치워버리세요. 싫은소리 할 틈을 주지 마세요.

  • 9. ...
    '23.8.21 10:31 AM (112.220.xxx.98)

    지저분해질 이유가 있나요?
    점심시간에 자리 비울때도 정리안하고 그냥 나가세요?
    저희삼실에도 한명있는데
    본인자리근처에 떨어진 쓰레기도 안줍더라구요
    본인이 떨어뜨린건데두요
    항상가면 지저분해요
    팀장이 오죽했으면 저런소릴 했을까...
    저런소리 들으면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우선아닌가요?
    회사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하다니
    울회사 지저분한 직원도
    좀 일하는게 답답하고 센스없고 한번씩 말할때 어디 모자르나 싶은데
    원글씨랑 같은 과인듯 -_-

  • 10. ..
    '23.8.21 10:33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회사 그만 두세요.
    옆자리 동료 책상이 아주 난장판에 쓰레기통인데요.
    그거 아주 민폐에요.
    사무실 혼자 쓰시는거 아니면 치우세요.
    아님 그만 두던가요.

  • 11. …….
    '23.8.21 10:38 AM (114.207.xxx.19)

    저는 위생은 철저하지만, 정리정돈은 큰일 끝나면 한꺼번에 하는 스타일이에요. 머리 복잡할 때 청소나 주변정리 하던 중에 생각이 떠오르거나 일이 끼어들면 정리는 우선순위가 밀립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도록 넘치게 물건을 쌓아두거나 더러운 것도 아닌데.. 그런 말 듣는다고 타격감도 없어요.
    부끄럽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정도면 의식해서라도 치우세요.

  • 12. ...
    '23.8.21 10:39 AM (220.84.xxx.174)

    회사 관둘 생각 마시고 좀 치워주세요
    회사 물건이래봐야
    집안 살림에 비하면 껌인데
    버릴 건 버리고
    제자리 만들어서 정리하고
    사용하고 나선 다시 제 자리에~~

  • 13. ...
    '23.8.21 10:42 AM (1.241.xxx.220)

    노숙자라고 말한거보면 쓰레기도 안치우시는거 아니에요?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 가실 때나 들고가 버릇하거나
    한두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서 몸도 풀 겸 쓰레기통 다녀오세요.

  • 14. 사회생활 기본
    '23.8.21 10:44 AM (1.231.xxx.121)

    이직하셔도 그런 지적 또 받습니다.
    나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부터가 자기성찰과 자아발전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주변에서도 노력하는 사람으로 다시 봐줄겁니다.

  • 15. 아니
    '23.8.21 10:45 AM (223.39.xxx.72) - 삭제된댓글

    뭘 그정도로?
    예민한 사람이네

  • 16. ㅇㅇㅇ
    '23.8.21 10:46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다들 뒷담화하는 거 보다못해
    직접 말해준 고마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방해되고요

    자기관리잖아요
    이니지 관리고요

    근데 정리 못하는 분은
    mbti 이런 게 있더라고요
    물건이 다 밖에 나와있고
    제자리 못찾는 유형이요
    그거 고치기 힘들긴 할텐데
    노력은 하셔야죠

  • 17. ㅇㅇㅇ
    '23.8.21 10:47 A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다들 뒷담화하는 거 보다못해
    직접 말해준 고마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동료들에게 방해되고요

    자기관리잖아요
    이미지 관리고요

    근데 정리 못하는 분은
    mbti 이런 게 있더라고요
    물건이 다 밖에 나와있고
    제자리 못찾는 유형이요
    그거 고치기 힘들긴 할텐데
    노력은 하셔야죠

  • 18. 짜짜로닝
    '23.8.21 11:05 AM (172.226.xxx.42)

    한푼 줍쇼 하세요.
    저도 만만치 않은 사람인데 일 잘하면 뭔소리 못하던데요.
    그렇다고 막 음식물 흘리고 쓰레기 안치우고 말라붙어있는 그런 거 아니잖아요.
    나 나름의 정리가 돼있는 건데. 지 기준을 강요하는 인간 싫어요.

  • 19. ㅈㅈ
    '23.8.21 11:08 AM (211.49.xxx.216)

    저는 방이랑 차는 엉망인데 회사책상은 깔끔해요.
    제께 아니잖아요.
    책상 더러운 사람이 일 잘하는건 못 봤어요.

  • 20. ㅐㅐ
    '23.8.21 11:35 AM (210.93.xxx.123)

    저도 지저분한편인데 남들 이미지가 있잖아요 회사니까...퇴근할때 쓰레기 싹 버리고(전 쓰레기통도 없어요 그냥 책상위에 올려놨다가 매일 퇴근할때 버려요), 문구류는 연필꽂이에, 서류는 책상서랍에 다 쑤셔넣고 가요...출근해서 서랍에 있는 서류, 이면지 다시 싹 꺼내서 버릴거 버리고 오늘 일할거 다시 일하고 그래요..퇴근할때 서류정리 하려면 너무 귀찮...집에 빨리가고싶음...

  • 21. 12
    '23.8.21 12:05 PM (175.223.xxx.161)

    다들 뒷담화하는 거 보다못해
    직접 말해준 고마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2222

  • 22. 참다가
    '23.8.21 12:0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마 원글님 주변 사람들이 다들 참다가 그나마 팀장이니 한마디 한걸겁니다.
    내집도 내방도 아닌데 그래도 책상 정리는 하셔야죠.
    노숙자 소리 들을 정도면 온갖것들 다 책상에 올라와 있다는 얘기같네요.
    글쓰고 있을 시간에 하나라도 정리하겠어요.

  • 23. .......
    '23.8.21 12:06 PM (121.125.xxx.26)

    얼른 정리하세요.조금 지저분하다고하는걸보니 많이 지저분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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