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렇게 살이 빠졌으면
키도 커야 하는데
오히려 살이 빠져서 일단 건강에 신경쓰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별 관심안가졌을듯해요.
아이가 그렇게 살이 빠졌으면
키도 커야 하는데
오히려 살이 빠져서 일단 건강에 신경쓰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별 관심안가졌을듯해요.
다 나오겠죠. 애가 살이 빠진 이유가 혹시 ~~
애초에 진짜 자식이 귀하면
그런 방송같은걸 하지말아야...
애가 수학 5점 받아서 나간다고 소문 나게 내버려둬야 하나요?
나갈 건 뻔한데 언제 나가나 두고 보자며 기다리는 엄마들 좋으라구요?
영재고 학생들의 의대진학도 그렇지만 다른 학교랑 똑같이 내신 줄세우기로
대입경쟁 시키는 거면 영재고는 왜 존재 하는 건가요?
또래랑 학교 다니면 수업은 너무 너무 지루하고 아이들과 대화도 안통할텐데
저 아이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그런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있어야하잖아요
저런 목소리가 없다면 그 시기는 더 멀어질거구요
그아이 자퇴한다했을땐 그런가보다. 별 관심 없다가
그선배맘인가?하는 아줌마의 못된 협박과
무식한 이메일 짓거리 때문에 온 국민이 관심 가지게 된 겁니다.
이메일도 뭐 별말 없던데요.
조별발표는 나눠서 준비하고 그런거라서 애가 자기몫 못하면 다른애들이 나눠야하는거 맞을거예요.
과고 자체도 머리 좋은데 선행 다 하고 들어온 애들이라 버거웠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