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목만 엄청 아프고
다 낫았나 보다 했더니
갑자기 땀이 막났다가 허리골반이랑 뼈마디가 아프네요.
기침 가래는 기본이고 후각상실에 식욕도 없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왜 그렇게 또 습기는 많은지 추우면 전기장판이라도 지지겠는데
진짜 버스를 타도 그렇고 실내에 사람들 마스크 안쓰는거 보니 다들 괜찮은데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나만 이렇게 유별나게 하고 가는건지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은 코로나걸려도 아프지 않은거겠죠!
일주일 목만 엄청 아프고
다 낫았나 보다 했더니
갑자기 땀이 막났다가 허리골반이랑 뼈마디가 아프네요.
기침 가래는 기본이고 후각상실에 식욕도 없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왜 그렇게 또 습기는 많은지 추우면 전기장판이라도 지지겠는데
진짜 버스를 타도 그렇고 실내에 사람들 마스크 안쓰는거 보니 다들 괜찮은데 나만 이렇게 힘든건지 나만 이렇게 유별나게 하고 가는건지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은 코로나걸려도 아프지 않은거겠죠!
후유증은 시간이 약인 거 같아요.
무조건 푹 쉬세요. 잠도 많이 자고...
기침 가래는 가라앉히는 약을 계속 드시는 게 좋아요.
일주일 맛을 못 봤는데
그러다가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냥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 갔어요.
작년에 코로나 걸린 40대 초 여자는
아직도 가래가 나온대요.
작년 추석에 코로나 걸렸는데 힘들었던건 자가격리일뿐
증상도 없고 아무 불편이 없어서 코로나 별거 아니네
했는데 그 후로 미각을 잃어서 김장하면서 아주 힘들었
습니다. 미각상실이 6개월정도 였는데 장금이가
미각을 잃고 정말 힘들었겠다 이해했던 기간이었습니다.
저는 왼쪽가슴이 콕콕 아파요
작년에는 기침 많이 해서
갈비뼈 금갔나했는데
올해는 기침도 별로 안 했는데
아프네요
오른쪽 가슴밑 폐? 가 아파요.
원글님같은 증상을 지금 두 번을 겪고 있어요.
코로나를 씨게 두 번 앓고 났더니만 지금은 아주 가비얍게 지나가네요.
말도마세요.
두 발로 문 밖으로 나가지도 못했었어요. 나가기는커녕 이대로 쓰러져서 눈도 못뜰까 걱정 이었고요.약먹고 쓰러지듯 자고나서도 어쩌지도 못하고 앉아있고..아이고....
코로나 확진 심하게 아프진 않았는데 살이 2kg빠졌어요
가족들이 잘먹어야 빨리 회복된다고 배달음식 보내주고 해서 끼니 다 챙겼는데 이상해요
의사들이 후유증 그냥 놔두면 오래 가고 건강에 안 좋다고 치료 받아야 한대요
후유증 심한 고등학생을 알아요 평생 그 병과 함께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후유증 있죠.
후각을 상실해서 밥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세상음식이 다 맛 없고요
먹지를 못하지 힘도 없고 더위를 이겨내지 못하더라구요
주차비 엄청난 회사에 자차로 출근중이예요
그리고 약간의 묽은 변도 보름이 넘었는데도 보고 있고요
아마도 체력을 회복하려면 좀 시간이 걸리지 싶네요
후유증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지만,
젊은 사람도 꽤 오랫동안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검증이 끝난것도 아니구요.
코로나 앓다가 입원까지 하고 살아나긴 했는데요.
체력이 코로나 이전의 1/3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엄청 심각할 수 있는 병이었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5일 자가격리후 출근하고 어머 별거아니네 까불었는데..
바로 그후로 한 달간 무기력증에 가래, 콧소리..로계속 약먹고..이러다 큰일나겠네 하는 순간 벗어났어요.
후유증이 한 달 갔다는 결론.
힘든 병이예요
저도 가래 기침이 오래가서 33일만에 찬물을 먹었답니다.
후각 미각 다 마비됐었고
온몸이 소금물에 절인 배추같이 축처져 있기를 여러날...
33일인데도 가래는 아직 있습니다.
작년에 걸렸었는데
아직 가래가 나옵니다
이비인후과서는 축농증도 없고 염증도 없다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