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없는 글이니 댓글에도 스포하지 말아주세요!!
영화는 중간 중간 빵 터지는 개그에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이병헌 감독 극본이라 그런가 섹드립이 있으니 중학생 이하 아이들과 보기엔 좀 불편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극장 입장할 때 초딩으로 보이는 중딩 딸과 같이 온 엄마가 있었는데 직원이 학생증 보여달라고 잡았거든요. 영화보면서 왜 잡았는지 알겠더라고요.
영등위가 신체 노출(오펜하이머)이나 섹드립엔 좀 관대한 편이라 관람 등급을 낮게 나온 주니까 감안하고 가족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