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 결혼식 다녀오니
꼼짝달싹 안하고 싶은데....
저녁시간이 되니 뭘 먹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뭐 드실 계획이세요??
이 더위에 결혼식 다녀오니
꼼짝달싹 안하고 싶은데....
저녁시간이 되니 뭘 먹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뭐 드실 계획이세요??
결혼식 다녀오셨음 점심 뷔페? 그럼 저녁은 얼큰하고 간단하게 라면 드세요.
점심에 장어먹고들어와 저녁은 모닝롤 잼발라 먹거나
우유랑 복숭아 정도 먹으려구요
애들은 고기좀넣고 스파게티요
소갈비찜 하느라 하루가 다 갔네요
튀김같은 채소부침이랑 배추 총각김치 오징어실채
농사짓는 지인이 주셔서 간돼지고기 넣고 두반장소스로 볶으려고요.
부모님과 사는 나이 많은 딸인데 주중엔 바쁘니 주말에는 꼭 외식하거나 특식 만들어드려요. 음식하는걸 다행히 좋아해서요. 아롱사태 넉넉히 사다가 삶아서 겨자무침 새콤달콤매콤하게 하려고 얇게 썰어놨고요. 오이깻잎양파부추 파프리카 노랑빨강 넣어서요. 나머지는 무 양파 당근 넣고 소갈비찜처럼 사태찜하고 있어요. 지난주엔 외식해서 오늘은 제가 요리사요 ㅎㅎ 그리고 남은 고기랑 국물은 해장국식으로 배추랑 무 넣고 빨갛게 끓일거에요. 내일 아침까지 해결이요.
더운여름
뭐 하녀 식모도 아니구
다들 뭐 그런 식단 원하겠죠
지지고 볶고 한정식급 된장찌개
내몸만 상해요
장보고 씻고 다듬고
뜨거운 불앞에서
먹고 치우고 그릇 정리하면 하루가 다가요
여름에는 과일등으로 간단히
압력솥에 아롱사태 삶고 있어요.
어 저 먹을껀데요....
하녀 식모 라뇨
더운데 음식하셨나봐요
윗분님은...
메기 매운탕 포장해 와서 집에서
포장된 야채와 밀가루 반죽으로
수제비를 뜯어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