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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면 아들도 처가가서 소스에 밥 비벼먹게해야,,

ㅇㅇ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23-08-19 12:48:21

그 집 며느리는 뭐하러 갈비씩이나 싸가서 그런 대접 받아요.

 

며느리가 진짜 입맛이 없어서

몇젓가락 먹고 말았는지

밥맛이 떨어져서 안먹은건지 ㅎㅎㅎ

IP : 58.29.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19 12:48 PM (114.204.xxx.203)

    주작 같아요 말이 되야지

  • 2. 노노실화
    '23.8.19 12:53 PM (211.184.xxx.190)

    실화일꺼에요.
    아까 저 그 글에도 같은 댓글 달았는데
    제주도가서 회 한점 먹었다는 글이요.
    시댁식구들 16명 우르르 단체여행 끌려갔는데
    시어머니가 몇명하고만 외출하더니
    회 딱 한접시 포장해옴.
    저 한 점 먹었구요, 나머지는 두어점씩?
    시부모는 그래도 서너점...매운탕 끓인거 안 먹음
    그 기분 안 겪어보면 몰라요.
    어디 젓가락질을 할 곳이 없어서 기가 막혔음

  • 3. 짜장면
    '23.8.19 12:54 PM (211.44.xxx.46)

    한입 탕수육 하나 먹는 시늉만 간신히 했네요
    나같아도 속 안좋다고 안먹을 듯

  • 4. 나는나
    '23.8.19 12:58 PM (39.118.xxx.220)

    햄버거 사먹었다니 입맛 없었던건 아니죠. 빈정 상하고 비위에 안맞아 안먹은듯요.

  • 5. ......
    '23.8.19 1:00 PM (1.241.xxx.216)

    저같아도 먹는 시늉만하고 안먹을듯요
    밥공기 3개....
    친정엄마가 더운데 힝들게 핏물빼고 양념해주신 갈비 왜 들고왔을까.,,엄마생각 많이 났을듯요

  • 6. ㅇㅇ
    '23.8.19 1:01 PM (116.127.xxx.4)

    주작글에 엥간히도 난리치네요
    82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딱봐도 시모 욕 실컷 하라고 쓴글이자나요

  • 7. ...
    '23.8.19 1:01 PM (14.51.xxx.138)

    딱 봐도 부족해보이는데 어떻게 가져다 먹겠어요 조용히 젓가락 내려놓은거죠 남자만 3~4명이었을텐데요

  • 8. ㅇㅇ
    '23.8.19 1:04 PM (218.147.xxx.59)

    자장 소스에 밥 비벼먹는건 집에서 돈 아끼려고 하는 행동인데 ..... ㅡㅡ

  • 9. ㅁㅁ
    '23.8.19 1:07 PM (223.39.xxx.155)

    이제 저 시모는 며느리랑 같이 밥먹을일 없죠 ㅎㅎ
    무슨 날 되서 만나자 해도 며느리가 아들한테 너네 엄마네 집 가면 짜장면도 갈라 먹으라 하고 배고프니 따로 먹고 가자 하던가 밥시간 피해가자, 또는 너만 다녀와라 하죠

    자업자득 ㅎ

  • 10. ㅎㅎㅎ
    '23.8.19 1:12 PM (221.140.xxx.198)

    다들 만리가 나서 읽어보니 진짜 오랜만에 보는 대박 스토리네요.
    82에서 욕먹고 싶어서 쓴 글이 아닌가 싶은데.

    며느리가 가져온 갈비는 당일날은 더워서 못 굽고 다음날 가족들끼리 먹었다는 핑게도 엄청 신박해요.
    마침 그날이 태풍 전날 이었을까요? 보통 아들 먹이고 싶어서라도 그날 줄텐데, 며느리는 둘째치고 아들 보다도 자기 입이 더 중요한 흔치 않은 욕심 많은 성격인 듯,

  • 11. ㅎㅎ
    '23.8.19 1:53 PM (112.150.xxx.158)

    저희 시댁 이야기인듯. 중국집 시킨다니까 아버님은 안드신다고 한사코 그러셔서.빼고 시켰는데. 음식오니까 슬그머니 앉아서 드심. 그 바람에 형님은 못먹고..본인이 돈내야 할까봐 그러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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