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알려주세요
보통 다른 음식은 쩝쩝 소리 하나도 안내고 입다물고 잘 먹는편인데요
어느날인가부터 뜨거운 국물이나 면요리 먹을때 후루룩 후룩후룩 먹는거 알고 좀 놀랐네요
여자들 일곱명이서 다같이 밥먹는데 전부들 소리하나도 안내는데
오로지 나혼자만 모밀국수를 막 후룩대고 있는걸 알고 충격받았어요
뜨거운것도 아닌 차가운 국수를요
평소 성격이 급한데다 먹는걸 못참아서 뜨거운걸 식도록 못기다리고 국물떠서 막 입에 밀어놓고 보려니 더 소리가 크게 나는건가 싶어
집에서 국물이나 면 먹는 연습을 생각날때마다 해보는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