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사놓은 분홍소세지 (아직 유통기한남았음)
유통기한 3일지난 순두부. 이틀지난 콩나물.
역시 이틀지난 도토리묵..
냉장고 열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드디어 해결했어요
도토리묵데치고 묵은지쫑쫑 김가루 냉면육수에 냉묵밥 해먹였어요..아침부터 시원해요
분홍소세지전 부쳤어요..점심에 냉모밀 먹을때 곁들여서 먹을거에요
콩나물 삶아놨어요..저녁에 비빔만두 해먹을거에요
멸치육수내어 순두부넣고 계란탕 끓였어요..저녁에 비빔만두 먹을때 같이 먹을거에요
점점 요리하는게 싫어져서 마트를 안가게돼요
한번 사다놓은 식재료보면 한숨나오고 왜 꼭
다른음식이 땡길까요?
이제 만두사러 가야하는데 제발 만두만 집어올수 있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