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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발걷기 효과 본 후기 (도심에선 학교 운동장 추천요)

Dd 조회수 : 5,935
작성일 : 2023-08-19 09:06:47

임신 전에 다낭성증후군으로 배란이 잘 안됐어요  너무 우울해서 우연히 맨발로 걸었더니 

뭔가 꿈틀꿈틀 하면서 약간의 배란통과 함께 몇일 뒤 바로 배란이 되더라구요 

몸의 막힌 부분이 뚫리는 느낌이랄까 

전 나이도 어려요

근데 맨발 걷기 좋아해요 

아이도 신발 벗고 놀려고 하면 그러라

해요 

맨발 걷기 울 동네 하신분은 시력도 좋아졌다 

하시구 

전 효과 믿어요 

IP : 119.69.xxx.2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19 9:08 AM (114.204.xxx.203)

    시멘트 바닥 맨발로 걸어서 가던데
    효과 있을까요

  • 2. ㅇㅇ
    '23.8.19 9:09 AM (116.42.xxx.47)

    도시에서 맨발걷기는 어디서 하나요?

  • 3. ..
    '23.8.19 9:0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집 근처에 황토산책길 생겼다길래
    선선해지면 가끔 다니려구요
    발 씻는 시설도 있다고

  • 4. 시멘트바닥
    '23.8.19 9:12 A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백날 걸어도 소용 없어요

  • 5. ㅇㅇ
    '23.8.19 9:13 AM (223.39.xxx.184)

    원래 다낭성 특효약이 유산소 운동이에요

  • 6.
    '23.8.19 9:14 AM (122.36.xxx.203)

    지난번 방송에서 보니 어떤 지자체에서 둘레길에 맨발걷기 할 수
    있는 길과 끝나고 발도 씻을 수 있게 수도까지 설치해뒀던데
    거기 걷고 싶더라구요.

  • 7. ..
    '23.8.19 9:14 AM (39.7.xxx.7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맨발 걷기가
    의학적 수치로 결과가 입증 되면서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하는 분들 응원해요

  • 8. ...
    '23.8.19 9:17 AM (203.142.xxx.27)

    맨발걷기는 흙길과 모래사장 에서 걸어야 효과있는거 아닌가요?

  • 9. 112.151.님
    '23.8.19 9:23 AM (210.99.xxx.34)

    혹, 웋산 중구 황방산인가요?
    맨발걷기때문에 요즘 난리죠

  • 10. ㅇㅇ
    '23.8.19 9:28 AM (119.69.xxx.254)

    유산소 아니었어요. 그냥 운동장 두바퀴 정도 천천히 걸었어요... 자전거를 타도 배란이 안되서 죽을 맛이었는데 운동장에 발을 디뎠을 뿐인데 우울함이 사라지고 배란통 시작. 그 느낌 잊을 수가 없어요

    도심에선 학교 운동장에서 하면 되요.

  • 11. ㅇㅇ
    '23.8.19 9:29 AM (119.69.xxx.254)

    맨발걷기 했던 나이가 36 살때인가 그랬어요
    제가 운동광이라 회사를 자전거 타고 다녔어요
    왕복 20 km
    근데 그 운동과는 다른 맛이 있어요
    전 맨발 걷기가 활성산소 제거한다는 말 뭔지 알거 같아요

  • 12. 발바닥
    '23.8.19 9:33 AM (218.153.xxx.205) - 삭제된댓글

    발바닥아퍼서 못하겠던데
    모래에서하나요

  • 13. ㅇㅇ
    '23.8.19 9:34 AM (116.46.xxx.105)

    시멘트바닥은 소용없고 지면에 닿기위해서 면발 걷기
    하는거에요. 특히 뜨거운 아스팔트 시멘트바닥 걸으시면 물집 100퍼 납니다. 한 낮 아스팔트는 한 발자국도 딛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14.
    '23.8.19 9:35 AM (116.42.xxx.47)

    요즘 학교는 외부인 출입금지인데 ㅜ

  • 15. ㅇㅇ
    '23.8.19 9:36 AM (119.69.xxx.254)

    아스팔트보단 모래길 흙길 좋아요
    도심에선 학교 운동장 아파트 산책로 추천요

  • 16. ....
    '23.8.19 9:41 AM (118.235.xxx.188)

    학교운동장 흙이 곱지가 않아서 발바닥 아파요.

  • 17. 바닷가
    '23.8.19 9:46 A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달궈진 모래사장이나 황톳길이 좋긴한데
    그넘에 처먹고 깨친 유리병이 사단이에요.
    왜 꼭 술처먹고나 병같은거 있음 깨쳐서 바닥에 버릴까요? 그냥 처먹고 쓰레기통이나 비닐봉지에 담아 두면 미화원들이 버릴텐데 청소도 힘들고 위험하게요.
    예전 30년전인데 친척이 집엎 개울에 피래미 접으러 맨발로 갔더
    발바닥 크게 부상입고 한달 치료했었는데 그거 본후론 맨발은 절대 안하거든요 너무 무서워서요 ㅎㄷㄷ

  • 18. 바닷가
    '23.8.19 9:48 A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달궈진 모래사장이나 황톳길이 좋긴한데
    그넘에 처먹고 깨친 유리병이 사단이에요.
    왜 꼭 술처먹고나 병같은거 있음 깨쳐서 바닥에 버릴까요? 그냥 처먹고 쓰레기통이나 비닐봉지에 담아 두면 미화원들이 버릴텐데 청소도 힘들고 위험하게요.
    개넘에 인간들이 유리병 고이 있는걸 못보는지 땅 바닥이나 애들 놀이터에도 보면 있어요.
    예전 30년전인데 친척이 집엎 개울에 피래미 접으러 맨발로 갔더
    발바닥 크게 부상입고 한달 치료했었는데 그거 본후론 맨발은 절대 안하거든요 너무 무서워서요 ㅎㄷㄷ

  • 19. 바닷가
    '23.8.19 9:48 A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달궈진 모래사장이나 황톳길이 좋긴한데
    그넘에 처먹고 깨친 유리병이 사단이에요.
    왜 꼭 술처먹고나 병같은거 있음 깨쳐서 바닥에 버릴까요? 그냥 처먹고 쓰레기통이나 비닐봉지에 담아 두면 미화원들이 버릴텐데 청소도 힘들고 위험하게요.
    예전 30년전인데 친척이 집앞 개울에 피래미 잡으러 맨발로 냇가에 들어갔다가 발바닥 크게 부상입고 한달 치료했었는데 그거 본후론 맨발은 절대 안하거든요 너무 무서워서요 ㅎㄷㄷ

  • 20. ..
    '23.8.19 9:55 AM (116.39.xxx.162)

    학교에서 하지마세요.
    발바닥 다칠 수 있어요.

  • 21. ..
    '23.8.19 9:57 AM (223.38.xxx.177)

    대전 계족산 추천드려요ㅜ잘해놨어요

  • 22. ..
    '23.8.19 9:59 AM (1.241.xxx.172)

    학교 운동장 깨진 병조각 많아요

  • 23. 해변가
    '23.8.19 10:05 AM (116.34.xxx.24)

    모랫길
    둘레길 산길 자연 흙길등등

    저는 어린유아 키워요
    아이 둘 흙 밟고 놀게해요 산 갈때도 같이 맨발
    바다모래 밟으라고 일부러 바닷가가요 모래놀이 당근 맨발
    갯벌도 맨발
    동네 모래놀이도 우리아이들만 맨발

    발바닥 자극
    아이들 어려서부터 제일 좋아요

  • 24. 글로만
    '23.8.19 10:34 AM (223.38.xxx.164)

    읽어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 25. phrena
    '23.8.19 11:07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두 아이 모두 젖을 늦게까지 먹였는데 (생후 18개월)

    공교롭게도 출산 이후 생ㄹ가 재개되는 싯점이
    맨발걷기 열심히 한 날이었어요ᆢ
    (제 경우 수유하면 배란과 생ㄹ가 안 됨)

    조용한 은퇴자들 사는 단지라, 낮에 사람 아무도 안다니고
    아장아장 걷는 아기랑 저랑 맨발로 단지를 막 뛰놀았는데

    그런 날들ᆢ 갑자기 바람에나부끼는 머리카락이 빛나고
    비단같다 느껴지는데 며칠 후 임신/출산 이후 거의 3년만에
    출혈이 시작되더군요

    두 아이 모두
    다시 출혈 시작되는 배경이 똑같아서 신기 ㅎ
    단지를 맨발

  • 26. phrena
    '23.8.19 11:09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

    저는 두 아이 모두 젖을 늦게까지 먹였는데 (생후 18개월)

    공교롭게도 출산 이후 생ㄹ가 재개되는 싯점이
    맨발걷기 열심히 한 날이었어요ᆢ
    (제 경우 수유하면 배란과 생ㄹ가 전혀 안 되는 듯)

    조용한,, 은퇴자들 사는 단지라, 낮에 사람 아무도 안다니고
    아장아장 걷는 아기랑 저랑 맨발로 단지를 막 뛰놀았는데

    그런 날들ᆢ 갑자기 바람에나부끼는 머리카락이 빛나고
    비단같다 느껴지는데 며칠 후 임신/출산 이후 거의 3년만에
    출혈이 시작되더군요

    두 아이 모두
    다시 출혈 시작되는 배경이 똑같아서 신기 ㅎ

  • 27. 운동장 노노
    '23.8.19 2:33 PM (183.103.xxx.191)

    대부분 학교가 외부인 출입금지가 많고
    깨진 유리나 조각들이 많아요. 치워도 치워도 자꾸 생기더라구요. 돌아가면서 운동장 쓰레기 줍기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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