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인대요 갱년기가 온거 같아요
생리는 아직 하는데 무릎 위쪽 관절통이 자주 있고 뒷목걸미 땀나고 잘때 선풍기 껐다 켰다 게속 그래요
그리고 새벽 4시에 항상 눈떠지고요
무엇보다 울화와 분노가 갑자기 몰려와요
그냥 한놈만 걸려라 이랬다가 또 어떨땐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고 아 이래서 90꺼지 사는건가 싶어요
막 잘못된거 보면 민원 신고 더 하고 싶고 ㅠㅠ
내 신체문제인지 정신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은 가봐야 되겠죠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올해 50인대요 갱년기가 온거 같아요
생리는 아직 하는데 무릎 위쪽 관절통이 자주 있고 뒷목걸미 땀나고 잘때 선풍기 껐다 켰다 게속 그래요
그리고 새벽 4시에 항상 눈떠지고요
무엇보다 울화와 분노가 갑자기 몰려와요
그냥 한놈만 걸려라 이랬다가 또 어떨땐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고 아 이래서 90꺼지 사는건가 싶어요
막 잘못된거 보면 민원 신고 더 하고 싶고 ㅠㅠ
내 신체문제인지 정신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병원은 가봐야 되겠죠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다른이들도 다 그래요
산부인과 가서 진료하시고 도움 받을건 받으시고
운동ㆍ비타민ㆍ취미생활로 나를 돌봐주세요
50인데 이번달 생리 안해요. 거의 정확했는데 이번달 벌써 일주일지났는데 안하네요. 인터넷으로 갱년기테스트기사서 어제 해봤는데 진한 두줄 바로 나오네요. 아직은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고..(사실 밥은안먹고 싶으나 식탐은 여전) 남편한테 서운한 게 끝도 없이 많아져 고민인데 이런걸로 산부인과방문은 아닌거 같고..
예상하고 있었지만 두줄 보니 싱숭생숭하넹ㆍ.
저두요 한놈만 걸려라~..
무기력 극복이 안 되서 정신과 약을 먹어요
갱년기라 그렇죠.
슬프지만 노년기 되면 괜찮겠죠.
으아!! 세상에
내가 50이라니!!
으아!! 세상에
내가 50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