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고싶다
집갈래
나 집간다
집갈게
전 애들이 하나같이 이렇게 얘기하는게 왠지 웃기고 귀엽더라고요
문법적으로 틀린건 아니라는데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새 애들이 특히 다들이렇게 쓰는듯
집가고싶다
집갈래
나 집간다
집갈게
전 애들이 하나같이 이렇게 얘기하는게 왠지 웃기고 귀엽더라고요
문법적으로 틀린건 아니라는데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새 애들이 특히 다들이렇게 쓰는듯
우리도 마트가요..이렇게들 사용하죠.
맞아요.
대딩인 아들이 그렇게 말해서 희한하다 했는데 많이들 그러나 보네요?
우리땐 헬스클럽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헬스장이라고...
어른들이
난 간다
가게 간다
집 간다
이런 말 자주 하셨던거 같아요
요새애들은 줄임말 의도로 쓰는거겠지만
두 음절 이상 되는 단어들은 조사 생략 많이 했어요 예전에도..
학교간다 마트간다.. 집은 조사 붙여서 집에간다, 집에 가고싶어.. 라고 써왔던던데 언제부턴가 아이들이 집간다, 집가고싶어 라고 줄여쓰기 시작하더니 30대 이하는 99% 그렇게 쓰고 있네요.
집간다..는 말은 애들이 쓰는거 같긴 해요...맛있다 대신 맛나다...는 것도 좀 어색
사투리 아닌가요?
헬스장은 아주 오래된 거 같은데..
저 초중고 때부터 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