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기형종이 있는데 크기는 2.5cm 정도구요. 크기가 작아서 의사가 꼭 수술을 받으라고 하진 않는데.
이게 응급으로 터질까봐 걱정되어서요. 의사는 반드시 해야하는 건 아닌데, 걱정되면 수술하라고 하구요.
만약에 제가 수술을 하기로 결정한다면 현재 폐경 진행중이기에 난소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된다고 하던데, 수술 해보신 분들은 회복 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예를 들어 직장에 복귀할 정도로 회복하려면 얼마나 걸리셨는지.
집안일 (요리, 쇼핑, 청소 등) 하기까지는 얼마나 걸리셨는지.
의사말로는 며칠이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인터넷 보니까 어떤 분은 한달 정도를 꼼짝도 못했다고 하고.
저는 한 달 정도 아무 것도 안하고 쉴 상황은 아니거든요.